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V 잡담이라고 했지만 음악 이야기부터. 책 읽을 때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고 한동안 끌리는 음악도 없어서 안 들었다. 그러다가 요즘 끌리는 음악이 생겼다. 오랜만에 나온 박지윤이 부르는 미스테리. 박지윤 하면 성인식이 제일 먼저 떠오르지만 steal away도 좋아했고 꽤 좋아하는 곡이 많았다. 목소리가 독특해서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컴백해서 티비에서 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 아 진짜 뱀파이어인가 싶을 정도로 세월의 흔적도 보이지 않아서 더 반가웠다. 진짜 가요 프로그램에서 입고 나오는 옷들도 예쁘고 레드 구두를 신고 나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런데 프라이머리 곡 표절 논란이라서 안타깝다. 미스테리보다는 I GOT C가 더 심한 것 같긴 하지만 오랜만에 컴백했는데 많이 속상할 듯. 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