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Sources

Posts

1856 posts

김민재의 대단함

1992년쯤 차붐이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 있다. "유럽무대에서 한국 선수가 진출한다면 공격수쪽은 그나마 성공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수비수는 불가능하다" 이 말을 30년만에 뒤집어 버린 선수가 바로 김민재다.이문어, 간때무니야 는 제외. 이 둘은 포지션으로 보자면 순수 수비수라고 보기는 애매한 포지션인지라. 특히 당시 차붐의 인터뷰를 본다면 윙백을 이야기 했다기 보다는 중앙수비수 쪽을 이야기 해 본 거라고 해야 하는지라. 어쨌건 그런 상황을 뒤집어 버린게 김민재.진짜 이정도면 괴물 맞다

100인 사면안에 반대한다!

승부조작범을 용서하다니 그들은 아직 죄 값을 제대로 치루지도 않았다. 스타크라프트1이 왜 사라졌는지 모르는가? 스타크라프트라는 종목 자체가 왜 지금 제대로 활성화도 안되고 또 그 종목의 프로라는 사람들이 또다른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모르는가? 더 강화되면 강화되어야지 풀어주면 안될 일이다.현행법으로 없다고? 웃기는 소리 마라 현행법 중 특정 종목의 직업군들은 특점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아예 그 분야에 취업도 못한다.(그것도 평생) 이게 제대로 된 형평성이고 죄값을 치루는 것이다. 느그들끼리 밀실에서 짬짜미 하지 마라. 분위기 좋다고 계속 좋을거라면서 묻어가려는 당신들의 행보가 너무나도 역겹다.

이게머하자는짓거리야

축구협 승부조작 등 징계축구인 100명 사면 ...12월에 약발 받았다 이거지?너무 이른 사면이다. 기사 말미에 나온 ...이거 얼마나 믿을거 같아요?이미 사면했다는 것 자체가 기본 입장이 달라진거야.씨바 이거 사면 하려면 언제에야 하냐면 50년 뒤에 해야 했다고 대놓고 말하자면 그 승부조작, 성퐁력 같은 경우는 그로 인해 그걸 저지른 사람 뿐 아니라 적어도 그 아들대까지는 그걸로 X됐다고 해야 그 하던 갑질러들이 씨바소리 나게 되야 한다고. 아주 오래전의 소 플리니우스의 말을 생각해

강백호 관련.

...진짜 본 헤드플레이다. 야구에 대해서 잘 모르는 나도 주심이 플레이 정지상태인가? 어쨌건 선수들이 장비 다시 고치게 한다던가 하는 시간을 주고 플레이 인 선언을 하기 전까지, 즉 인플레이 시간이 아닌 플레이에서 제외되는 타임을 선언하기 전 까지는 무조건 플레이 중 이라서 그 안에 저런 짓 하면 아웃인 것은 알고 있다. ...나사 빠진 플레이는 하지 말아야지...국대라는 사람들이 저러면 어떡하나... 그냥 한숨만 나오네

슬램덩크 더 퍼스트. 그리고 내 속의 열정을 꺼내며.

18년도 더 전에 쓴 작은 글입니다. 글 중간중간에 있는 일러스트는 작가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슬램덩크가 단행본 1억부 판매를 했을 때 일본의 6개 신문에 자비를 들여 지면 한면을 통채로 크로키로 그린 6명의 캐릭터와 그 캐릭터가 했음직한 대사를 넣었다. 슬램덩크 더 퍼스트가 나온 이 시점에서도 난 이 일러스트를 좋아한다. 작가의 기쁨과 그런 감정이 생생히 살아있는 느낌이 너무나도 와 닿는 일러스트이기 때문이다. 10년전의 일기가 아닌 18년이나 된 글을 다시 꺼내본다. 지금과는 다른 문체, 또 어리숙한 것이 있지만 만화라는 곳에 잠시 발을 담그면서 느꼈던 1억부 라는 것의 위업은 지금이나 그때나 똑같다. 그 열정을 올해도 축구장에 가서 소리지르고 싶다. 축구와 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