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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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4 posts[관전평] 10월 7일 LG:키움 준PO 2차전 - ‘불펜 붕괴’ LG 2연패
LG가 질 낮은 경기 내용 끝에 2연패해 벼랑에 몰렸습니다. 7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5로 역전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LG 타선 13잔루 4득점 패배의 빌미는 타선이 제공했습니다. 1홈런 포함 13안타 5사사구에 4득점에 그치며 13잔루를 남발한 끝에 역전패를 자초했습니다. 1회초부터 공격 흐름이 꼬였습니다. 1사 후 3연속 안타로 선취 득점했지만 계속된 1사 1, 2루에서 채은성의 1루수 직선타 아웃 때 2루 주자 이형종이 포스 아웃되어 더블 아웃으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직선 타구에 귀루가 늦었던 이형종의 잘못입니다. 2회초에는 1점을 추가한 뒤 2사 만루에서 이형종이 제구가 흔들리는 요키시의 공을 성급하게 건드려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관전평] 10월 6일 LG:키움 준PO 1차전 - ‘치명적인 견제사-번트 실패’ LG 0-1 패배
LG가 첫판을 잃었습니다. 6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타선 침묵으로 인해 0-1로 패했습니다. 윌슨 8이닝 무실점도 헛되이 선발 윌슨은 8이닝 8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역투에도 단 1점도 지원받지 못해 노 디시전에 그쳤습니다. 8이닝 동안 7회말 삼자범퇴를 제외하면 매 이닝 출루 허용에도 실점하지 않을 정도로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2회말 1사를 잡는 동안 2피안타로 1사 1, 3루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맞이했지만 김규민을 바깥쪽 패스트볼로 루킹 삼진, 김혜성을 2루수 땅볼 처리해 틀어막았습니다. 4회말에는 1사 2, 3루에서 이지영을 3루수 땅볼, 김규민을 몸쪽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4회말까지 다소 몰리는 공이 많았지
레플리카 - 기괴함으로 승부하나 설득력 부족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신경과학자 윌리엄(키아누 리브스 분)은 죽은 자의 기억과 의식을 로봇에 옮기는 실험을 하지만 실패를 되풀이합니다. 가족 휴가를 향하던 중 일가족이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하자 윌리엄은 연구소 동료 에드(토마스 미들디치 분)와 함께 복제 인간에 가족의 기억과 의식을 주입합니다. 납득 어려운 전개 제프리 나크마노프 감독의 ‘레플리카’는 복수형을 나타내는 원제 ‘Replicas’가 드러내듯 복수의 복제 인간을 소재로 한 SF 영화입니다. 주인공 윌리엄은 사고로 몰살당한 4명의 가족 중 3명을 복제 인간으로 살리려 합니다. 5명이 탑승한 차량에서 4명이 사망했는데 단 1명은 멀쩡한 설정은 납득이 어렵습니다. 1명이 줄어든 이유는 복제 인간을 제작하는 포
[관전평] 10월 3일 LG:NC WC 1차전 - ‘켈리 6.2이닝 1실점’ LG 3-1 승리로 준PO 진출
LG가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3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NC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켈리 6.2이닝 1실점 선발승에 힘입어 3-1로 승리했습니다. ‘결승타’ 이형종 2안타 2타점 LG 타선은 1회말 선취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리드오프 이천웅이 중전 안타로 출루하자 정주현이 초구에 희생번트를 성공시켜 1사 2루 선취 득점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형종이 몸쪽 낮은 공을 잡아당겨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1-0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LG 타선은 1회말 2사 1, 2루를 비롯해 2회말 2사 1, 2루, 3회말 2사 만루 추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해 1-0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습니다. LG는 4회말 추가점을 올렸습니다. 구본혁과 이천웅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타란티노, 탁월한 이야기꾼 재입증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각본, 제작, 연출을 맡았습니다. 1969년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내리막에 접어든 배우 릭 달튼(레오나르도 과 그의 스턴트맨 클리프(브래드 피트 분), 그리고 이웃의 여배우의 샤론(마고 로비 분)의 일상과 인연을 묘사합니다. 세르지오 레오네에 대한 경의 제목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Once Upon a Time in Hollywood)’는 세르지오 레오네의 걸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Once Upon a Time in the West)’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Once Upon a Time in America)’에 대한 경의가 엿보입니다. 하나의 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