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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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지환, ‘마의 0.260’ 넘어설까?

LG 오지환, ‘마의 0.260’ 넘어설까?

LG 오지환은 ‘끝내기의 사나이’입니다. 올 시즌에만 세 번이나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6월 13일 SK전, 7월 1일 한화전, 그리고 10월 5일 넥센전까지 세 번의 잠실 홈경기에서 경기를 종료시키는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특히 10월 5일 넥센전에서는 9회초 구원진의 블론 세이브로 4:4 동점이 된 뒤 9회말 오지환이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LG의 4위 사수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오지환은 기회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득점권 타율 0.381로 리그 6위를 기록 중입니다. 0.405의 득점권 타율로 리그 1위에 올라 있는 박용택에 이어 팀 내에서는 2위입니다. 하지만 그의 시즌 타율은 득점권 타율과 큰 차이를 보입니다. 0.259로 득점권 타율과 1할이 훌쩍 넘는

[관전평] 10월 6일 LG:NC - ‘합작 노히트노런 대기록’ LG 2연승

[관전평] 10월 6일 LG:NC - ‘합작 노히트노런 대기록’ LG 2연승

LG가 대기록을 수립하며 2연승을 거뒀습니다. 7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NC와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LG 마운드는 선발 신정락의 7.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포함해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1명의 투수가 아닌 2명 이상의 투수가 노히트노런을 합작하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신정락, 7.1이닝 노히트 신정락은 7.1이닝 동안 무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습니다. 주 무기 커브의 제구는 마치 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마구와도 같았습니다. 1회초 선두 타자 박민우를 상대로 풀 카운트에서 7구가 파울 홈런이 된 것이 신정락은 물론 LG에도 행운으로 작용했습니다. 2회초에는 2사 후 모창민의 안타성 땅볼 타구를 2루수 박경수가 슬라이딩해 포구했습니다. 이어 박경수

건담 G의 레콘기스타 - 제1화 의문의 모빌슈트

가르니델리아의 오프닝 테마 ‘블레이징’과 함께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의 신작 건담 TV 시리즈 ‘건담 G의 레콘기스타’의 막이 오릅니다. 오프닝 필름 오프닝 필름에는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에 이어 또 다시 중요 공간적 배경으로 등장한 궤도 엘리베이터와 신형 건담 G-셀프, 그리고 주인공 벨리 제남과 그를 둘러싼 세 명의 여성 캐릭터 아이다 스루간, 노레드 나그, 라라이야 먼디가 한꺼번에 등장합니다. 여성 캐릭터 다수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은 토미노 감독의 전매특허입니다. 코어 파이터가 G-셀프의 등에 합체하는 장면과 더불어 아이다의 전용기 G-알케인, 크림 닉의 몬테로, 양산기 캇시, 그리고 데렌센 사마타가 탑승할 엘프 불도 보입니다. G-셀프와 가변 MS 엘프 불의 격투로 오프닝

에코 - 눈높이 낮은 SF, 새로움 없다

에코 - 눈높이 낮은 SF, 새로움 없다

※ 본 포스팅은 '에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마을 전체가 철거될 운명에 처하자 절친한 사이인 알렉스(테오 함 분), 턱(브라이언 아스트로 브래들리 분), 먼치(리스 하트위그 분)는 모험을 계획합니다. 휴대전화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기현상의 실체를 찾기 위해 사막으로 향한 소년들은 외계인을 발견해 '에코'라 이름지어줍니다. 세 소년이 에코를 돕는 와중에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소녀 엠마(엘라 발슈테트 분)가 가담합니다. 스필버그에 대한 충실한 오마주 데이브 그린 감독의 '에코(원제 'Earth to Echo')'는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을 귀환하도록 돕는 소년소녀의 하룻밤 모험을 묘사하는 SF입니다. 공간적 배경인 미국 서부 중산층 마을, 보호본능을 자극하

4번타자 플래툰, LG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4번타자 플래툰, LG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LG가 가을야구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18일 만에 펼쳐진 넥센과의 잠실벌 주말 3연전에서 2승 1패 위닝 시리즈를 장식했습니다. 7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5위 SK와 1.5경기차를 유지했습니다. 1승 1패로 위닝 시리즈를 놓고 맞붙은 5일 LG는 선발 라인업의 변화를 도모했습니다. 이전 2경기에서 4번 타자는 이병규(7번)였지만 5일 경기에서는 정의윤으로 바뀐 것입니다. 이병규(7번)는 4일 경기에서 4타수 1안타에 그쳤습니다. 특히 2:0으로 앞서간 5회말 1사 3루 기회에서 몸쪽 직구에 헛스윙해 삼진으로 돌아선 것이 아쉬웠습니다. 추가 득점에 실패한 LG는 6:2로 역전패했습니다. 경기 후 양상문 감독은 “도망가는 1점을 내지 못했다”고 패인을 지적했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