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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 히데오가 메이저리그에서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다.

野球,baseball|2015년 2월 28일

노모 히데오 이후 많은 일본인 투수들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지만 쿠로다 히로키를 제외하고 노모만큼 임펙트를 안겨준 투수는 없는 듯하다.급류와도 같은 폭포수처럼 떨어지는 포크볼을 앞세워 한경기당 9이상의 탈삼진율을 기록하던 닥터K로서의 면모는 아무리 많은 세월이 흘러도 좀처럼 잊혀지지 않을 듯하다.노모 히데오가 그처럼 많은 삼진을 잡아낼 수 있었던 이유를 단지 그의 명품 포크볼에서만 찾을 수는 없다.삼진을 잡기위해서는 일단 투 스트라이크까지 몰고가야하는데 카운트를 버는 구종은 역시 포심이 주체가 될 수 밖에 없다. 즉 포심의 위력이 없이는 아무리 뛰어난 결정구를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많은 삼진을 잡아내기는 힘들다.즉 노모는 결코 포크볼만이 뛰어난 투수가 아니었다. 위력적인 포심도 아울러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상

강정호 선수는 과연 메이저리그 공식구에 적응할 수 있을까?

野球,baseball|2015년 2월 21일

크보 출신의 한국인 야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입성을 달성한 강정호 선수가 과연 데뷔시즌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은 정말 크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상당한 성적하락을 예상할 수 밖에 없는 확실한 근거가 있다라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지난 시즌 압도적인 성적을 크보에서 거두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그는 마치 과거 마츠이 카즈오를 연상하게 한다.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 직전해인 2003년 마츠이 카즈오가 느프브에서 기록한 성적은 강정호 선수처럼 화려했다. 강정호 선수처럼 3할 이상의 타율에 30개이상의 홈런을 기록한 공수주 모두 만능인 유격수였다. 그러나 주지의 사실이지만 메이저리그 데뷔시즌, 마츠이 카즈오의 성적은 엄청나게 급락했다.홈런은 달랑 7개로 급감했

혹시 smoky fitcher에 대해서 아시나요?

野球,baseball|2015년 2월 17일

불같은 강속구로 타자의 헛스윙을 유도하여 많은 수의 탈삼진을 기록하는 선수를 흔히들 fire baller라고 부른다.이런 fire baller에게 타자들이 많은 헛스윙을 기록하고 마는 것은 역시 공이 빠르기 때문이다. 공이 빠른 만큼 타자의 뱃 타이밍을 늦게 만드는 것이다.그런데 타자의 뱃 타이밍을 늦게 만들어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투수가 반드시 fire baller여야만 하지는 않는다. 전혀 다른 메커니즘으로 타자의 뱃 타이밍을 늦게 만들어 대량의 삼진을 잡아내는 부류의 투수들도 있다.혹시 smoky ficher라는 용어를 들어본적이 있는가?마치 안개속에서 날아드는 듯한 패스트볼을 던지는 투수들을 말한다.소위 릴리스 포인트를 보기 힘든 투구폼을 가진 투수들이다.와다 츠요시, 스기우치 토시야등이 대표적인 투

모예즈의 맨유화된 도르트문트의 문제점.

野球,baseball|2015년 2월 7일

도르트문트 축구하면 우리들이 쉽게 떠올리는 것은 두가지다. 볼을 빼앗기면 그 순간부터 격렬하게 프레싱을 가하는 게겐프레싱과 볼의 탈취시점부터 시작되는 전광석화와도 같은 카운터 공격이다.이 두가지는 도르트문트 축구를 구성하는 큰 축이었다.그동안 도르트문트는 이 두가지 요소를 무기로 분데스리가와 유럽클럽대항전에서 크나큰 성과를 거둬왔는데 주지의 사실이지만 올시즌 도르트문트는 분데스리가에서 그 누구도 쉽게 예상하지 못한 침체에 빠져있다. 리그 후반기가 막 시작된 현시점에서 도르트문트는 강등권 그것도 최하위에 쳐져있는 것이다.사실 그동안 도르트문트 축구에 속수무책으로 당해왔던 분데스리가의 팀들은 많은 대전경험을 통해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론은 이미 숙지하고 있다.그것은 뒷공간을 지우

일본의 패인은 나카무라 슌스케의 부재때문

野球,baseball|2015년 1월 25일

조별리그전까지는 득별한 이변이 없던 이번 아시안컵대회였지만 결승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이번 대회 최고의 이변이 벌어졌다. 바로 아랍에미레트가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일본을 승부차기끝에 꺾는 파란을 일으킨 것이다. 물론 경기내용은 일본의 압도적인 우세였다. 슈팅수를 비교해보면 35 대 3일정도로 일본은 그야말로 쉴새없이 UAE를 몰아붙혔다. 그러나 축구란 경기는 역시 골로 승부가 갈리는 경기다. 아무리 슈팅수를 많이 한들, 아무리 볼점유율이 높던, 골을 넣지 못하는 팀은 절대로 이길 수 없다. 경기내용에서 일본이 워낙 압도적으로 우세하였기에 단순히 운이 없었을 뿐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이 일본의 실력이다. 이제 볼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는데에는 성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