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타란티노, 탁월한 이야기꾼 재입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10월 2일 |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각본, 제작, 연출을 맡았습니다. 1969년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내리막에 접어든 배우 릭 달튼(레오나르도 과 그의 스턴트맨 클리프(브래드 피트 분), 그리고 이웃의 여배우의 샤론(마고 로비 분)의 일상과 인연을 묘사합니다. 세르지오 레오네에 대한 경의 제목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Once Upon a Time in Hollywood)’는 세르지오 레오네의 걸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Once Upon a Time in the West)’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Once Upon a Time in America)’에 대한 경의가 엿보입니다. 하나의 시대
Django. D-J-A-N-G-O. The D is silent.
By Dr. Strangelove | 2013년 1월 7일 |
Django Unchained 레미제라블은 뒤로하고 더 보고싶었던 장고 언체인드! 나는 타란티노 감독의 노예인갘ㅋㅋㅋ 오프닝부터 심상찮은 BGM 끝까지 실망시키지 않고, (마지막에 힙합이 깔릴때 심장 터지는 줄) 크리스토프 왈츠 아찌의 연기는 어쩜그래 ㅠㅠ 어쩜그리 능구렁이 같어 진짜 대박 매력 터지심다. 으헝으헝 디카프리오보다 더 멋있으심묘. 새뮤얼 엘 잭슨이 나온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무심결에 그 분이 그 분인 줄 몰랐음 ;;; (영화 본 사람들은 알것임) 목소리를 몇번 듣고 나서야 머리에 띵- 하고 스침 ㅋㅋ 디카프리오의 연기력도 뭐 0_0 약간 오버하는 감이 있긴 하지만 광기어린연기는 어느새 전문가가 되가는듯 ㅎㅎ 전작보다 잔인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뭐 그리 약하지도 않았던 영화. 러닝
쿠엔틴 타란티노의 새로운 작품, "증오의 8인" 스틸샷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6월 3일 |
제가 좀 영화에 관해 몰랐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솔직히 제가 펄프 픽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말 재미있게 보는 영화중 하나죠. 그래서 더 기대가 되고 말입니다. 또 다른 서부극의 한 형태일 거라고 생가각 한 적이 있는데, 웬지 상궤를 벗어난 느낌에 더 가까운 물건일 듯 합니다.
"타임 머신"이 다시 영화화 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월 1일 |
솔직히 저는 가이 피어스의 타임 머신을 그다지 나쁘게 보진 않습니다. 그냥 적당히 보고 즐길 오락물이라고 할 만 하니 말입니다. 다만 원작의 무게를 생각 하면 정말 엉망이긴 했죠. 그래서 1960년 영화를 더 좋아하고 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에 다시 영화화 됩니다. 감독은 그것을 감독한 안드레스 무시에티 더군요. 현재 미확정이긴 합니다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협상중 이라고 합니다. 정말 이 영화는 어떻게 될 지 궁금하긴 하네요. 워낙에 온도차가 다른 두 작품이 이미 앞에 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