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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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4 posts애드 아스트라 IMAX - 새로움 부족, 지루해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해왕성으로부터 시작된 서지(Surge) 현상으로 인해 지구가 대재난에 휘말립니다. 서지 현상의 주범으로 지목된 클리포드(토미 리 존스 분)의 아들 로이(브래드 피트 분)가 클리포드의 진의를 알아보기 위해 해왕성과 교신이 가능한 화성으로 향합니다. 사실주의적 SF 영화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 각본, 제작에 참여하고 연출을 맡은 ‘애드 아스트라(Ad Astra)’는 ‘역경을 딛고 우주로’라는 뜻의 제목이 말해주듯 우주를 소재로 한 SF입니다. 지구에 닥친 재난의 원인을 제공한 아버지를 저지하기 위해 해왕성으로 떠나는 아들을 주인공으로 합니다.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한 SF 로드 무비입니다. 20세기 후반 이후 인류의 우주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지며 할리우드
[관전평] 9월 24일 LG:삼성 - ‘2득점 9잔루’ LG 2-4 패배로 2연패
LG가 2연패에 빠졌습니다. 24일 잠실 삼성전에서 타선이 집중력 부재로 잔루를 남발해 2-4로 패했습니다. 윌슨 7이닝 1실점에도 15승 실패 LG 선발 윌슨은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1실점(비자책)의 완벽에 가까운 투구 내용에도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15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아마도 윌슨은 더 이상 정규 시즌에 등판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15승은 이루지 못할 듯합니다. 2회초 윌슨은 선취점 실점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2사 후 박계범과 김성훈의 연이은 빗맞은 안타로 1, 2루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김도환을 유격수 땅볼 처리해 무실점 이닝을 만들었습니다. 윌슨의 유일한 실점은 3회초였습니다. 선두 타자 박해민이 기습 번트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시도했을 때 포
[관전평] 9월 23일 LG:한화 - ‘배재준 1이닝 4실점’ LG 1-9 완패
LG가 전날 극적인 승리의 여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23일 잠실 한화전에서 1-9로 완패했습니다. 배재준 1이닝 4실점 패인은 선발 배재준의 난조입니다. 그는 1이닝 4피안타 1볼넷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변화구 위주의 빤한 투구 내용에 상대 타자들이 손쉽게 대처하면서 대량 실점해 조기 강판되었습니다. 배재준은 1회초 정은원에 몸쪽 변화구가 높아 우전 안타를 맞은 뒤 장진혁에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1사 후 이성열에 몸쪽 체인지업이 1타점 우전 적시타로 연결되어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빼앗겼습니다. 정근우에 1타점 좌측 2루타를 맞아 0-2가 된 뒤 2사 후에는 최진행에 커브를 던지다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맞아 0-4로 크게 벌어졌습니다.
[관전평] 9월 22일 LG:두산 - ‘페게로 결승 3점 홈런’ LG, 두산전 3연승
LG가 두산전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22일 잠실 경기에서 연장 10회 끝에 6-3으로 승리했습니다. 김재걸 코치, 뼈아픈 오판 LG는 1회초 2점을 선취했지만 내용적으로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무사 1, 2루에서 이형종의 좌익선상 적시 2루타 때 1루 주자 오지환까지 홈으로 들어오다 아웃되었습니다. 1회 무사 상황이고 후속 타자가 김현수임을 감안하면 김재걸 3루 코치의 오판이었습니다. 2013년 플레이오프에서 최태원 3루 코치와 같은 잘못이 가을야구에서 되풀이되서는 안 됩니다. 2사 후 채은성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2-0이 되었지만 결과적으로 빅 이닝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이후 LG 타선은 7회초까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2회초 2사 2루, 3회초 1사 2루 기회를 살리
뷰티풀 보이 - 지루한 과정을 지루하게 묘사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약물 중독 아들과 헌신하는 아버지 펠릭스 반 그뢰닝엔 감독의 2018년 작 ‘뷰티풀 보이’는 프리랜서 기자 데이빗 셰프와 그의 아들 닉 셰프 부자의 실화를 영화화했습니다. 약물 중독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아들 닉(티모시 샬라메 분)을 위한 아버지 데이빗(스티브 카렐 분)의 헌신을 묘사합니다. 제목 ‘뷰티풀 보이’는 존 레논이 아들 션을 위해 부른 곡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극중에서는 데이빗이 아들 닉을 위해 불러줍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어여쁜 아들이 약물에 의해 완전히 망가지기에 역설적 뜻의 제목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뷰티풀 보이’는 닉의 약물 중독 초기 증세부터 생명의 위험에 이르는 말기까지의 과정을 다룹니다. 약물 중독으로 딸을 잃은 어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