保證手票
Posts
271 posts신데렐라
1. 내가 이걸 왜 봤나 모르겠다. 앞으로는 영화 평을 좀 더 읽고 골라야 할 듯. 1-1. 왜긴 왜야, 케네스 브래너를 너무 믿었지. 2. 스토리가 너무 정통적으로 진행돼서 놀랐다. 여주인공이 너무 매력이 없어서 또 놀랐다. 못된 스텝 시스터들은 좀 더 예쁜 애들로 캐스팅해도 될텐데... 2-1. 스토리 중 뚫린 구멍을 메우려는 시도가 별로 보이지 않았다. 3. 어렸을 때는 아니지만, 좀 나이가 들고서는 신데렐라가 전족을 했나 하고 생각하곤 했다. 4. 겨울왕국은 본편도 그랬지만 이번 단편을 봐도 왜 인기가 있고 흥행이 대박이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피파 랭킹
1. 내가 요즘 기사를 잘 안본 탓인지 이런 거 기자들이 기사로 잘 써주던데 본 기억이 없어서, 지난번 아시안컵 결과가 피파 랭킹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찾아봤다. 2. 그 결과 한국은 15칸 올라가서 54위가 됐다. 그리고 일본은 한칸 내려가 55위. 아시아 최고 랭킹은 여전히 이란이 41위, 우승한 호주는 63위였다. 3. 그렇지만 눈길을 잡아끈 건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카보 베르데. 인구가 50만을 갓 넘는다는 아프리카의 섬나라가 세네갈, 세르비아, 폴란드, 나이지리아, 스웨덴, 카메룬, 터키를 넘어서는 35위에 자리하고 있었다. 엄청나다.
킹스컵 축구 태국전
1. 어제 후반 20분쯤부터 봤다. 근래 본 축구 중에서 가장 개그스러웠다. 2. 주심이 베트남 사람이라고 하던데, 국적의 문제가 아니라 축구 문화의 수준차였겠지. 저렇게 티나는 편파 판정은 정말 오랫만이었다. 그러니까... 70년대 우리나라에서 했던 대통령배에서 봤던 주심들 수준 정도? 3. 우리도 그런 시절이 있었으니 욕할 일은 아니라는 이야기일 수도 있고, 그런 시절을 벗어났으니 다행이라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빅 히어로 6
1. 금년 첫 기대작이었는데, 딱 기대한 만큼이었다. 2. 스토리의 허술함은 어차피 감수하고 들어가는 거니까 어쩔 수 없지만, 테디/다케시를 굳이 죽일 필요가 있었는가는 좀 의문이었다. 그나저나 우리 집사람은 목소리 딱 듣고 다니엘 헤니인 걸 맞추던데 정말 신기했다. 3. 6명이 팀을 짜기는 했는데 스토리에 급급한 멤버인 느낌. 하는 일도 아무 것도 없었고 말이다. 4. 그냥 머리 비우고 신나게 즐기기에는 딱이었는데, 속편을 바랄 만큼은 아니었다. 5. 프레드의 아버지가 스탠 리인 걸 보고 이 영감님이 이번에는 이런 식으로 나오네 했는데, 쿠키에서는 직접 출연까지 해버리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