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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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6 posts수고 많았다 동민아...
'자원봉사' 부천 프런트의 아름다운 퇴장 고생 많았다 동민아. 그 소식에 대해서 약간이나마 감은 있었다. 전 구단의 머천다이징 사업을 하고 있을 때 그때 부천SK구단에서 갑자기 연락이 온거다. 이미 만들었던 것을 폐기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줄 수 있겠냐는 거다. 개막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구단 디자인 바뀌었다고 전면 재제작을 요청한 거니까... 에효...싶었다. 그렇지 뭐 구단 입장에서야 프런트들이 조정할 수 있는게 있고 아닌게 있는데 그런 건이야 그렇다 치고 넘어갔고 새로운 CI의 AI파일을 기다리고 있었을 때 들린 소식은 '전격적인 연고이전' 이었다. 뭐 그 때의 허탈함이야 무슨 말을 하랴. 다들 그때의 그 사람들은 대부분 '멘붕'을 할 수 밖에 없는 거였다. 그리고 이희천씨라던가 다른 사람

안데르송 시우바의 지난 UFC의 충격패의 배경엔...
UFC에서 지난 7년간 무패행진을 벌이면서.. 도전자들을 압살하던(정말 압살이라는 말이 맞습니다) 안데르송 시우바의 무패 행진이 지난 주말에 마감했습니다. 놀라운 동체시력으로 상대 선수들의 펀치를 노 가드에 얼굴 움직임만으로 피하던 신기를 여러 차례 보여주며 상대를 농락시켰던 시우바의 그 특유의 모습이 나올 때 '그래 드디어 이제 불좀 붙겠구나' 했는데... 결과는 그 노가드 상태에서 강력한 뽠치를 날려버린 도전자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우선 그분의 동체시력을 상징하는 움짤 하나 투척합니다. 상대의 주먹을 저렇게 블로킹이나 가드 없이 위빙(목이나 허리의 움직임만으로 펀치를 피하는 거)으로만 다 피한다는 거... 근데 저 움짤의 몇가지 충격적인 거는... 안데르송 시우바는 미들급 선수인데 상대는 포레스트
어느 선배님이 주신 충고
대학때 축구동아리에 있을 때의 일. OB들께서 내려오셔서 술 한잔 하게 되었는데... 그때 내가 하이텔 축구동호회 시삽하고 하는걸 알게 된 선배님 왈. "넌 정말 축구를 좋아하는구나" 라면서 이야기를 시작하셨다. "그런데 말이다. 니가 축구관련으로 직업을 선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하시길래...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게 좋지 않나요?" 라는 치기어린 내 말에 그분은 이렇게 중요한 걸 알려주셨다. "아냐. 가장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지 말라는 거야. 가장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게 되면 말이다. 그 좋아하는 분야의 더러운 면을 다 보게 되버려. 그럼 왜 그걸 좋아하게 됐는가 하는 회의에 빠지게 되지. 그래서 충고하는거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지 이제 어언 20년이 되었다... 그
기성용에 대한 징계는 엄중 경고라...
그동안 이런저런 징계를 받았던 분들이 땅을 치고 울겠다. 깝깝해 말을 못하겠지만... 속 쓰리고 그런건 어쩔 수가 없네...
8월에 생각하는 일정 중 하나.
8월 10일 (토) 아침 8시 경주행. 기차가 될지 버스가 될지 아직 결정 못함. 어쩌면 기차로 동대구까지 간 뒤 시외버스행일지도.(차가 있는지 우선 알아봐야겠고마) 예상대로라면 오전 11시 반쯤 경주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 또는 12시. 일단 근처에서 밥좀 챙기고...아님 경주빵 사고... 그 뒤 경주 축구공원으로 이동. 경주 유소년축구대회가 8월 2일부터 13일까지 있습니다. 이거 보는거 의외로 꿀재미입니다. 물론 재미없다. 애들 축구인데...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애들의 10년 후를 생각해보세요, 아니 당장 5년 후를 말이죠. 되려 성인 축구팀과 맞먹는 전술운용, 개인기. 다만 어리기에 떨어지는 피지컬에 그 때문에 생기는 아쉬운 플레이들 때문에 '에이 재미없네' 라고 할지 몰라도.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