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서 수다 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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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다음 편이 더 기대된다.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3년 12월 1일

꽃보다 누나는 방송하기 전부터 기다렸다. 꽃보다 할배가 재미도 있었지만 윤여정- 김자옥-김희애-이미연의 조합이라니...어디서도 볼 수 없을 것 같았다. 윤여정씨도 좋아하고 김희애, 이미연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배우들이었다. 거기다 예능에서 거의 보기 힘들어서 예능에서 본다는 사실에 감동했다. 김자옥씨는 뭐 한동안 암투병으로 방송을 쉬었지만 워낙 공주 같은 면이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그랬다. 크로아티아라니...평소에 여행 프로그램에서도 그다지 많이 다루지 않았던 곳이고 조합이 좋아서 기다려졌다. 윤여정씨가 미국에 살았다는 것은 알았지만 스마트하게 영어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놀랐다. 외국어 할 때 멋있었다는. 승기는 정말 이번 여행에서 많은 것을 배울 듯 했다. 한참 일은 했지만 누

카모메 식당 : 바쁜 일상에 휴식을 주는 영화

카모메 식당 : 바쁜 일상에 휴식을 주는 영화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3년 11월 25일

감독 : 오기가미 나오코 배우 : 고바야시 사토미, 카타기리 하이리, 마타이 마사코 상영시간 : 102분 11월 한 달은 정신이 없었다. 토요일에 출근하면서 일을 했음에도 일은 좀처럼 줄지 않았고 결정해야 할 일도 많았다. 한 이 주 정도 더 급피치를 올려야 하는데 몸 상태가 엉망이었다. 정신도 이제는 혼미해져서 물건을 자꾸 잃어버리고 깜박하고 휴식이 필요하다고 외치고 있었다. 그래서 자꾸만 카모메 식당이 보고 싶어졌다.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안경, 토일렛의 시작점이었던 카모메 식당을 보면 좀 위로가 될 것 같아서 봤다. 그러고 보니 아직 요시노 이발관을 보지 못했다. 핀란드 헬싱키에 카모메 식당을 차린 사치코. 매일같이 열심히 식당을 닦고 정리하지만 손님은 오지 않는다. 그리고 처음으로 온

토르 2 : 다크월드

토르 2 : 다크월드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3년 11월 11일

감독 : 알랜 테일러 출연 배우 : 크리스 헴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톰 히들스턴, 안소니 홉킨스 상영 시간 : 112분 톰 히들스턴이 아니면 절대로 토르 2를 보지 않았을 것 같다. 내 취향의 영웅이 아니라는 것. 그래서 이번에 로키의 비중이 많기를 기대했는데 비중이 기대보다 적어서 좀 아쉬웠다. 토르 1은 사실 히어로물 중에서 좀 그래픽이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산 부족이 아니었을까 싶었을 정도. 그런데 확실히 2에선 스케일이 커진 느낌이었다. 괴물도 그렇고 돈 좀 이번에 썼다는 느낌. 무대도 멕시코에서 런던으로 옮겨와서 좀 나았던 것 같다. 스토리야 뭐 좀 뻔하긴 하다. 그리고 초반에는 좀 지루한 느낌까지 들었다. 스토리 예측이 가능하니까 그런 것 같다. 중반 이후부터는 자 액션 좀

2013 가을 TV 잡담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3년 11월 10일

1. TV 잡담이라고 했지만 음악 이야기부터. 책 읽을 때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고 한동안 끌리는 음악도 없어서 안 들었다. 그러다가 요즘 끌리는 음악이 생겼다. 오랜만에 나온 박지윤이 부르는 미스테리. 박지윤 하면 성인식이 제일 먼저 떠오르지만 steal away도 좋아했고 꽤 좋아하는 곡이 많았다. 목소리가 독특해서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컴백해서 티비에서 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 아 진짜 뱀파이어인가 싶을 정도로 세월의 흔적도 보이지 않아서 더 반가웠다. 진짜 가요 프로그램에서 입고 나오는 옷들도 예쁘고 레드 구두를 신고 나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런데 프라이머리 곡 표절 논란이라서 안타깝다. 미스테리보다는 I GOT C가 더 심한 것 같긴 하지만 오랜만에 컴백했는데 많이 속상할 듯. 무도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3년 11월 6일

토요일에 출근해야 해서 아침부터 짜증이 났었는데 빨리 끝내고 친구와 만나 토요일에 급 놀러를 갔다. 어디를 갈까 검색하다가 시간이 별로 없어 생각난 곳이 울산이었다. 간절곳을 갈까 하다가 안 가본 십리대숲을 가기로 했다. 태화강 노상 공영 주차장으로 근처로 길을 찾아서 갔다. 그래서 십리 대숲이 시작되는 곳을 찾을 수 있었다. 십리 대숲 가는 길에 본 태화강. 부산은 이날 흐렸는데 울산은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급 좋아졌다. 이런 표지판이 나와서 좋았다. 올레길 이후에 각 지자체에서 길 개발에 힘 좀 쓰는 것 같다. 울산 여울길이라고 되어 있는데 자전거길도 잘 되어 있는 것 같았다. 대숲 안으로 걷기 전에 강이 좋아서 강변길을 걸었다. 하지만 햇빛에 눈이 부셔서 다른 길로 갔다. 태화강 공원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