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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미국 개발자의 촌철살인

그러니까 애초에 실망을 주지 말았어야지(....)

격주전대 카레인저

격주전대 카레인저

생각해보면 이 게임이 나에겐 처음깨본 일본게임(...) 아무튼 SNES로 나온 게임으로서 에뮬로 기동시키려면 SUFAMI TURBO BIOS가 필요한데, zsnesw 에뮬이라면 단지 CONFIG에서 PATH로 들어가 SUFAMI TURBO BIOS 파일이 든 경로를 입력해주면된다. 다만, 파일명도 반드시 들어가야한다. (건담 시리즈도 이렇게 기동하는 걸로 알고있다.) 아무튼 횡스크롤 게임으로서 꽤나 심플한 게임. 콘트라를 아침먹기전에 깨고 닌자복을 입고 닌자가이덴을 즐기며 마계촌을 심심하면 깨는 평범한 횡스크롤 액션게임유저라면 이 게임을 매우 우습게 봐도 된다. 솔직히 닌자가이덴으로 단련된 사람이라면 이 게임을 깨는데 정말 워밍업정도도 안될 것이다. 예로, 이 게임은 낭떨어지라던가

아닌강 [동영상 링크로 보고 간사하고 짧게 리뷰] 스포일러도(...)

그래비티 스핀 오프, 아닌강(ANINGAAQ) 아닌강은 무전으로 어미 개가 아픈데 어쩔 수가 없다고 도와달라고 하지만, 너머에서 들려온 것은 도움이 아닌 또 다른 구조요청 이었다는 이야기. 연결선을 생각해보면 둘 다 '무언가에 관한' 생명의 위기를 맞고 있기에 서로 무전으로 도움요청을 하는 거지만 결국 서로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것은 영화를 보았다면 알 사실이다. 어쩌면 스스로는 스스로만이 구원할 수 있다는 말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래비티의 긍정과는 다르다. 당시 '그래비티'속 박사의 시기와 '아닌강'의 시기를 비교해 생각해보면 이 영화가 의외로 부정적인 시점에 머물러 있음을 깨달을 것이다. 특히 이 영화가 끝나는 시간을 생각해보면, 결국 '두 어미 개'는 포

슈퍼 콜럼바인 대학살 RPG

슈퍼 콜럼바인 대학살 RPG

1999년,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총기 학살사건이 터진다. 학생 12명의 사망, 교사 1명의 사망, 총 23명의 사상자를 낸 대사건이었다. 이후 수많은 언론은 그들이 즐긴 게임과 총기를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이로서 그를 조명한 영화들은 연이어 황금종려상을 타는 명화가 되었다. (엘리펀트같은) 이후 2005년, 콜럼바인 학살사건을 조명한 게임이 나왔다. 필름메이커를 꿈꾸던 대니 레돈이 RPG2003을 이용해 만든 게임이며 이후 이를 소재로 직접 영화를 만들기까지 했다. 시점은 가해자, 즉 2명의 학살자에 맞춰져있다. 이제 사건을 학살자 시점에서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내용은 상당히 가해자 위주로 맞춰져있다. 자신을 버린 세상은 쓰레기라 생각하는 아웃사

데이어스 엑스 : Eye augmented 대작전

데이어스 엑스 : Eye augmented 대작전

데이어스 엑스 1 2000년도에 나온 것으로, 벌써 생각해보니 10년이상 간 게임이지만 스토리와 분위기, 당시대의 매트릭스로 인한 사이버펑크 재활성화나 음모론같은 문화적인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화석으로 여전히 컬트인들에게 인기있는 게임이다. 사실 사이버펑크와 디스토피아에 취향을 가진 사람들에겐 제목 유희를 이용해 '섹스보다 낫다'고 하는 농담도 있었다(...) 아무튼 그래픽이 낡아빠졌고 한 5회차까지 가지 조금 지쳤다. 시스템쇼크2도 그래픽패치가 나오다 말았고, 하다못해 스토커도 그래픽 패치가 꾸준히 있었는데 같은 맥락의 게임인 데이어스엑스라고 없을까? 그래도 북미에선 100만장 팔린 게임인데? 있긴 있었다. 것도 팬미션 모드와 더불어 다양하게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