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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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2
맘마미아 2편을 보고 왔습니다. 워낙 많은 노래들이 있다고 해도 스토리에 맞춰서 노래를 선별,또는 노래에 맞추어 극본을 만든다는게 당연히 쉽지도 않겠지만 그 많은 부분을 이미 1편에 사용해버렸기때문에 2편은 또 어떤 노래를 가지고 스토리를 만들어 낼까도 궁금하긴 했습니다.게다가 속편이라 1편과 연결도 되어야 하고. ABBA의 노래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 속편을 이어나가는 것에 대한 궁금증도 컷지요. 예상했던 것처럼 약간은 억지스런 전개도 있고 그리고 노래를 억지로 끼워맞춘 듯한 느낌도 있는건 사실이었습니다.당연하다고나 할까요.전편과 연결되는 스토리를 만들면서 이미 만들어진 노래를 찾아서 스토리를 만드는게 쉬운 일이겠어요.그래도 ABBA를 좋아한다면,그리고 맘마미아 1편을 이미 봤다면 볼만 합니다.이

덩케르크
영화를 보고 한참 묵혀두었던 글을 이제야 올립니다.게으름 때문이지요.용아맥 첫경험 이었습니다.- 천호는 가봤지만 -======================================================많은 분들이 보셨을 영화 덩케르크를 이제야 봤습니다.오로지 용산 IMAX 에서 보기위해 기다리다가 마침내 예매에 성공하여 보긴 봤습니다. 여전히 자리는 그다지 좋은 자리는 아니였지만. 보신 분들이 얘기한 시작하고 5분이라는 게 정말 느껴지더군요.그 총소리들.그리고 달리는 데 마치 제가 달리는 것 같은 기분. 이 영화가 개봉하기,또는 놀란 감독이 만든다고 하기 전까지 덩케르크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2차 대전 개전과 동시에 프랑스는 유명한 마지노 선을 구축합니다.하지만
이탈리아 1
여행하면 언제나 떠오르는 책이 있다.중학생시절 동대문 헌책방에서 우연히 발견했던 이 어령 교수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지금의 책들과 달리 세로쓰기로 쓰여져있던 그 책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었다.(부제는 이것이 서양이다 이며 현암사에서 1968년에 초판이 발행되었다. 오랜후에 이어령 라이브러리의 하나로 2003년에 문학사상사에서 다시 발행되었다.) 누님의 방안에는 블란서 인형이 있었다.나는 그 이방의 여인이 무슨 머리 빛깔을 하고 있었는지 잘 기억해 낼 수가 없다.블론드인지 블루네트인지...... 그리고 가슴에 꽃혀있던 꽃모양도 화려한 드레스의 색깔도 이미 까마득하게 잊어버렸다.그것은 너무나도 먼 어린 시절의 잔상이었다.그저 천사처럼 아름다와 보였다는 것,유리상자까지가 수정처럼 영롱하게 보였다는 것,그리고 숨을

조작된도시
이런 영화는 아무생각없이 통쾌한 마음으로 봐야하는데 자꾸 현실과 오버랩이 됩니다.요즘 우리나라 현실을 보면 뭘 믿어야하나 그런 생각이 들고 모든게 조작된것 같은 생각마져 들지요. 영화의 이야기는 단순합니다.주인공 지창욱은 저지르지도 않은 살인혐의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가게 됩니다.그리고 어찌저찌해서 탈옥에 성공하고 게임속에서 만났던 멤버들과 함께 복수를 한다는 이야기. 이야기가 단순하니 그 이야기를 끌어가는 장치가 좀 정교했어야 하는데 그렇지는 못하더군요.그래서 중간중간 조금 지루합니다.주인공의 캐릭터도 일관성이 없어보입니다.전직 국가대포 태권도선수로 설정되어 있는데 낯선 사람들을 만나니 갑자기 후라이팬을 집어들고 방어자세를 취하더군요.어이가 없었습니다. 그외 여러가지 많긴 하지만 그냥 암생각없이

그레이트월
가끔 아무 생각없이 있을때가 익숙할때가 있습니다.가끔이 아닌가요?그냥 무언가를 생각하는게 너무 피곤할때,멍때리는 건 꽤나 괜챦은 결과를 보여주곤 하지요. 영화도 그렇더군요.젊었을때는 영화가 끝나면 뭔가를 생각할 수 있는 영화가 좋았었는데 이젠 극장을 나올때 아 재밌었네 뭐 이정도 생각만 나도 충분히 만족합니다.물론 매번 그런 영화를 보는 건 아니지만요. 이 그레이트월 은 장예모 감독의 작품입니다.네.맞습니다.우리가 잘 아는 그 장예모 감독입니다.게다가 멧 데이먼 까지 나옵니다.유덕화 까지 나온다는데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런데 이 영화 , 스토리가 너무나 단순합니다.감독의 이름이나 유명배우의 출연,뭐 이런것보다 스토리의 짜임새가 얼마나 중요한지 교보재역할을 할만한 영화입니다.다 보고나니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