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30일/31일 LG:두산 - ‘켈리 6이닝 무실점 8승’ LG, 1승 1무로 4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8월 30일 |
LG가 실질적인 더블헤더로 치러진 서스펜디드 경기 포함 주말 2연전에서 1승 1무로 4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두산을 상대로 한 잠실 2연전 중 29일 경기에서 5-5 무승부, 30일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습니다. ‘3이닝 1실점’ 성재헌, 1승 1무 발판 마련 29일 경기는 LG가 0-2로 뒤진 3회말 종료 뒤 우천 중단되어 30일 서스펜디드 경기로 치러졌습니다. 4회초 시작과 함께 등판한 대졸 신인 좌완 성재헌은 이닝 시작과 함께 최주환과 허경민에 연속 안타를 맞으며 1실점해 0-3으로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성재헌은 6회초를 끝으로 마운드를 내려갈 때까지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LG가 1-3으로 추격하던 6회초 2사 1, 3루 위기에서는 타격 페이스가 물오른
깝거택 (문학, SK, 6:4 승)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2년 5월 16일 |
1. 시작 전 일요일 경기는 간만에 오지배 클러치 실책으로 말아먹은 경기. 그나마 다행인건 이게 3연전 초창기에 일어났으면 딱 스윕당할거였는데 그건 아니라는거. 게다가 하루 쉬면서 (물론 팬들로선 일요일 승리면 2일 기분이 좋고 저번같이 지면 2일간 기분이 X같지만) 나름대로 정리할 시간이 있었을꺼다. 지금 팀에 서브 유격수가 '아예' 없는 이상 (유...윤식물이라고 하나 있긴 한데) 압도적인 수비이닝소화 - 2012 KBO 선수들중 현재 수비 소화이닝 1위, 252이닝 - 몇경기 실책은 어쩔수 없다. [라고해도 클러치인건 많이 아쉽긴 했다. 그 실책만 아니었어도 이길 가능성이 높았으니...] 그런점에서 이번주는 vs SK(원) vs 두산(원)...삼성전이 더더욱 아쉬운 이유는 그 다음상대들이 현재 1
공서영 아나운서를 위한 변명
By Urban rider with D80 | 2013년 4월 18일 |
레이싱의 인기를 깎아내린 것은 레이싱걸, 요즘은 레이싱 모델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정우영 아나운서가 스포츠 캐스터로써 가지고 있는 내공이 있겠지만 과연 레이싱계의 몰락이 레이싱걸이 원인이었다고 말하는 것은 객관적인 주장일까? 레이싱 스포츠의 본질이 레이싱걸이라는 부가요소에 의해 잠식당했다는 것은 결국 레이싱이라는 스포츠 자체가 경쟁요소가 부족했다는 것으로 보는 것이 더 본질에 가깝지 않을까? 국내 레이싱 산업의 경쟁력에 대해서 분석한 자료를 본적 없지만, 차 팔기에 급급한 메이커, 연예인들의 취미생활로 전락한 GP, 마이너한 스폰서. 이 모든 것을 넘어서 레이싱 걸이라는 요소가 레이싱 스포츠의 인기를 깎아먹었다는 의견에는 동의하기 쉽지 않다. 일년에 한번 코리아 그랑프리가 개최될 때만 TV에
귀신 같은 놈들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4년 10월 11일 |
1. 오늘 무슨 대우주의 기운이 흘러들어왔는지 기아가 삼성을 잡아내는 기염을 토했는데....넥센-_- 2. 손승락은 점점 마무리로서의 가치가 사라지고 있음. 2~3이닝 무난하게는 막는데 1이닝 잠그질 못하는구나 진짜. 3. 물론 손승락 책임 100%는 아니었음. 박병호 쓰파 진짜...진짜 완전 개뜬금포 호무랑 하나 친 거 말고는 들어선 타석마다 족족 다 죽어나가고 스윙 보니까 뭐 감기몸살로 죽어가는 수준 아닌가 의심될 정도인데 그럴거면 라인업에서 빼던가...덤으로 오늘 에러성 플레이가 몇 개야 대체. 아까 11회였나여도 괜히 맨손 잡기로 던지다가 하마터면 세잎 또 줄 뻔 함. 정신줄이 문제인지 몸이 문제인지 둘 다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보면서 답답하더라. 4. 강게이도 뭐 도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