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 눈높이 낮은 SF, 새로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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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 눈높이 낮은 SF, 새로움 없다

에코 - 눈높이 낮은 SF, 새로움 없다

※ 본 포스팅은 '에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마을 전체가 철거될 운명에 처하자 절친한 사이인 알렉스(테오 함 분), 턱(브라이언 아스트로 브래들리 분), 먼치(리스 하트위그 분)는 모험을 계획합니다. 휴대전화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기현상의 실체를 찾기 위해 사막으로 향한 소년들은 외계인을 발견해 '에코'라 이름지어줍니다. 세 소년이 에코를 돕는 와중에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소녀 엠마(엘라 발슈테트 분)가 가담합니다. 스필버그에 대한 충실한 오마주 데이브 그린 감독의 '에코(원제 'Earth to Echo')'는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을 귀환하도록 돕는 소년소녀의 하룻밤 모험을 묘사하는 SF입니다. 공간적 배경인 미국 서부 중산층 마을, 보호본능을 자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