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Sources

Posts

4164 posts
4연패 LG, 되살아난 ‘병살타 악령’

4연패 LG, 되살아난 ‘병살타 악령’

LG가 4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SK와의 경기에서 8:5로 패배했습니다. 중상위권의 롯데, 삼성, 넥센, NC를 상대로 한 11경기에서 7승 4패로 선전했던 LG는 하위권의 한화, SK를 상대로 한 홈 4연전에서 4연패해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연패의 가장 큰 원인은 선발 투수들의 부진입니다. 거의 매 경기 1회부터 선취점을 쉽게 내줘 끌려가는 경기 흐름을 자초했습니다. 하지만 LG 타선도 시원치 않았습니다. 4연패 기간 동안 경기 당 평균 2.5득점에 그치고 있습니다. 득점력이 저하된 원인 중 하나로는 병살타를 꼽을 수 있습니다. 4연패를 당하는 동안 LG는 매 경기 병살타를 기록하며 도합 5개의 병살타를 기록했습니다. 4연패의 시발점이 된 9일 잠실 한화전에서

[관전평] 8월 13일 LG:SK - ‘류제국 6실점’ LG 4연패

[관전평] 8월 13일 LG:SK - ‘류제국 6실점’ LG 4연패

LG가 4연패에 빠졌습니다.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주초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8:5로 패배했습니다. LG는 경기가 우천 취소된 두산에 5위 자리를 내주고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류제국 = 티포드 패인은 어제 잠실 한화전과 동일합니다. 선발 투수가 대량 실점하며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류제국은 4.1이닝 5피안타 5사사구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최근 부진을 만회하며 호투하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를 짓밟았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조기 강판되며 패전 투수가 된 티포드와 투구 내용이 판에 박은 것처럼 똑같았습니다. 1회초 출발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선두 타자 이명기를 상대로 2-0의 불리한 카운트로 출발해 풀 카운트 끝에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이어 조동화의 타석 초구에 치고

LG 이병규(7번), ‘4번타자의 무게’ 견뎌라

LG 이병규(7번), ‘4번타자의 무게’ 견뎌라

LG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홈경기에서 3연패를 당하며 4위 롯데와의 승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3연패의 원인으로는 선발 투수의 초반 난조와 더불어 중심 타선의 부진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4번 타자로 붙박이 기용되기 시작한 이병규(7번)의 침묵이 뼈아픕니다. 12일 잠실 SK전에서 LG는 1:0으로 뒤진 1회말 역전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안타와 2개의 볼넷을 묶어 무사 만루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병규(7번)가 바깥쪽 변화구에 헛스윙해 삼진으로 물러나 타점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진영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들었지만 스나이더의 우익수 플라이로 역전에 실패했습니다. 중심 타선에 걸린 1회말 무사 만루 기회에서 1득점에 그친 것은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LG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관전평] 8월 12일 LG:SK - ‘티포드 3.1이닝 6실점’ LG 3연패

[관전평] 8월 12일 LG:SK - ‘티포드 3.1이닝 6실점’ LG 3연패

LG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SK와의 주초 2연전 첫 경기에서 7:3으로 완패했습니다. 티포드, 그게 실력이다 패인은 선발 티포드의 난조입니다. 3.1이닝 8피안타 5사사구 6실점(5자책)으로 티포드는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1회초부터 4회초까지 매 이닝 선두 타자를 출루시키며 매 이닝 실점했습니다. 대부분의 타자를 상대로 2-0 등으로 불리하게 카운트를 시작했으며 설령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해도 풀 카운트까지 질질 끌려가 투구 수를 불리는 것은 물론 결과도 좋지 않은 악습은 오늘 경기에서도 매한가지였습니다. 2사 후 실점도 많았습니다. 이제는 이 정도가 티포드가 지닌 본연의 실력으로 규정해할 것입니다. 1회초 선두 타자 이명기에 안타를 허용하며 출발부터 좋지 않았

동경 가족 - 평범한 일상 속 반짝이는 감동적 순간

동경 가족 - 평범한 일상 속 반짝이는 감동적 순간

※ 본 포스팅은 ‘동경 가족’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고향인 작은 섬에서 도쿄로 자식들을 만나기 위해 상경한 히라야마 슈키치(하시즈메 이사오 분)와 토미코(요시유키 카즈코 분) 부부는 장남 코이치(니시무라 마사히코 분), 장녀 시게코(나카지마 토모코 분), 그리고 막내아들 쇼지(츠마부키 사토시 분)와 만납니다. 하지만 생업에 쫓기는 코이치와 시게코는 노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는 어렵습니다. 오즈 야스지로 감독 ‘동경 이야기’의 리메이크 야마다 요지 감독의 2013년 작 ‘동경 가족’은 1953년에 공개된 거장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동경 이야기’의 리메이크 작으로 엔딩 크레딧에서 ‘오즈 야스지로 감독에 바친다’는 문구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엔딩 크레딧의 세로쓰기 또한 당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