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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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 ITALY ROMA - 20160811-12
로마는 출장을 올일이 별로 없어서 오래전 한 번 와본게 전부입니다.그때 트레비 분수에 500원을 던졌었는데 거의 15년만에 다시 가게 되는군요. 고대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한국고대사뿐 아니라 다른 나라 ,특히 유럽 고대사에도.잘 아는 것처럼 유럽 고대사는 로마사와 유사합니다.로마가 그 당시 거의 모든 나라를 지배하고 있었고 아직 다른 나라는 야만의 시대(정확한 표현인지는 모르겠네요)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으므로.사실 로마사를 좀 더 가깝게 접한건 시오노 나나미 의 로마인 이야기 이후입니다.물론 그녀의 역사관은 많은 문제가 있으나 적어도 통사로 쉽게 조망하기에는 기븐의 로마제국 흥망사 보다는 더 좋은것 같습니다-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임- 뭐 어쨌든 이태리의 마지막 여정인 ROMA로 갑니다.역시 기차로.가기전

가족여행 3 - ITALY FIRENZE - 20160809-10
로마까지 네개 도시를 봐야하므로 한 여행지에서 묵을 수 있는 날은 이틀.오늘은 피렌체로 이동하는 날입니다.체크아웃 시간과 기차출발시간 사이가 약간의 시간이 있어서 아침은 역의 버거로 때웁니다.그리고 다시 기차.좀 돈을 쓰더라도 편하게 다니고 싶어서 모두 일등석을 예매해서 좌석 컨디션은 매우 훌륭합니다.KTX보다 백만배 좋습니다.도대체 KTX는 뭘 보고 따라 한걸까요? 중국의 고속열차도 KTX보다 훨씬 편하고 넓고 좋습니다. 아들놈은 곯아 떨어졌네요.하긴 매일밤 아빠의 코고는 소리때문에 잠을 못자니 피곤하겠지요. 피렌체는 작은 도시입니다.걸어서 모든 곳에 갈 수 있지요.조금 무리하면 미켈란젤로 언덕도 걸어서 갈수는 있으나 오늘은 너무 덥습니다.이곳 사람들은 작년이 너무 더워서 -40도 넘었다고 하더군요 -

가족여행 2 - ITALY VENECIA - 20160807-08
밀라노에서 2박후 베니스로 갑니다.베니스 본섬은 복잡하기도 하고 가격도 비싸서 숙소는 한 정거장 전인 MESTRE의 아파트를 빌렸읍니다.좋더군요.한국에서 가져간 햇반에 카레,그리고 컵라면.수퍼에서 산 와인.아침은 스프와 누룽지로....도착해서 오후에 베니스 본섬에 가서 산 마르코 광장까지만 갔는데 딸아이가 힘들어하네요.더위먹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중 가장 딸 아이가 가고 싶어했던 부라노섬.그곳에 가기위해 월요일 아침 일찍 베니스로 다시가서 바포레또를 타고 부라노로 갑니다.몇번 와본 베니스지만 부라노 는 처음인데 아름답네요.한국에는 아이유의 뮤비로 유명해진 곳이죠. 그리고 무라노로.매우 더운데 마눌과 딸아이는 기념품을 산다고 가게마다 모두 들어가기 시전중.저와 아들놈은 지쳤습니다.다시 산 마르코에

가족여행 1 - 이태리 밀라노 - 20160805-06
여행 하면 떠오르는 책이 있습니다.누이의 방에는 파란 눈의 인형이 있었다....로 시작하는 이 어령 선생의 바람이 불어 오는 곳 입니다.중학생 때 아마 읽었던것 같은데 해외여행 이라는 건 꿈에나 생각해볼 수 있었던 그때 서양 7개국 기행을 이 교수 특유의 유려한 필체로 적어놓은 그 책은 해외여행에 대한 막연한 동경 같은걸 주기엔 너무나 충분한 책이었습니다.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을 통해 알아보니 지금까지 유럽이나 미국에는 약 30여번을 넘게 다녀왔더군요.많은 건 아니지만 확실히 보통 사람에 비해서는 많은 숫자,물론 그게 모두 회사일로 인한 출장이긴 했지만 어쨌든 해외여행? 에 대한 경험이 있는건 사실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가족모두 해외여행을 간 적은 한 번도 없었읍니다.부모님은 몇 번 부모님들끼리 해외를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aptain America: Civil War)
많은 사람들이 봤다고 하고 아들놈이 엄청 재미있게 봤다고 하길래 어쩔수 없이 보러 갔읍니다. 왜 어쩔수 없이 라고 했냐하면,전 CAPTAIN AMERICA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때문이죠 1.이름이 일단 마음에 안든다. '미쿡대장' 이름자체도 병맛임 2.성격이 너무 고지식해서 캐릭터가 그닥이다. 주위에 이렇게 너무 바른생활 사나이가 있으면 피곤.... 3.그리고 생긴것도 마음에 안듬.너무 느끼함....... 뭐,그렇다는 거죠.사실 그래서 앞 2편도 안봤거든요.MARVLE 캐릭터에 딱히 어떤 감정은 없어도 그들이 나오는 영화는 모두 본거에 비하면 정말 싫어한다는 거 아니겠읍니까.하옇든,영등포 스타리움에서 봤어요.내용이야 잘 아시는 것처럼 어벤져스 멤버들 사이에 내분이 일어나서 싸우는 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