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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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모이

'말모이'의 뜻은 말이 모인다는 의미로 사전 이라고 합니다.네이버 사전에 따르면 말을 모은다는 의미로 주 시경 선생이 처음 붙였다고 나와있으며 1910년무렵부터 편찬을 시작했는데 끝내 끝내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구한말,그리고 일제시대에 관한 역사는 읽기가 싫습니다.그리고 관련 영화든 드라마든 보기가 싫습니다.그 당시의 아픔을 다시 되새기기가 싫기 때문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본 이유는 유 해진 이라는 배우의 힘을 믿었고 영화의 입소문이 좋았기 때문입니다.사실 올해초에 본 한국영화 - 극한직업,그대 이름은 장미,내 안의 그놈, 아직 평을 쓰지는 않았지만 폭망한 언니 까지- 중에서 주제의식이 가장 뚜렸했던 영화이기도 했구요. 조선어 사전을 편찬하기 위한 조선어학회 회원들의 노력.그 와중에 일자

그대 이름은 장미

이야기는 1978년에 시작됩니다. 주인공 장미는 미싱사.그리고 맥주홀에서 아르바이트를 합니다.맥주홀에서 펑크난 가수의 대타로 갑자기 노래를 하게되고 또 그곳에서 남자 명환을 만납니다.명환은 서울대 의대생.그들은 곧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노래를 부르는 장미에게 반해서 레코드사 사장이 가수로 스카웃을 하게되고 장미는 또 다른 가수 준비생 순철과 듀엣으로 데뷔 준비를 하게 됩니다. 여기까지의 이야기만 가지고도 이 이후의 스토리가 대강 그려집니다.1978년은 유신정권의 말기.엄혹했던 시절이고 가장 탄압이 극심했던 시기입니다.이 시기로부터 1년이 지난후에 YH 노조사건이 터지게 되고 그 사건은 유신정권의 몰락을 가져오는 단초를 제공하게 되지요.이 시대,먹이사슬 가장 밑에 있던건 장미와 같은 공장 노동자들

내 안의 그놈

몸이 바뀌는 스토리야 너무 익숙해서 신기함의 대상이 아닙니다.그러면 그 걸 얼마나 감독이 잘 풀어나가느냐가 영화의 흥행을 좌우 할 수 있다는 거죠.이 영화는 '미쓰 와이프'를 만든 '강 효진'감독의 작품입니다.그래서 좀 닮은 구석도 여럿 있습니다.'미쓰 와이프'는 몸이 바뀌는것처럼 영혼이 바뀌어 전혀 알지 못하던 가족의 엄마 이자 아내가 되어 좌충우돌하는게 메인 줄거리이고 그렇게 만드는데 주인공의 돌아가신 아버지역인 '김 상호'가 역할을 합니다.'내 안의 그놈'에서 몸을 바꾸는,.그래서 과거를 되찾아 회개(?) 하게 만드는 역할은 김 부선 이 합니다.말죽거리에서 떡볶이 아줌마로 나오던 게 떠오른다는 같은 감독의 작품이라서 그런걸까요? 암튼 전작을 자꾸 떠올리게 합니다.줄거리야 매우 간단합니다. 본디 깡

그대 이름은 장미

이야기는 1978년에 시작됩니다. 주인공 장미는 미싱사.그리고 맥주홀에서 아르바이트를 합니다.맥주홀에서 펑크난 가수의 대타로 갑자기 노래를 하게되고 또 그곳에서 남자 명환을 만납니다.명환은 서울대 의대생.그들은 곧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노래를 부르는 장미에게 반해서 레코드사 사장이 가수로 스카웃을 하게되고 장미는 또 다른 가수 준비생 순철과 듀엣으로 데뷔 준비를 하게 됩니다. 여기까지의 이야기만 가지고도 이 이후의 스토리가 대강 그려집니다.1978년은 유신정권의 말기.엄혹했던 시절이고 가장 탄압이 극심했던 시기입니다.이 시기로부터 1년이 지난후에 YH 노조사건이 터지게 되고 그 사건은 유신정권의 몰락을 가져오는 단초를 제공하게 되지요.이 시대,먹이사슬 가장 밑에 있던건 장미와 같은 공장 노동자들.그런 그

알리타:배틀 엔젤 - 용산 IMAX -

영화가 시작되고 20세기 폭스 의 LOGO가 나옵니다.그리고 그 LOGO는 26세기 폭스 라는 낡은 LOGO로 바뀌며 본격적인 장면이 시작됩니다.영화를 보면서 내내 우습게도 '조지 루카스'와 'STAR WARS'가 생각나더군요.더 기술이 발달되기 전까지는 후속편을 만들지 않겠다 라던 그의 말이 후속편은 안 만드는게 더 좋았던것 같기는 하지만정말 기술의 발전은 어디까지 일까요? CG로 도배가 되었다는 걸 알면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그 압도적인 기술력에 찬사를 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3D 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게 제작을 맡은 '제임스 카메룬'이 감독했던 '아바타'였었고 그 영화에서의 3D는 여전히 평면적인 모습이 남아 있었는데 '알리타'는 그런게 없더군요.특히 건물들이 나오는 장면들의 원근이나 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