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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posts플래쉬
1. 요즘 케이블에서 해주는 플래쉬는 생각보다는 재미있는 편이다만 불만이 두개쯤. 2. 여주인공들의 미모가 많이 떨어진다. 오죽하면 잠깐 등장한 플래스틱 역의 켈리 프라이가 상대적으로 예뻐보였을 정도. 하지만 이건 취향이니까. 3. 능력 밸런싱이 안좋다. 빌런들이 플래쉬를 패다 아무 이유 없이 가버린다. 그리고 플래쉬가 정말 빠르다면 빌런들과의 싸움에서 그런 방식으로 당해서는 안된다. 게다가 그 정도 스피드로 때린다면 일반인은 몇대만 맞아도 피떡이 돼야 하는데 별로 대미지가 없어 보이고, 웰스 박사가 리버스 플래쉬한테 맞았을 때도 대체로 멀쩡한 모습을 보였던 건 극중 리얼리티를 많이 떨어뜨렸다. 4. 그래도 나름 괜찮은 편... 하지만 왠지 스몰빌을 많이 연상시킨다.
NFL 디비전 플레이오프
1. NFC의 경우 예상대로 시혹스가 팬서즈를, 패커스가 카우보이즈를 이겼다. 챔피언십의 경우 좀 분하지만 시혹스에 걸 수밖에 없을 듯하다. 2. AFC에서는 역시 예상대로 팻츠가 레이븐즈를 이겼다. 그리고 내 기대와 달리 브롱코스는 콜츠에게 박살이 났다. 브롱코스가 패싱을 자제하고 러싱 게임 위주로 플레이 포맷을 바꾼 게 수퍼보울을 우승하기 위한 전략이었던 게 아니라 매닝의 어깨가 안좋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맞은 듯하다. 그에 더해서 매닝은 플레이오프 첫게임을 진 시즌이 9개나 되는 쿼터백이 됐다. 3. AFC의 챔피언은 콜츠든 팻츠든, 누구든 간에 NFC에는 이기지 못할 듯.
올 시즌 NFL 포스트 시즌
1. AFC의 경우 성적대로 팻츠와 브롱코스가 레이븐스와 콜츠를 물리치고 컨퍼런스 챔피언십에서 붙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우승은 눈물을 머금고 팻츠를 찍을 수밖에. 올해의 브롱코스는 후반부 들어 러싱을 강화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전혀 강력해 보이지 않는다. 2. NFC는 7승 8패 1무승부의 황당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조를 잘 만난 덕분에 디비전 우승으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NFC에서는 10승 6패를 하고도 탈락한 필라델피아 이글스도 있다)하고, 심지어 11승 5패로 와일드카드를 얻은 아리조나 카디널스에 대해 홈필드 잇점까지 얻은 캐롤라이나 팬서즈가 승리까지 하고 마는 황당한 사태가 발생했다. 그것도 27대16으로. 뭐, 그래도 이변은 여기서 끝. 시혹스에게는 질 거다. 다만 홈에서 8전 전승인 패커스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1. 부부 동반으로 두쌍이 같이 봤다. 본 감상은 별로... 이렇게까지 흥행할 영화가 아니다. 현재 363만으로 293만이 든 워낭소리보다 70만이 더 들었다고 하는데, 워낭소리와 비교할 때 영상의 질이 훨씬 떨어진다. 일단 연출된 영상으로 보이는 장면이 굉장히 많고, 편집 역시 잘했다고 하기 힘들다. 다큐멘터리의 힘의 원천인 자연스러움이 부족하다. 2. 연출한 장면이라는 점과 별개로, 노부부 간의 금슬이 상당히 좋았었던 것 만큼은 사실로 보였다. 아무리 연출이라고 해도 90대 할아버지가 할머니한테 낙엽을 던지면서 장난을 치기가 쉽지는 않을 듯하다. 그리고 두분의 얼굴 주름 형태가 웃는 상이어서 80년 가까운 부부 생활 동안 나쁜 일보다는 좋은 일이 훨씬 많은 관계였다는 추측이 들었다.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