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0월 6일 LG:키움 준PO 1차전 - ‘치명적인 견제사-번트 실패’ LG 0-1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10월 6일 |
LG가 첫판을 잃었습니다. 6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타선 침묵으로 인해 0-1로 패했습니다. 윌슨 8이닝 무실점도 헛되이 선발 윌슨은 8이닝 8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역투에도 단 1점도 지원받지 못해 노 디시전에 그쳤습니다. 8이닝 동안 7회말 삼자범퇴를 제외하면 매 이닝 출루 허용에도 실점하지 않을 정도로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2회말 1사를 잡는 동안 2피안타로 1사 1, 3루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맞이했지만 김규민을 바깥쪽 패스트볼로 루킹 삼진, 김혜성을 2루수 땅볼 처리해 틀어막았습니다. 4회말에는 1사 2, 3루에서 이지영을 3루수 땅볼, 김규민을 몸쪽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4회말까지 다소 몰리는 공이 많았지
LG 임찬규, 단순한 2년차 징크스인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28일 |
LG 임찬규가 혹독한 2년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 시즌 임찬규는 9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3패만을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자책점은 7.00에 달하고 있습니다. 피안타율은 0.413,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은 2.11이나 됩니다. 6월 26일 잠실 KIA전에 등판해 2.1이닝 동안 6피안타 2실점을 기록한 임찬규는 올 시즌 세 번째로 2군에 내려갔습니다. 지난 시즌 내내 1군에 머물면서 9승 6패 7세이브를 거둬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지난 시즌 임찬규의 가장 큰 장점은 전반적으로 낮게 형성되는 제구력과 상대 타자의 방망이를 이겨낼 수 있는 강한 구위였습니다. 구속은 140km/h대 초중반에 머물러 강속구 투수와는 다소 거리가 있었던 신인 임찬규가
이깟 공놀이에 너무 마음두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4년 7월 31일 |
솔직히 오늘 막둥이 요즘 상태가 메롱인데 잘할거라 기대하는건 무리수죠ㅋㅋㅋ 그래도 막상 보면 욕하게 될것이기에 막내 욕하고 싶지는 않아 야구를 보지않았습니다. 역시 무리하게 초반에 올린게 화근인가....요즘 완전 강윤구네... 8점이나 내준 빠따 욕할게 뭐가 있습니까 하필 이성열이 오늘 마지막 찬스를 말아먹었는데 그래도 오늘 멀티히트에 홈런도 하나깠으니...허도환이나 욕합시다. 허도환 개객기
[관전평] 5월 18일 LG:KIA - ‘적시타 無’ LG 4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19일 |
LG가 KIA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3:1로 패했습니다. 적시타를 단 하나도 터뜨리지 못한 타선이 패배의 주범입니다. LG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 10안타 1볼넷을 묶어 LG 타선은 단 1득점에 그쳤습니다. 1회말 2사 3루, 3회말 2사 2루, 4회말 2사 만루, 5회말 1사 3루, 6회말 2사 3루, 7회말 2사 3루에서 적시타가 아예 나오지 않았습니다. 유일한 득점은 6회말 1사 2, 3루에서 김용의의 2루수 땅볼로 얻은 것입니다. (사진 : 5월 18일 잠실 KIA전에서 3:1로 패해 4연패에 빠진 LG 선수단) 이대형과 오지환의 테이블 세터는 각각 2개 씩 장타를 기록했지만 서로 엇갈린 데다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나왔기에 득점과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9회말에는 선두 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