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134 posts
트와이스 잡담
식스틴때 방송을 챙겨보지는 않았고 가끔 무대나 결과발표 영상으로만 지켜봐오던 트와이스. 그때 꽃혔던 두 멤버가 쯔위랑 미나다. 이번에 우아하게 신곡 내고 쇼케이스 브이앱 뜬거 봤는데 무대가 아주 암전.. 지효 우는건 그간 고생한게 보여서 같이 울컥하고 넘어갔는데 그 이후에도 이게 제왑에서 나온 걸그룹이 맞는건지 의심. 아이러니때 원더걸스가 비웃을 퀼리티.. 다들 예쁘고 빛나는데 라이브나 군무 합이 엉망 ㅠㅠ.. 커뮤니티에서도 혹평 일색이다. 충격과 공포의 라이브. 특히 공승연 동생분.. 식스틴때 매력도 모르겠고 주변인들도 왜 상위권인지 모르겠다 했는데 이 분이 들어오는게 맞았는지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내 기준 우아하게 곡은 참 좋다. 다만 컨셉 프로듀싱이 너무 안되어

가타카
바이두에 넣어뒀던거 미루고 미루다 오늘 봤다. 사실 내가 보려고 했던건 아니고 아빠가 뭐 볼거 없냐고 해서 고른게 이거. 네이버 줄거리도 지루하고 해서 아빠 보여주고 난 조아라 패러디소설이나 읽으러 가려고 했는데 이게 발목잡는 매력이 있다. 거기다 예상치 못한 주드로의 습격. 손나 잘생김.. 호우.. 우마 서먼도 낫닝겐美 뿜으면서 너무 아름다웠다. 이게 좀 더 본격적인 sf 였다면 사이보그인줄 알았을것. 에단 호크는 어디선가 들어봤는데 제대로 작품본건 이번이 처음이다. 평범과 잘생을 넘나드는 미모쓰.. 빈센트가 우주로 가면 너 뭐할거냐고 묻자 집에서 책 속을 여행할 거라는 제롬. 빈센트가 꿈꾸는 타이탄. 이 둘 비주얼이 대단해서 내가 자리를 뜨지 못했다... 캐스팅 bb 빈센

# 자와타미의 빛나는 칵테일
늦은 밤의 나카스 골목은 술 취한 이들과 호객꾼들이 득실득실했고, 빨리 호텔로 가고 싶은 마음에 대로변으로 나갔는데 자와타미를 발견했다. 언젠가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봤던 빛나는 칵테일을 파는 이자카야. 밤 11시가 넘은 늦은 시간이었지만 개의치 않고 들어갔다. 빛나는 칵테일과의 만남 - 주문을 하면 바텐더가 밀키스st 칵테일 + 빛나는 큐브를 띄운 잔에 핑크 리큐르를 따라준다. 맛은 상큼달콤하나 알콜맛도 상당히 난다. 왼쪽의 접시들은 서비스로 나온 야채샐러드/ 감자샐러드. 오른쪽 접시들은 마요네즈 소스로 버무린 철판 달걀 한펜구이와 참치 연어 카르파쵸. 참치회와 연어회는 입에서 살살 녹았고 한펜은 처음 먹

# 흥겨운 후쿠오카타워
후쿠오카타워에서 열린 계단 오르기 대회. 127m 577개의 계단을 오르는 행사로 기념품과 음료수를 제공한다고 한다. "Let's try!"라고 외치는 캐릭터 후타군. 이날 날이 흐려서 그런지 생각보다 줄이 길지는 않았다. 열심히 다리를 풀고 있는 청년의 모습이 재미있었다.^^ 후쿠오카 타워 입구에서는 노점상이 열려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초입 카운터에서 금액대별로 티켓을 끊어서 티켓과 음식을 교환해 먹는 시스템. 규슈 지방 맥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맥주 안주들을 많이 팔고 있었다. 우리가 먹었던 것은 옥수수구이랑 스테이크 꼬치인데 스테이크 꼬치는 아직도 더 사먹지 못한 게 원통하도다. 두툼하고 부드러운 육질의 고기에 발린 달콤짭짤한 데리양념.ㅠㅠㅠ 아 진

# 다자이후에서 죽 먹은 여자...
일본의 골든위크와 맞물려 식전댓바람부터 기차에 몸을 실었지만 많은 인파와 휩쓸려다닌 다자이후 후후후 베스킨라빈스 31에 필적하는 다양한 맛을 가진 소프트아이스크림집. 매화맛 벚꽃맛 두부맛 등 특이한 맛부터 딸기 쵸코 말차 망고 등 여러 가지 맛이 있어 행복한 고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상점가 중반의 왼편에 위치. 내가 먹은 건 베리믹스맛(320엔 ㄷㄷㄷ). 이로써 매화맛, 벚꽃맛, 소다맛, 베리믹스까지 네 가지를 먹어보게 됐는데 그 중 가장 맛있는 건 소다맛이라 하노라. 새콤달콤시원한 맛! 사진은 안 찍었지만 이곳은 우메가에모찌라는 구워낸 팥떡(?)이 유명한데 따뜻하고 쫄깃한 식감의 모나카 먹는 느낌? 뜨끈한 맛에 하나쯤 먹는 것도 나쁘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