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8)] 소박한 트레킹-3 눈부신 일출과 설산 3/15
By 쓰는 여행 | 2013년 5월 10일 |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7) 소박한 트레킹-2 오스트리아베이스캠프 3/14 아직 어두울때 방을 나섰다. 날은 쾌청하고, 차가웠다. 숙소 건너편의 언덕에 오르는게 제일 전망이 좋을 것 같았다. 서서히 밝아져 오는 아침에 설산이 드러난다. 해뜨기 전. 일출을 보러 나온 사람 몇몇이 있다. 수많은 산이 펼쳐져 있고 그 뒤에서 해가 솟아나오려 한다. 구름이 좀 꼈다. 해가 살짝 모습을 드러낸다. 강렬한 햇빛이 드러난다. 아침일찍 일어나 피곤했지만 일출과 함께 드러나는 아름다운 모습에 기분이 좋은 듯한 엄마. 꽃이 흐드러지게 핀 랄리구라스가 아침 햇빛을 잔뜩 받고 있다. 아침 안개가 뿌옇게 낀 페와호수를 배경으로 랄리구라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시는 엄마. 아빠의 사진찍는 자세는
토레스델파이네 Torres del Paine
By 브라우니v | 2016년 12월 11일 |
2015.2.6. 토레스 델 파이네, 칠레. 아마 남미를 다시 가게 된다면 그 이유는 토레스 델 파이네 때문일 것이다. 아무런 보정없이 에메랄드 푸르른 물을 만날 수 있고, 설산을 가로질러 더욱이 푸르른 빛을 띠게 된다. 너무나 좋은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면 생각보다 사람은 단순해진다. 풍경을 눈에 담고, 풍경을 마음에 전달하기까지 너무나 벅차 무언가 행동하는 하나하나가 사치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그 풍경을 오롯이 사진으로 전할 수 없기에. 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다시금 가볼 수 밖에 없기도 하다. 생각보다 한 번 간 곳을 다시 가기는 어렵다. 세상은 넓고, 시간과 돈은 없으니 한 번 가본 곳을 다시 가보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특히 저 지구 정반대에 있는
국내 당일치기 여행 청주 가볼만한곳 옥화구곡 트레킹
By 여행작가 박은하 | 2021년 11월 27일 |
홍천 가볼만한곳 비밀 여행지 백두대간트레일 트레킹
By 여행작가 박은하 | 2021년 9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