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int of Pim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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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13 Berlin 묻지마 베를린 여행 마지막날 - 테이글 공항 이용자 주의!

Jun 2013 Berlin 묻지마 베를린 여행 마지막날 - 테이글 공항 이용자 주의!

A Pint of Pimm's|2014년 5월 19일

마지막 날이자 단열 씨와 실질적 관광에 나선 첫날이었다. 베를린 시내는 여태껏 각자 대충 구경했으니까 시외로 나서기로 함 시외로 나가는 게 애매해서 겨우 고른 게 포츠담의 상수시 궁전이었다. 탑승 방법도 쉽고, 운행 거리를 감안하면 표값도 저렴한 편이었다. 물론 탑승 방법이나 표값은 기억 안 남.... 포츠담에서의 시간이 널널한 편은 아니어서 유람선을 타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본 후에, 상수시 궁전 관람으로 마무리 하기로 했다. 유람선 표는 포츠담 역사 내에서 구할 수 있고, 승하차장이 역 바로 부근에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특별한 볼거리가 있는 건 아닌데, 한적하고 여유 있는 전원 풍경이랄까?겨울엔 이거 보러 여기까지 오고 싶을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여름엔 선선한 바람 맞으면서 맥주 한 잔 마시

Jun 2013 Berlin 묻지마 베를린 여행 닷새째

Jun 2013 Berlin 묻지마 베를린 여행 닷새째

A Pint of Pimm's|2014년 5월 7일

한 사흘 열심히 돌아다니니까 너무 힘들어서, 이날은 오전까지 숙소에서 쉬었다. 점심 나절 퇴근한 남편과 만나는 것으로 일정 시작한식당 진달래에서 점심 식사나는 오징어볶음, 남편은 비빔밥, 사이드 메뉴로 파전 ㅋ런던 한식당은 밑반찬 안 주는데, 베를린은 주는구나! 오오! 식당 내부 인테리어도 뭔가 미묘하고, 종업원 억양이 뭔가 미묘했다. 단열 씨는 여기 북한 식당 아니냐고 눈 반짝반짝함 그래서 북한 식당이냐고 물어봤더니종업원에 아니라고 펄쩍 뛰면서 뭐라뭐라 설명을 하기는 하는데 무슨 말인지 요점은 없는.... 밥 먹고 관광...을 나서는데 별로 갈만한 곳이 없었다. 베를린에 머물렀던 일정이 좀 긴 편이기도 했고 2년 전에도 일주일 가량 머물렀기에 어지간한 관광코스는 다 본 듯... 독

Jun 2013 Berlin 묻지마 베를린 여행 나흘째

Jun 2013 Berlin 묻지마 베를린 여행 나흘째

A Pint of Pimm's|2014년 4월 16일

가져온 옷을 보니 몇 년째 나들이 사진에서 보던 옷들... 마침 숙소가 나름 번화가라 옷가게가 꽤 많아서나도 자유로운 영혼처럼ㅋ 여행지에서 옷 사서 입기로 함 근데 숙소 부근 옷가게는 다 비싸보여서 그냥 h&m 들어갔다. 자유로운 영혼은 무슨...ㅋ 여튼 대충 대여섯 벌 골라서 입어보고 계산까지 후다닥 마치고 숙소에 옷짐 던져놓고 다시 나오기까지 30분도 안 걸린듯 오늘은 도보가 아니라 버스 타고 목적지까지~ 의자가 이인용치고는 폭이 좁아보여서 엉덩이 붙이기도 애매하고 내 다리는 땅에 안 닿을 것 같아서 그냥 서서 감....어제 친절한 현지인 언니가 알려준 스트리트 마켓북서쪽의 어딘가였는데... 거주구역에 위치했고 간단한 음식이나 소소한 기념품 스툴 나와있는 정도의 시장이었는데, 특별

Jun 2013 묻지마 베를린 여행 셋째날

Jun 2013 묻지마 베를린 여행 셋째날

A Pint of Pimm's|2014년 4월 13일

셋째날 일정은 박물관 섬의 나머지 박물관, 그리고 베를린 수족관이다. 지나는 길에 만난 훔볼트 대학도서관이 그렇게 멋있다길래 용기를 내어 들어가보기로 함가방을 사물함에 넣고 소지품은 비닐에 넣어서 들어가는 시스템인 것 같던데 내 가방 자체가 작아서 그냥 들어갔다. 아 근데 유명할만 하구나! 건물 한 가운데가 열람실/독서실인이고, 이 열람실을 빙 둘러싸고 서고가 있는데여러 개 층으로 나눠서 책상을 배치한 것이 독특하다. 똑딱이 디카로 소심하게 숨어서 찍은 주제에 설명도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겠네! 싶은 사람은 여기 클릭 박물관 섬은 박물관 4~5개가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그렇게 불린다는데, 어제 본 건 신박물관이었던 것 같고 오늘은 구박물관으로 향함 들어가자마자 욕 나왔다. 이 독한

Jun 2013 Berlin 묻지마 베를린 여행 첫째날

Jun 2013 Berlin 묻지마 베를린 여행 첫째날

A Pint of Pimm's|2014년 4월 13일

몇 년 전에 갔다가 큰 감흥 없이 돌아왔던 베를린을 또 갔었던 이유는일단 숙소가 해결되었고, 모아둔 마일리지 덕분에 헐값으로 비행기를 탈 수 있었고, 당시 풀타임 직장 출근을 앞두고 있었던지라 당분간 어디 여행 가기가 여의치 않을 것 같았기 때문 등등이다. 그래서 어딘지도 모르고, 뭔지도 모르고, 얼마인지도 모르는 묻지마 베를린 여행 2탄을 시작합니다. -_-유채꽃입니다요. 아마 켄트 지역이었던 것으로 추정 관광을 하기에는 꽤 늦은 시각이라 숙소에 들어가서 짐 풀고 저녁 먹는 것으로 첫 날 마무리 예전에도 갔었던 식당인데 이번에는 내가 학센??인가 하는 돼지족발 먹고 남편이 소세지 먹음 그때보다는 맛이 덜한 듯 싶은 게, 역시 남이 먹는거라서 더 맛있었나봐. 다음 날 일어나서 어디를 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