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2013 묻지마 베를린 여행 셋째날
By A Pint of Pimm's | 2014년 4월 13일 |
![Jun 2013 묻지마 베를린 여행 셋째날](https://img.zoomtrend.com/2014/04/13/f0258607_534a6f92a9b2b.jpg)
셋째날 일정은 박물관 섬의 나머지 박물관, 그리고 베를린 수족관이다. 지나는 길에 만난 훔볼트 대학도서관이 그렇게 멋있다길래 용기를 내어 들어가보기로 함가방을 사물함에 넣고 소지품은 비닐에 넣어서 들어가는 시스템인 것 같던데 내 가방 자체가 작아서 그냥 들어갔다. 아 근데 유명할만 하구나! 건물 한 가운데가 열람실/독서실인이고, 이 열람실을 빙 둘러싸고 서고가 있는데여러 개 층으로 나눠서 책상을 배치한 것이 독특하다. 똑딱이 디카로 소심하게 숨어서 찍은 주제에 설명도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겠네! 싶은 사람은 여기 클릭 박물관 섬은 박물관 4~5개가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그렇게 불린다는데, 어제 본 건 신박물관이었던 것 같고 오늘은 구박물관으로 향함 들어가자마자 욕 나왔다. 이 독한
베를린, 2013, 한국영화.
By 미성숙 카부토의 보금자리 | 2013년 6월 10일 |
![베를린, 2013, 한국영화.](https://img.zoomtrend.com/2013/06/10/b0049821_51b58714a4c3c.jpg)
캐스팅은 한석규와 전지현만 제외하면 괜찮았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전지현이 연기한 련정희 역을 다른 여배우를 캐스팅 했다면 좀더 빛났을지 모른다는 점이다. 화면은 정말 잘 뽑았다. 내가 보고 있는 화면이 한국 영화의 것이 맞나? 의아했을 정도였다. 액션은 마지막을 제외하면 몰입할 수 있을 정도로 괜찮았다. 총격씬은 ... 헐리우드산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헛웃음만 나온 정도의 수준이었다. CG씬은 첫 발화씬을 제외하면 CG를 썼나 싶을 정도로 자연스러웠다.
123_발로 차주고 싶은 숙소
By 오이먹기대회1등 | 2013년 2월 21일 |
![123_발로 차주고 싶은 숙소](https://img.zoomtrend.com/2013/02/21/b0115352_512599cb95e06.jpg)
으어 마이 갓! 아침 일찍 짐을 꾸리고 9시 31분 프랑크푸르트행 기차를 타려는데 이 숙소의 리셉션 데스크는 9시 오픈이다. 10유로의 보증금을 받으려면 키를 반납해야 했기 때문에 누군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아침 6시부터 조식이 나오던 지금까지의 호스텔에 비하면 뭔가 느슨했던 Lette'm Sleep. (베를린 숙소 중 추천할 곳은 못 됨) 기다리는 30분 동안 무얼할까 하다가 숙소 바로 앞에있는 공원에 걸터 앉아 아침을 먹었다. 빵과 함께 산 딸기 맛 요거트는 숟가락이 없어서 꾸울꺽 드링킹. 우리의 아침 식사는 날이 갈 수록 터프해지고. 그래도 그냥 갈 수 없으니깐
야매 감상. 베를린.
By 이젤론의 창고지기 | 2013년 2월 5일 |
![야매 감상. 베를린.](https://img.zoomtrend.com/2013/02/05/c0047789_51109c874f72c.jpg)
베를린 (The Berlin File, 2013) 1. OP에서 퇴직한 유중원이..... 응? 2. 먹방이 없다니! 이보시오!!! 3. 정진수의 대사를 듣다보면 중관 관리자의 애환을 느낄수 있습니다. ㅡㅡ; 4. 류승범의 포효하는 연기는 매 작품마다 있는것 같아요. 일부러 미는건가(... 5. 만약 이런 소재를 가지고 해외 특히 헐리우드에서 만든다면........ 안될꺼야 _-_ 6. 영어 제목이 더 베를린 파일이니 이제 블라디보스톡 파일이 나올꺼에요. 잠깐? 7. 티저 영상 절대 보지마세요. 이건 뭐 누설이 한가득이네 8. 첩보는 그렇다쳐도... 근래에 본 한국영화중에 액션이 가장 마음에 든 작품인듯. 9. 그나저나 후속편 나온다면 베를린ㅡ블라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