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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날이 장날.. 쁘띠쥬르

가는 날이 장날.. 쁘띠쥬르

|2016년 7월 19일

쁘띠쥬르의 수플레를 꼭 먹고 싶다는 일념 하에 숙소에서부터 걷고 걸어 장장 40분 정도 걸어 도착. 가게 불은 켜져있고 창문에 30분 정도 외출한다고 붙어있어 한참을 기다려고 오지 않길래 근처에 있는 러스크 전문점인 온리원에 가서 러스크 쇼핑. 온리원의 친절한 점원분께서 포장도 정성스레 해주시고 서비스로 커피도 내려주셨다. 근처에서 허비한 시간만 50분 정도 되는 거 같은데 쁘띠쥬르의 30분 외출 메모는 계속 붙어있었고 주구장창 기다릴 수도 없어 아쉽지만 빠잉. 너무 많이 걸어 지쳤기 때문에 택시를 탔는데 접골원 간판이 보이길래 신기해서 찰칵. 곰돌가 곰돌이 치료해주는 그림이 너무 귀엽다.

야나가와의 사이 좋은 고양이들

야나가와의 사이 좋은 고양이들

|2016년 7월 19일

그동안 그렇게 야나가와를 필수 코스처럼 갔으면서도 기차 앞머리에 탄 건 처음. 풍경도 멋졌고 기관사 두 분이서 수신호를 주고 받는 모습도 재밌었다. 뱃머리 No. 18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70분간의 명상의 시간 이었음 좋았겠지만 안 그래도 겁 많고 소심한데 배 안에서 어떤 아이가 계속해서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 배가 좌우로 흔들려서 조마조마했다. 뱃사공이 결국 위험하다고 웃으며 좋게 얘기했지만 부모는 어느 나라 사람인진 말 못하지만 일본어 못 알아듣는 게 함정. 배에서 내리니까 웬 고양이가 햇빛을 피해 벤치 아래 누워있는데 귀찮은지 가만히 누워 눈만 게슴츠레 뜨더니 날 거만하게 바라보았다. 벤치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는 흰 얼룩고양이가 웅크려 앉아있었고 얼마

호텔 닛코 후쿠오카

호텔 닛코 후쿠오카

|2016년 7월 19일

하카타역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선택한 닛코 호텔. 후쿠오카 호텔 치고 방이 꽤 넓은 편. 욕실 어메니티는 딸고 제품 마음에 들었던 시스루 커튼 로비에 놓여있던 사탕 중 맛있어보이는 걸로 집어왔다. 아세로라맛, 바닐라요구르트맛. 방에 선물로 놓여 있던 하얀 곰돌이 인형. 후쿠오카 출신 곰돌이라서 이름을 '후쿠오'라고 지었다. 괴짜가족의 '후구오'를 좋아하기 때문에 라임도 얼추 맞는 것 같아 만족스런 작명이다. 수요일의 고양이-라는 이름의 맥주. 수요일에 마시는 알콜이라 그런지 약간 싱거운 듯한 느낌이지만 패키지가 예뻐서 만족. 조식은 빵+버터+수프만 있어도 좋다고 생각하는 타입인데 수프가 없었던 점이 아쉬웠지만 메뉴도 많고(다양하게 갖다 먹진 않았

살면서 진짜 예쁘다고 느낀 연예인들

살면서 진짜 예쁘다고 느낀 연예인들

|2016년 7월 10일

사실 다들 예쁘지ㅋㅋㅋㅋㅋ 걍 정말 홀려서 작품보고 검색 엄청해보고 했던 분들 써본다 내가 젤 좋아하는 로맨틱 홀리데이의 케이트 윈슬렛. 참하고 고급지고 상큼하고 소녀스럽고 다해먹음 ㅠㅠㅠ 시원시원한 골격에 부드러워보이는 하얀피부 ㅠㅠㅠ 예쁜 눈 ㅠㅠㅠㅠ 저 영화보고 타이타닉도 다시 볼까하고있다. 왜 타이타닉볼땐 케이트 윈슬렛 예쁜걸 몰랐지. 송하윤은 평생 소녀같을것같다. 이목구비 파워@@ 머리가 동글동글 엄청 작아보인다ㅠㅠ 이목구비 어디 하나 안예쁜곳도 없구 누가 송하윤데리고 로코 한편 찍어주세요... 제발 이분을 일하게해주세요... 와 정은채 고급진거봐ㅠㅠ 우유같은 피부랑 시원시원한 골격이 케이트 윈슬렛 느낌이다. 먼저 빠진건 정은채지만ㅋㅋㅋ 정말 오랫동안 좋아했어요

눈물이 핑 돌았던 애니메이션들

|2016년 4월 9일

다들 울고불고한다는 클라나드나 아노하나는 본 적이 없다. 아니, 클라나드는 시도는 했었는데 보다말다하다 결국 어영부영 그 유명한 감동의 장면까진 못 봤던것같다. 여튼, 보고 울었던 애니메이션이 있다. 달빛천사.ㅋㅋㅋ 애니메이션이 프레임이 많다거나 연출이 대단하다거나 한건 아닌데 울게 만드는 묘한 힘이 있다. 추억보정인가 했는데 요새 다시봐도 마지막 천사가 된 멜로니가 인사하는 장면에서 펑펑 울어버리니 분명 보정이 아니다. 타네무라 아리나의 청순한 미츠키 캐릭터에 빙의해서 정든 사신들과 작별하고 슬픈 노래를 불러서 그런가.ㅋㅋ.. 케이온. 1기는 막판에야 보고 2기는 본방 달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매화 함께 학교생활을 하는 기분으로 봤어서 그런지 선배가된 경음부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