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서 수다 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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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해안산책로

[송도] 해안산책로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4년 3월 17일

어제는 날씨가 모처럼 좋아서 좀 야외로 나가고 싶어졌다. 어디 갈까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가까운 송도로 향했다. 암남공원 공영 주차장의 풍경. 공영 주차장 앞에 벤치는 모두 낚시하는 사람들도 빈 자리가 거의 없었다. 오전에는 이 정도였지만 오후쯤에는 다들 한 잔 걸치고 있다는. 아무튼 걸어갈 때 조심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낚시하기엔 참 편한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안 산책로라고 해서 걸으려고 했더니 부산 지질 공원이라고 되어 있었다. 여러 가지 지질을 볼 수 있는 곳인데 왠지 과학 선생님 모시고 와서 수업 들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해안 산책로의 모습. 끊임없는 계단들이 있어서 긴장 되게 만들었다. 오랜만에 계단을 많이 걸었더니 허벅지가 막 터지는 느낌이었다.(운동 부족이다.

행복의 향기

행복의 향기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4년 2월 11일

감독 : 미하라 미츠히로 주연 : 나카타니 미키, 후지 타츠야 상영 시간 : 104분 (2008년작) 아마 이웃 블로그에서 리뷰를 봤던 것 같다. 그 이후에 이 영화를 봐야지 생각만 하고 잊고 있었다. 그러다가 보게 된 영화. 원래 요리 나오는 영화 좋아하는데 이 영화가 그렇다. 영화를 보면 아 뻔해 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요리들, 요리를 만드는 정성, 그리고 친근함이 이 영화를 끝까지 기분 좋게 보게 만든다. 왕씨 아저씨는 아주 맛있는 밥집을 운영한다. 타카코(나카타니 미키)는 그 식당의 지점을 내라는 명령을 받고 들린다. 하지만 왕씨 아저씨는 손님들을 얼굴을 보면서 요리를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거절한다. 타카코는 아저씨네 가게에 들어서 점심을 매일 먹다가 그 요리에 반하고 만다.

짧은 드라마 감상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4년 2월 3일

1.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 드라마 했을 때 난리였었다. 이종석이 뜨고 민준국이라는 이름도 오르락 내리락 하고 정웅인 오랜만에 기사에서 보이곤 했었다. 사실 이보영과 윤상현, 이종석이라는 조합이 그다지 끌리지 않았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봤었다. 짱변의 실감나는 생활 보기 좋았다. 겉으로는 항상 깔끔한 여자가 물은 혼자 사니까 물병째 마시고 출근길에는 방은 엉망이 되어 있는 거 그런 것들. 윤상현이 느끼함을 빼고(시크릿 가든 때는 내겐 좀 버거웠었다. 그 설정) 이종석을 보고 있으니 아 이래서 떴겠구나 싶었고 악역으로 나온 민준국도 왜 떴는지 알 것 같았다. 난 그런데 짱변의 엄마로 나오는 어춘심 여사가 좋았다. 딸한테 돈 빌려주고 그래 너 써라가 아니라 국선 변호사가 되어라 그래서 월급 차압 들어가서 돈

부산의 지붕의 달리다 - 산복도로 버스 투어②

부산의 지붕의 달리다 - 산복도로 버스 투어②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3년 12월 17일

부산의 지붕의 달리다 - 산복도로 버스 투어① 168계단. 말 그래도 계단의 수가 168개인 것이다. 이 곳이 왜 코스에 들어갔나 했다. 산 중턱에서 사는 사람들은 배가 들어오는 것이 보인다. 배가 들어온다는 것은 일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배가 들어오면 남들보다 먼저 가서 일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한다.(물론 예전에 살기 어려웠을 때의 이야기다.) 그래서 바다에 배가 들어오면 관통해서 그 방향으로 뛰어가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이 계단이었다고 한다. 좀 좁다. 위쪽에서 중간쯤에 가면 김민부 전망대가 나온다. 우리 투어 버스 말고 이바구길 탐방하는 사람들도 김민부 전망대에서 마주쳤다. 부산에 살지만 김민부라는 사람은 몰랐다. 지금의 자갈치 아지매를 만들었다고 한다. 촉망되는 시인이었는데 교통사

부산의 지붕의 달리다 - 산복도로 버스 투어①

부산의 지붕의 달리다 - 산복도로 버스 투어①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3년 12월 17일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감천 마을 사업이 있다. 마을 벽화 사업도 있고 나름 지자체에서 신경을 쓰고 있는 것들이 있다. 그러다 부산에 이야기를 담고 있는 길이라는 이바구길 코스도 있다는 것을 방송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언젠가 기회가 있으면 가봐야지 하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엄마 친구 분이 이 버스를 예약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급검색을 했다. 동구청에서 하고 있는 산복도로 미니 버스 투어다. 주말에 한 회 20명 한정으로 버스를 운행하는데 설명을 해준다는 점이 끌렸다. 그래서 예약을 하려고 보니 1월까지 거의 마감된 것이 많았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어제 아침 10시 시간에 자리가 있길래 급하게 예약을 하고 5천원을 입금했다. 모이는 장소는 부산역 시계탑 광장 옆에 이 버스가 세워져 있다. 그 때 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