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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뿌르의 견고한, 황량한 성. 1/15
Amber Fort from Jaighar Fort, Jaipur, India, 2013. 1.15 자이뿌르 첫날 : 자이뿌르에 와서 봄을 만나다. 1/13, Jaipur 자이뿌르 둘쨋날 : 자이뿌르, 화려한 라자의 도시 1/14, Jaipur 자이뿌르에서의 마지막 날이었다. 같이 다니던 친구와 별로 사이가 안좋았고 하루 따로 다니자고 했다. 내 목적지는 아메르 포트, 그리고 거기서 산길을 따라 자항기르 포트까지 걸어가서 시티센터로 내려오는 것이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시티센터쪽으로 걸었다. 걸어서 한 30분 걸린다. 거대한 소들이 거리를 막고 있다. 할 마할, 그리고 그 아래 도로를 지나는 수많은 차들. 출근시간인지 도로가 붐빈다. 할라마할이 있는 사거리는 버스등의 종점이기도 하고

자이뿌르, 화려한 라자의 도시 1/14, Jaipur
자이뿌르에 와서 봄을 만나다. 1/13, Jaipur 둘째날 느지막이 길을 나섰다. 아침에 빨래도 해 널었다. 이 도시는 카츄리로 유명하다. 유명하다는게 딱히 맛있다는 걸 의미하진 않는다. 그렇다기보다는 어딜 가나 카츄리를 판다. 기차역에서부터 길거리의 온갖 가게들까지. 라씨를 파는 라씨가게에서도, 간식을 파는 스윗가게에서도 카추리를 판다. 우리도 아침을 카츄리로 해결했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아주 저렴하고 뭔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인디안커피하우스에서 커피와 아침을 보충하고 올드시티로 걸어서 갔다. 자이뿌르에서 살 수 있는 컴퍼짓 티켓, 즉 종합입장권은 자이뿌르에서의 일정을 쫓기게 만들었다. 300루피를 주고 살 수 있는 종합입장권은 아메르포트, 잔타르만타르, 할라마왈, 나랑가르, 알버

자이뿌르에 와서 봄을 만나다. 1/13, Jaipur
자이뿌르 자이뿌르에 도착한건 오전이었다. 역 안에 있는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도시의 지도와 여러 가지 정보를 얻고 버스정류장 앞에 있다는 싼 숙소를 향해 걸었다. 우리가 생각한 장소에 그 숙소가 있었다면 그닥 힘들지 않았을테지만 론리의 지도는 약간 잘못됐었고 우린 꽤 헤맸다. 그 숙소를 찾는 과정에서 300루피짜리 숙소를 봤지만 이제까지 우리가 묵어온 숙소에 비하면 비쌌다. 하지만 그 가격은 이제 성수기가, 그것도 한국인 여행객들이 밀려오기 시작한 이 시기엔 비싼 것은 아니었다. 그렇다. 자이뿌르에서 우리는 한동안 많이 마주치지 않았던 한국인 여행객들의 무리들과 만났다. 우리가 가이드북에서 본 숙소는 싼 방이 다 차 있었고 우리는 한참을 더 걸었다. 인터넷에서 본 다른 숙소는 한국인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8)] 소박한 트레킹-3 눈부신 일출과 설산 3/15](https://img.zoomtrend.com/2013/05/10/e0128445_518ba1770ee99.jpg)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8)] 소박한 트레킹-3 눈부신 일출과 설산 3/15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7) 소박한 트레킹-2 오스트리아베이스캠프 3/14 아직 어두울때 방을 나섰다. 날은 쾌청하고, 차가웠다. 숙소 건너편의 언덕에 오르는게 제일 전망이 좋을 것 같았다. 서서히 밝아져 오는 아침에 설산이 드러난다. 해뜨기 전. 일출을 보러 나온 사람 몇몇이 있다. 수많은 산이 펼쳐져 있고 그 뒤에서 해가 솟아나오려 한다. 구름이 좀 꼈다. 해가 살짝 모습을 드러낸다. 강렬한 햇빛이 드러난다. 아침일찍 일어나 피곤했지만 일출과 함께 드러나는 아름다운 모습에 기분이 좋은 듯한 엄마. 꽃이 흐드러지게 핀 랄리구라스가 아침 햇빛을 잔뜩 받고 있다. 아침 안개가 뿌옇게 낀 페와호수를 배경으로 랄리구라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시는 엄마. 아빠의 사진찍는 자세는
![[네팔여행]페와호보다 베그나스딸. 4/27-5](https://img.zoomtrend.com/2013/05/10/e0128445_5189dbf63b2b9.jpg)
[네팔여행]페와호보다 베그나스딸. 4/27-5
포카라에서 한시간 거리에 베그나스 딸이라는 호수가 있다, 딸은 네팔말로 호수. 설산의 풍경에 산책길도 많고 호수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포카라도 좋지만 이제 네번째 포카라를 찾은만큼 비싼 물가와 관광지 특유의 번잡함에 질린 나는 베그나스 딸에 한번 가보기로 생각했다. 한번도 안가본데고 관광책자에도 그냥 한적한 곳이라 나와 있기에 어떨지 몰라 일단은 하루 이틀정도를 생각하고 찾아갔다. 지난 4월 27일이었다. 사진속에 보이는 곳이 베그나스 딸이다. 안나푸르나가 호수에 비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 사진은 포카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촬영한 것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하늘이 너무 맑아 포카라에 하루 더 있을까 미적대다가 숙소를 나선게 10시쯤이다. 숙소 바로 앞에서 버스를 타고 프리스비 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