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륙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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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의 양치기 Dreaming Sheep - 츠구미 편
주말에 모처럼 시간을 내서 대도서관의 양치기 Dreaming Sheep 을 시작했습니다.이쪽 계열에서는 가장 유명하다고 해도 대부분 인정할 만한 AUGUST 작품이기도 하고,전작도 꽤 괜찮은 평가를 받았기에, 최소한 지뢰를 밟을 일은 없는 게임이기도 하죠.AUGUST는 이제 미연시 제작 회사들 중에서는 최고라고 해도 대부분 인정할 만한 수준이 된 것 같습니다. 팬디다 보니 애초에 캐릭터별로 짧은 시나리오가 있는 구조라서 캐릭터 하나 하나 플레이시간이 길지는 않습니다.전체적인 내용은 원작이 학생회장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라면, 학생회장이 된 이후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사건 하나를 처리하면서 부회장인 아오이와의 갈등(?) 해결, 그리고 어떻게 학생회를 이끌어 나가는지가 나옵니다.츠구미를 리더로 인정하지

교토 벚꽃 현황 - 5. 히라노 신사
히라노 신사는 간사이 여행 8번만에 처음 들렀던 곳입니다.대체 여기 뭐하는 데야...히라노 아야가 생각나긴 했습니다만,교토 리츠메이칸 대학교 근처에 있는 작은 신사더군요.. 기요미즈데라나 금각사, 은각사보다 찾아가기가 좀 많이 불편하긴 한데,기타노텐만구까지 버스로 와서 기타노텐만구를 뚫고 지나가면 히라노 신사가 나옵니다.. 여기가 벚꽃으로는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그나저나 신사 주차료가 1000엔이라니 아스트랄하네요..강남에 2시간 세워야 만원인데.. 밖에서 보기에는 사람만 많고 뭐야 이거..싶은 수준입니다만.. 안으로 들어서면 슬슬 벚꽃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신사 안쪽에는 벚꽃나무가 하늘을 뒤덮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순간부터 "헐 벚꽃 쩐다.." 라는 말 이외에는 나오지가 않더

교토 벚꽃 현황 - 4. 아라시야마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잠깐 들른 아라시야마입니다..단풍때 갔다가 사람에 깔려 죽을 뻔 한 기억이 있는지라..벚꽃때도 뭐 큰 차이는 없네요.. 이번에 교토 1DAY BUS PASS 가 바뀌면서 아라시야마도 무료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원래는 추가로 돈을 냈어야 했죠..그래서 JR이나 한큐를 타고 가곤 했는데,역시 교토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 편이 가장 편합니다..앉아서 푹 자다 보면 갈아 탈 필요도 없이 아라시야마고,사람들이 내릴때 깨서 따라 내리면 되니까요.. 아라시야마에도 도게츠교에서 바라보는 양쪽 모두 벚꽃이 피어 있습니다..근데 저 뻘겋고 노란건 단풍은 아닌 것 같고 뭔지 잘 모르겠네요.. 아라시야마를 여러번 가봤는데..저한테는 "치쿠린 멋있네 + 뭐 먹을곳도 없고 사람 많고

교토 벚꽃 현황 - 3. 게아게 인크라인
게아게 인크라인은 제작년 교토 단풍 여행때 에이칸도 들렀다가 오는 길에 잠깐 봤는데,그 당시에는 "뭐야 여기는..." 이라는 느낌이였습니다.그도 그럴것이 철로만 있고 단풍도 별로 없고 사람도 없으니.. 근데 이 곳이 벚꽃으로는 꽤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철학의 길 끝나고 게아게 역으로 가는 길에 잠시 들렀습니다.. 인크라인 시작점 (끝점인가?) 에서 보니까 별로였지만,위로 올라갈수록 (게아게 역쪽으로) 벚꽃이 많이 피어 있더군요.돈 안 드는 이런 곳들 돌아다니는 것도 꽤 좋네..싶었습니다.단풍 구경 할때는 매번 돈내고 들어갔는데 말이죠.. 철길을 따라서 양쪽으로 벚꽃이 피었고,사람들이 돌아다니는게 꽤 운치있고 좋더군요. 근데 게아게 역에서 사람 엄청나게 나옵니다..여기도 점심시간 후에 느긋하

교토 벚꽃 현황 - 2. 철학의 길
철학의 길은 은각사에서부터 에이칸도까지 이어져 있는 길인데,조용히 산책하기에 참 좋은 루트로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물론 가는 길에 요지야 카페라던지 우동집이라던지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도 있긴 하지만. 보통은 은각사에 왔다가 같이 들르는 경우가 많고,가을에는 에이칸도를 가는 길로 이용되기도 하는데,벚꽃 시즌에는 철학의 길 그 자체가 관광지로 최고인 것 같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벚꽃들.저 철학의 길을 따라서 벚꽃들이 끝없이 양쪽에 핀 상태다. 마루야마 공원에 들렀다가 철학의 길에 들어선게 9시정도.이른 시간인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늘어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고,에이칸도 쪽으로 걸어갈수록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의 수가 점점 더 늘어나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다. 단풍시즌 두 번을 오사카 + 교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