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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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믹 블론드> 눈과 귀를 사로잡는 스타일리시 파워 액션

<아토믹 블론드> 눈과 귀를 사로잡는 스타일리시 파워 액션

'베를린 장벽 붕괴'라는 역사의 뒷 이야기의 흥미로운 설정으로 색다른 복고 스타일리시 액션을 표방한 언론 시사회를 친구와 다녀왔다. ​시작부터 8,90년대 복고적이고 현란한 음악과 패션이 현대적 해석으로 멋스럽게 재현되고 여자가 봐도 감탄사가 나오게 되는 아름다운 샤를리즈 테론이 금발을 휘날리며 다 끝내주는 강력한 액션을 펼치니, 그저 홀딱 반한 심정으로 스크린에 귀와 눈이 쏠렸다. ​이미 카리스마 강한 악역에서 로 정점을 찍는 터프한 여전사를 거쳐 이번에는 빠르고 에지있으면서 아름다운 비쥬얼의 매력을 유지하면서 묵직하고 강도 높은 고난도 격투 액션을 연이어서 보여주니 보는 여성의 입장에서 그 통쾌함은 매우 강렬하다 하겠다. ​특히

<혹성탈출:종의 선>] 장엄하고 눈시울 뜨겁게 한 종결편

<혹성탈출:종의 선>] 장엄하고 눈시울 뜨겁게 한 종결편

서두의 숨막히는 총격전을 시작으로 공포에 가까운 유인원과 인간의 치열한 전쟁이 순식간에 관객의 눈과 귀를 제압했다. ​앤디 서키스의 독보적인 모션캡쳐 연기는 시종일관 마음을 사로잡았고 야만적인 인간 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유인원종의 생존 싸움이 과연 어떻게 귀결될지 조바심을 일으키며 이야기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게 했다. ​영화가 말하는 여러 상징성 즉 인간의 타민족, 다른 존재에 대한 혐오와 증오 그리고 극단적으로는 종족 말살 등의 야만성과 폭력이라는 인류의 벗을 수 없는 굴레에 대한 단적이고 실제 우리민족도 겪었던 역사적 악행들이 그대로 투영된 장면과 표현이 이 영화를 그저 단순한 허구 SF 그 이상으로 다가오게 하여 깊은 슬픔이 밀려오기도 했다. ​시저와 어린 소녀를 포함한 유인원 일행들의 험

2017년 영화일기-7월(너의 이름은~하백의 신부)

2017년 영화일기-7월(너의 이름은~하백의 신부)

2017년 7월 폭염과 늦장마로 인한 후덥지근한 괴로운 날씨 덕에 만사 의욕도 없고 밥해먹기도 몇 배 힘들어 역시 영화는 뒷전~그나마 예능 프로그램들이 볼만한게 많았는데, , 등 종료되어 서운~ 그리고 간만에 흥미진진하게 푹 빠져 봤었던 드라마 도 끝나서~~ 하지만 에 이어 이 작품도 시즌 2를 기대하게 하고 있어 일단 기다려 보기로~ (영화관 관람 * 1편, 집에서(드라마 한 시리즈를 한 편으로~) 8편) -아기자기한 로멘스가 볼만하긴한데 너무 철 없고 유치한 코믹코드는 별로다. -아름다운 주인공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가장 볼만하다. 추천! <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웃음과 통찰에 큰 공감이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웃음과 통찰에 큰 공감이

명배우 셜리 맥클레인의 관록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드라마 코미디 영화 시사회를 지인과 다녀왔다. ​완벽주의에 보통 까다로운게 아닌 노부인이 삶의 의미를 잃던 순간 마지막 인생 계획을 실천하게 되며 심상치 않은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참으로 완벽주의와 강박성이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그녀는 끝까지 인생을 스스로 통제하겠다는 신념 하에 매우 독특한 일을 벌이는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빠져들 수 밖에 없는 흥미진진함과 공감이 컸다. ​허나 일은 점점 점입가경이 되어 가고 그 와중에 그녀의 삶을 통해 점점 웃을 수만은 없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동시에 세대를 초월하는 코미디가 곳곳에서 빛나고 있어 재미와 의미가 상당했다. ​진정한 내공이 쌓인 어른이란 본

2017년 영화일기-6월(비밀의 숲)

2017년 영화일기-6월(비밀의 숲)

2017년 6월 엄마의 대대적인 치과치료까지 병원 스케쥴이 꽉찬 덕에 허리가 휠 것 같다. 죽 따로 끓이고 반찬도 두 배로 신경쓰게 되어 피로가 가중된데다 폭염이 벌써 기승을 부리고 있어 올 여름 또 어떻게 넘길지 앞이 깜깜하다. 영화관람은 거의 사치가 되고 있고 그나마 교양과 예능 신 프로그램 볼만한게 꽤 있어 쉴 땐 TV로... 그 중 '알쓸신잡', '이집 사람들', '신서유기4', '집밥 백선생3' 거기에 '효리네 민박' 등이 기존의 굵직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못지않게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추세다. ​​(영화관 관람 * 2편, 집에서 (드라마 시리즈는 한 편으로) 6) -심오하고 아름다운 원작에 예쁜 성장 스토리를 곁들여 먹먹하면서 감동을 준다. * 추천! <목소리의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