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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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4 posts[관전평] 9월 15일 LG:한화 - ‘5-0 리드가 5-6 끝내기 패배로’ LG 4연패
LG가 가장 나쁜 방식의 패배로 4연패에 빠졌습니다. 15일 대전 한화전에서 6회초까지 5-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불펜 필승조가 무너져 연장 10회말 끝에 5-6으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LG는 4위로 한 단계 더 내려앉았습니다. LG는 우승은커녕 가을야구조차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투타에 걸쳐 자신감을 완전히 상실해 오그라들었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부진한 선수들에 대한 ‘인디언 기우제식’ 믿음의 야구로 팀을 망치고 있습니다. 위기 시에도 변화를 두려워하는 지도자는 무용지물입니다. ‘좌우놀이’ 최성훈, 대참사의 시발점 선발 이민호는 5회말까지 5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순항했습니다. 하지만 LG가 5-0으로 앞선 6회말 1사 후 반즈를 상대로 1:2의 유리
테넷 IMAX – 놀란의 대야망, SF 영화의 신기원?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CIA 요원 주도자(존 데이비드 워싱턴 분)는 우크라이나 임무 도중 적에 생포되자 고문 도중 극약을 먹고 자결합니다. CIA에 의해 회수된 주도자는 극약이 가짜였으며 테스트였음을 알게 됩니다. 주도자는 비밀 조직 ‘테넷’의 일원이 되어 러시아 출신의 재벌 사토르(케네스 브래너 분)의 음모에 맞섭니다. ‘인셉션’의 직접 후속편 아냐 ‘테넷’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각본, 제작, 연출을 직접 맡은 SF 스릴러 블록버스터입니다. 개봉 전에는 그의 2010년 작 ‘인셉션’의 후속편이거나 세계관을 직접 공유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으나 뚜껑을 열고 보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인셉션’이 개인의 꿈속, 즉 내면의 잠재의식을 파고드는 영화라면 ‘테넷’은 시간 여행에 관련
[관전평] 9월 13일 LG:삼성 - ‘총체적 난국’ LG, 0-11 참패로 3연패
LG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13일 잠실 삼성전에서 투타는 물론 수비까지 모두 졸전에 그친 끝에 0-11로 참패했습니다. LG는 7연승 뒤 6경기에서 1승 5패로 최악의 흐름입니다. 오지환 치명적 실책, 승부 끝났다 1회초부터 수비가 무너졌습니다. 선두 타자 박해민의 타구가 우익수 이형종의 글러브에 맞고 떨어지면서 2루타가 되었습니다. 범타로 처리하든가 혹은 단타 처리할 수 있었던 타구가 실책성 수비로 장타로 둔갑했습니다. 이어 내야 땅볼 2개로 박해민이 득점해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허용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어 1회초에 너무도 쉽게 선취점을 빼앗겼습니다. 2회초에는 선발 김윤식이 김동엽을 상대로 복판에 패스트볼을 밀어넣다 좌월 2점 홈런을 얻어맞았습니다. 0-2로 벌어졌습니다. 이날
[관전평] 9월 12일 LG:삼성 - ‘임찬규 5이닝 2피홈런 4실점’ LG 1-5 완패로 5연패
LG가 다시 2연패에 빠졌습니다. 12일 잠실 삼성전에서 1-5로 완패했습니다. LG의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면 1위를 노리기는커녕 3위도 감지덕지합니다. 임찬규 5이닝 3피장타 4실점 패전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에 그친 팀 분위기를 감안하면 선발 임찬규의 역할은 지대했습니다. 어떻게든 실점을 최소화하면서 주도권을 빼앗기지 말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임찬규는 장타를 펑펑 얻어맞으면서 쉽게 실점했고 돌이킬 수 없었습니다. 그는 5이닝 4피안타 2피홈런 3볼넷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임찬규의 실점은 모두 장타가 화근이었습니다. 1회초 리드오프 박해민에게 0:2에서 풀 카운트로 끌려간 끝에 9구 바깥쪽 공이 높아 좌중월 3루타를 얻어맞았습니다. 김상수의 유격수 땅볼로 박해민이 득
[관전평] 9월 11일 LG:키움 - ‘윌슨 2회초 7실점’ LG 2-8 완패
LG가 하루 만에 3위로 내려왔습니다. LG는 11일 잠실 키움전에서 윌슨의 난조로 2-8로 완패했습니다. LG는 키움과의 시즌 상대 전적을 6승 10패의 완연한 열세로 마무리했습니다. ‘2사 후 7실점’ 윌슨, 재계약 불가 선발 윌슨은 6이닝 11피안타 2사구 8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2회초에만 7실점해 승부가 일찌감치 갈렸습니다. 그의 8실점 중 2사 후 실점이 7실점으로 경기 운영이 엉망이었습니다. 패스트볼 구속이 140km/h대 초반에 그치는 가운데 주 무기 커브가 전혀 예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간간이 섞는 체인지업의 완성도도 떨어지니 던질 공이 없습니다. 윌슨의 재계약은 불가합니다. 0-0이던 2회초 윌슨은 이정후와 러셀에 연속 안타를 맞으며 비롯된 1사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