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서 수다 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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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타주 - 생각 외로 괜찮았던 영화

몽타주 - 생각 외로 괜찮았던 영화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3년 5월 27일

감독 : 정근섭 상영 시간 : 120분 주연 배우 : 엄정화, 김상경, 송영창 어쩌다 보니 최근에 영화를 몰아보고 있다. 분노의 질주와 몽타주 사이에서 고민하닥 몽타주를 봤다. 살인의 추억은 봤는데 왜 이리 기억이 안 나든지...몽타주의 김상경은 내겐 그냥 김상경일 뿐이었다. 15년의 공소 시효를 가진 사건. 서진이 사건이다. 서진 엄마라 불리는 엄정화에게 김상경과 그 후배가 찾아간다. 아직도 서진이 사건 관련 파일과 자료들을 다 가지고 있는 엄정화에게 공소시효가 끝나감을 알린다. 딸을 잃어버린 엄마에게 공소시효 따위는 법의 이야기일 뿐이다. 그러던 중 또 다른 유아 유괴 사건이 발생한다. 비슷한 사건이 없는지 확인하던 차에 서진이 사건과 비슷하다고 해서 담당 경찰이 김상경을 찾아 온다. 영화는 그렇게 이

비포 미드나잇

비포 미드나잇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3년 5월 26일

감독 : 리차드 링클레이터 상영 시간 : 108분 출연 배우 : 에단 호크, 줄리 델피 비포 미드나잇을 보고 왔다. 총평을 말하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을 꼽으라고 한다면 자막이었다. 배경이 그리스였다. 작가인 제시를 그리스로 초대했고 그곳에서 6주를 보낸다. 셀린느는 제시에겐 영어를 아이들에게 영어와 불어를 사용했다. 문제를 간단한 불어는 번역이 되었다. 내 능력으론 불어인지 그리스어인지 모르는 부분들이 있는데 별 중요하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어떤 것인지 모르겠지만 배우들이 말을 하는데 번역이 없다. 그게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몰입이 안 되었다. 돈 받고 번역한 것이 아니라 아마추어들이 들리는 것만 작업해서 만든 번역 같았다. (개인이 공들여 번역한 것이 더 나은

화명수목원 ①

화명수목원 ①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3년 5월 24일

요즘 살인 진드기 뉴스가 나오고 있긴 조심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수목원을 한 번은 가보고 싶었다. 하지만 기동력이 떨어져서 고민하든 차에 부산에도 수목원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은 기억이 났다. 급 검색을 해서 다녀왔다. 봄에 갔으면 꽃이 있어서 좋았을 건데 시기가 좀 애매하긴 했다. 그래도 더 더워지면 못 다닐 것 같아서 다녀왔다. 입구에 붙어 있는 화명 수목원 추천 코스. 1코스, 2코스, 3코스가 있으니 각자 취향에 맞게 돌아다니면 되겠다. 나 같은 경우는 그런 것 신경 안 쓰고 막 돌아다녔다. 살짝 보이는 대천천. 사실 대학 졸업하고 얼마 뒤에 이 동네에서 멀지 않았던 곳에서 일했던 적이 있었다. 그 때는 지하철도 없고 버스도 자주 안 다녀서 출퇴근길이 보통 힘든 것이 아니었다. 그 때 대

위대한 개츠비 - 눈이 즐거운 영화

위대한 개츠비 - 눈이 즐거운 영화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3년 5월 20일

사진 : 다음 상영 시간 : 142분 감독 : 바즈 루어만 출연 배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토비 맥과이어, 캐리 멀리건 F.스콧 피츠제럴드의 작품을 하나도 읽지를 않은 상태에서 이름만 알고 있었다.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피츠제럴드와 헤밍웨이 관계를 조금 알게 되고 다른 책에서 피츠제럴드의 책 이름만 알게 되어서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읽어야지 했는데 영화가 나오는 바람에 영화부터 봤다. 왜 위대한 개츠비인가를 봤는데 다 보고는 좀 허무하긴 했다. 1920년대 호황기를 배경으로 해서 볼거리는 참 많았다. 예전에 봤던 물랑루즈가 생각나기도 했을 정도. 영화는 닉 캐러웨이(토니 맥과이어)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토니 맥과이어는 스파이더 맨의 이미지 밖에 없었는데 여기서 보니 참 느낌이 묘했다. 저런

[갈맷길 8코스] 회동수원지

[갈맷길 8코스] 회동수원지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3년 5월 16일

법기 수원지는 좋았지만 걷는 코스가 짧아서 어디 걸을 만한 곳이 없나 살펴봤다. 갈맷길 관련 책자에 나와 있는 회동 수원지가 생각이 났다. 걷기도 어렵지 않다고 해서 검색해서 가는 방법을 알아봤다. 99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려서 걷는 방법과 마을 버스를 타고 상현 마을에 도착해서 걷는 방법이 있었다. 상현 마을 쪽에서 가는 것이 좋다고 해서 그리로 가봤다. 구서동 지하철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마을 버스 정류장이 보인다. 내가 검색한 블로그에는 마을 버스 시간표는 없었다. 진짜 1시간에 한 번씩 다니는 줄 몰랐다. 주말에는 3-1번 버스가 다닌다고 하는데 우천시에는 운행을 안 한다고 한다. 마을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된다. 갈맷길 코스라고 스탬프 찍는 곳도 있었다. 걷기 좋은 곳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