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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인천 프레스티지

후쿠오카-인천 프레스티지

|2016년 8월 16일

후쿠오카 공항에 가면 꼭 먹는 공항 내 음식점. 비행기 이착륙 모습을 통유리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불맛이 나면서 맛이 진했던 존맛 나가사키 짬뽕. 명란파스타와 항상 시키는 메론 크림 소다. 이것도 맛있다. 언제 또 타보겠어라는 생각으로 예약한 프레스티지석. 기체가 작아서 그런지 갈 때 탔던 일등석이랑은 구조가 영 달랐다. 타자마자 나오는 드링크. 분홍색 쥬스가 있길래 그걸로 마셨는데 맛있다. 무슨 쥬스지. 기내식은 치킨샐러드와 계절 과일. 미리 신청한 기념일 케이크. 생크림보다 이게 더 맛있다. 우리 옆자리에 모 대기업 회장이 앉았다고 해서 거짓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내려서 입국 과정에서 뭔가 범상치 않은 스멜을 캐치하고 검색해보니까 맞았다. ㄷㄷ

유후인 부아이소우

유후인 부아이소우

|2016년 8월 16일

유후인의 고급 료칸인 부아이소우. 숙박료는 굉장히 비쌌지만 방 구조와 풍경이 예쁘고 객실 내 프라이빗 온천을 즐길 수 있어 이 곳을 예약. 복층으로 된 구조가 좋아서 '타마유라'라는 객실을 예약했다. 유후인에서 산을 굽이굽이 타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라 료칸측에 택시 송영 서비스를 예약. (가격은 완전 헬이지만 헬기 송영 서비스도 있다) 유후인 역에서 약속 시간에 맞춰 온 까만색 제일택시를 타고 도착하니 직원이 나와서 맞아주었고 우리는 골프장에서 볼 법한 비닐차를 타고 숙소까지 들어갔다. 직원이 실내/실외 온천을 이용하는 방법, 방의 구조 및 조식 석식 이용 방법 등 여러 가지를 설명해주었다. 아래는 거실 앞 테라스(거실 뒷편에도 테라스가 있다). 오른쪽에는 프라이빗 온천이 있고, 왼쪽에 쉴 수

유후인 나들이

유후인 나들이

|2016년 8월 11일

유후인에서의 숙소는 부아이소우. 부아이소우를 통해 송영을 예약한 택시는 오후 3시 도착. 남은 시간까지 유후인을 둘러보기 위해 유후인역 바로 앞의 코인락커에 짐을 보관하고 저번 여행에서 맛있게 먹었던 타케오동을 또 먹고 싶어 타케오에 갔다. 숯불 닭을 먹을까 돼지고기를 먹을까 하다가 고기를 주문했는데 익숙한 삼겹살의 맛이.. 닭을 시킬 걸 후회했지만 이것도 맛있었다. 송어회와 소고기가 들어간 타케오동 등장. 맛있긴 한데 예전에 먹은 맛 같지 않은 느낌적인 느낌... 유후인 역 앞에서 열일하는 백마... 어느 상점 앞의 토토로 인행과 고양이 버스. 이웃집의 토토로 정말 재밌게 봤는데 이 인형을 보니 토토로 결말 해석 글보다 더 충격... 상점가에는 사람들이

유후인노모리 타고 유후인

유후인노모리 타고 유후인

|2016년 8월 11일

유후인의 숲이란 뜻을 가진 유후인노모리 기차를 타고 유후인으로 가게 됐다. 저번 여행에서는 폭우로 인해 타지 못했던 열차다. 유명한 열차라 그런지 기차가 들어오자 너도 나도 이 앞에서 사진을 찍길래 타고 가는 기대감이 더 커졌다. 그냥 이렇게 생긴 열차. 승무원이 자리마다 기념 사진 찍어주는 것 빼고든 딱히 열차의 특이점이 없었다. 닛코호텔에서 선물해준 우리의 친구 후쿠오와 함께. 후쿠오야, 우린 이제 유후인으로 떠날 거야. 열차 옆칸에 스낵칸이 있어서 다녀왔다. 협소한 공간이라 사람들이 스낵칸을 넘어서까지 줄을 서있었기 때문에 어떤 메뉴를 파는지 보는 게 좀 눈치 보이는 정도. 사온 것은 유후인 사이다와 맥주, 오니기리 도시락과 치즈케이크, 그리고 푸딩.

하카타-텐진 뚜벅이 놀이

하카타-텐진 뚜벅이 놀이

|2016년 7월 19일

혼자서 하카타에서 하루요시, 나카스를 거쳐 텐진까지 뚜벅이 놀이.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기분이 볕 좋은 날 빨래 넌 듯 상쾌한 기분. 숙소 뒷편의 작은 공원을 지나 캐널시티 근처에서 귀여운 버스를 찰칵 찍고 나카스 강변을 따라 카와바타도오리를 지나서 텐진중앙공원을 오니 큐슈 지역 먹거리 노점이 열려 구경. 살 건 없었다. 텐진메이지도리 카페라는 곳을 발견. 외관이 멋져서 나중에 한 번 들러보자 생각했다. 리트리버와 귀여운 꼬마 아이. 동생 어렸을 때랑 너무 닮아서 한동안 아 이쁘다 쳐다봤다. 케고공원에 가니 초콜렛샵 옆에 라디오부스에서 서양인이 라디오 진행 중. 덥고 목이 말라 산 Scal 복숭아맛 탄산음료를 마시며 100엔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