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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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LG, ‘SK전 약세’ 극복할까?

4연승 LG, ‘SK전 약세’ 극복할까?

LG가 4연승을 달렸습니다. 27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두산과의 경기에서 5:1로 완승했습니다. 5위 롯데 및 6위 두산과는 3경기차로 벌렸습니다. LG의 상승세 지속 여부는 28일부터 문학구장에서 펼쳐지는 SK와의 2연전에서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왜냐하면 올 시즌 유독 SK에 약했기 때문입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8월 12일부터의 잠실 2연전에서도 LG가 SK에 모두 패해 4연패의 늪에 빠진 바 있습니다. SK를 상대로 LG는 5승 9패의 상대 전적을 기록 중입니다. 8개 구단 중 LG가 상대 전적 열세를 확정지은 팀은 SK뿐입니다. 1위 삼성에 4승 8패로 밀리고 있지만 아직 4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시즌 초반 NC에 극도로 약세를 보였지만 7월 이후 4승 1패로 야금야금 따라붙어 상대

[관전평] 8월 27일 LG:두산 - ‘류제국 6.1이닝 무실점’ LG 4연승

[관전평] 8월 27일 LG:두산 - ‘류제국 6.1이닝 무실점’ LG 4연승

LG가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27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두산과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습니다. LG는 두산을 6위로 밀어내며 3경기차로 벌렸습니다. 류제국, 54일만의 QS 수훈 선수는 선발 류제국입니다. 오랜 부진을 씻고 6.1이닝 3피안타 7탈삼진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7월 4일 마산 NC전 이후 54일 만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2경기 연속으로 사사구가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올 시즌 류제국은 자책점(72점)에 비해 실점(87점)이 크게 많았습니다. 류제국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 야수들의 실책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LG가 2:0으로 앞선 1회초 2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현수의 땅볼 타구를 2루수 박경수가 포구하지 못하는

매직 인 더 문라이트 - 사랑은 미친 마법

매직 인 더 문라이트 - 사랑은 미친 마법

※ 본 포스팅은 ‘매직 인 더 문라이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중국인으로 분장해 유럽을 순회하며 마술쇼를 벌이는 스탠리(콜린 퍼스 분)는 동료 마술사 하워드(사이먼 맥버니 분)의 소개로 여성 심령술사 소피(엠마 스톤 분)를 만납니다. 심령술을 믿지 않는 스탠리는 소피가 가짜임을 밝히려하지만 소피의 용한 재주에 마음이 흔들립니다. 대조적인 두 주인공 우디 앨런 감독의 ‘매직 인 더 문라이트’는 1920년대를 배경으로 대조적 성격의 남녀의 사랑을 묘사합니다. 스탠리는 마술사로 마술 및 심령술은 트릭, 즉 사기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젊고 예쁜 심령술사 소피를 만난 뒤 신념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고집 센 인간의 내적 갈등과 심경 변화를 극적이면서도 우스꽝스럽게 묘사하는

이제는 ‘외야 걱정’ LG의 격세지감

이제는 ‘외야 걱정’ LG의 격세지감

LG 스나이더가 2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골반 통증 때문입니다. 7월 28일 잠실 롯데전에서 경기 도중 송구를 하다 입은 부상이 재발했습니다. 스나이더의 공백은 타선보다는 수비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0.227의 타율 4홈런으로 방망이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스나이더이지만 중견수로서는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며 잠실벌 외야를 책임졌기 때문입니다. 당장 스나이더가 1군에서 제외된 26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좌익수 이병규(7번), 중견수 이진영, 우익수 채은성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되었습니다. 폭우로 경기가 취소되었지만 2009년 LG 이적 후 작년까지 중견수로는 거의 출전하지 않았던 이진영이 중견수로 나서야 할 정도로 LG의 외야수 부족은 두드러집니다. 전통적

익스펜더블 3 - ‘익스펜더블’은 ‘어벤져스’다

익스펜더블 3 - ‘익스펜더블’은 ‘어벤져스’다

※ 본 포스팅은 ‘익스펜더블 3’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익스펜더블의 리더 바니(실베스터 스탤론 분)는 악덕 무기상인 빅터 민을 암살하기 위해 동료들과 소말리아 모가디슈의 항구를 급습하지만 빅터 민의 정체가 옛 동료 스톤뱅크스(멜 깁슨 분)라는 사실에 놀랍니다. 스톤뱅크스는 바니의 동료 시저(테리 크루즈 분)를 저격해 중태에 빠뜨립니다. 실의에 빠진 바니는 오랜 동료들에게 익스펜더블의 해산을 고하고 젊고 새로운 멤버로 충원합니다. 새로이 가세한 배우들 1980년대와 1990년대를 풍미했던 옛 액션 스타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은 영화 ‘익스펜더블’이 세 번째 시리즈를 내놓았습니다. ‘록키 4’에서 실베스터 스탤론의 숙적 이반 드라고로 출연했던 돌프 룬드그렌은 ‘익스펜더블’에서 실베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