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예즈의 맨유화된 도르트문트의 문제점.
By 野球,baseball | 2015년 2월 7일 |
도르트문트 축구하면 우리들이 쉽게 떠올리는 것은 두가지다. 볼을 빼앗기면 그 순간부터 격렬하게 프레싱을 가하는 게겐프레싱과 볼의 탈취시점부터 시작되는 전광석화와도 같은 카운터 공격이다.이 두가지는 도르트문트 축구를 구성하는 큰 축이었다.그동안 도르트문트는 이 두가지 요소를 무기로 분데스리가와 유럽클럽대항전에서 크나큰 성과를 거둬왔는데 주지의 사실이지만 올시즌 도르트문트는 분데스리가에서 그 누구도 쉽게 예상하지 못한 침체에 빠져있다. 리그 후반기가 막 시작된 현시점에서 도르트문트는 강등권 그것도 최하위에 쳐져있는 것이다.사실 그동안 도르트문트 축구에 속수무책으로 당해왔던 분데스리가의 팀들은 많은 대전경험을 통해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론은 이미 숙지하고 있다.그것은 뒷공간을 지우
스토크전에서 보여준 루니와 페르시의 유동적인 움직임
By 野球,baseball | 2012년 10월 22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4골을 몰아치며 4-2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의 특징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역시 전선의 선수들의 활발한 포지션 체인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맨유는 투톱으로 루니, 페르시를 배치했지만 이 두선수는 자신의 포지션과는 상관없이 자유롭게 움직였다. 이렇게 두선수가 자리를 비워 전선을 비웠을 때에는 왼쪽 사이드 미드필더로 기용된 웰벡이 적극적으로 전선으로 침투하여 골을 노렸다. 이렇게 자유로운 포지션 체인지를 통한 유동성 넘치는 맨유의 공격에 스토크시티는 수비가 흔들리면서 4골을 내주며 침몰했다. 자유롭게 움직이며 위치를 바꾸는 맨유의 공격수들을 마크하기 위해 수비수들이 딸려나가면 그 스페이스를 노린 패스와 침투에 스토크시티는 별다
맨유의 와이드한 속공과 노윙어 전술
By 野球,baseball | 2012년 11월 5일 |
공격시 기본적으로 크게 강조되는 것은 와이드 플레이다. 경기장을 폭넓게 사용하여야 상대 수비를 분산시킬 수 있고 따라서 보다 많은 스페이스를 활용할 수 있기때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용하는 윙어중심의 4-4-2는 공격시 스페이스의 활용을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또 맨유는 볼을 끊으면 양 윙어에게 볼을 전달하고 측면을 돌파한 후 크로스를 올리는 심플하면서도 스피디한 공격을 전개하는데 공격에 걸리는 시간이 짧은 속공의 경우가 득점으로 연결될 확률이 가장 높다라는 점에서 역시 효율적인 공격방법이다. 언뜻 보면 맨유의 공격은 화려해 보이지는 않지만 공격의 기본인 폭넓은 스페이스의 활용 그리고 공격의 스피드면에서 매우 철저한 건실하고 교과서적인 축구를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맨유의 이런
호날두 "레알이 챔스 결승 갈 것"
By 화니의 Footballog | 2012년 8월 31일 |
<출처: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갈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라리가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는 EPL 챔피언 맨체스터시티, 네덜란드 아약스, 독일의 보르시아 도르트문트와 D조에 편성됐다. 항간에선 이미 D조를 '죽음의 조'라 표현했지만 호날두는 그들이 5월 25일 런던 웸블리에 입성해 결승을 치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호날두는 "우린 준비가 돼있다. 우린 스페인 챔피언이고 어떤 누구와도 경쟁할 채비가 돼있다"며 "최고의 팀은 우리와 바르셀로나"라고 사견을 밝혔다. 2009년 7월 8000만 파운드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에 레알 유니폼을 입은 호날두는 맨유를 떠난 당시 이후 처음으로 맨체스터를 찾게 된다. 그는 "D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