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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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Jungle (2017)
과잉의 자의식은 가끔 무언가를 망치곤 하는데, 그것은 주로 인간관계지만 가끔은 자신의 삶 자체이기도 하다. 이 영화의 경우, 주인공 요시와 그 여행 친구들은 자신들의 목숨 자체를 위협 받는다. 영화는 어쩌면, 합리와 이성을 하찮게 여기는 이들에 대한 날카로운 은유다. 선을 지키느냐 넘느냐 한 끗 차이다. 세상 모든 일이 그러니 여행이라고 오죽하랴. 더 넓은 세상을 두 발로 직접 걸으며 체험하고 나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것. 여행자의 바람직한 마음가짐이겠다. 그러나 누군가는 거기서 선을 넘는다. 그 선은 자의식의 선이다. 더 넓은 세상을 목격한 나, 세상에 얽메이지 않고 자유로운 나, 따위의 캐릭터에 취해버리면 여행의 본질은 사라지고 실체 없는 승부욕과 아집만 남는다. 모두가 하지 말라면 일단 다

영화탐구 - 캡틴 마블, 미래 영화에 대한 기대와 걱정
캡틴 마블 예고편을 보면서 제일 두근거린 부분은, 역시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미국 배우 사무엘 잭슨 형을 젊은 얼굴로 다시 볼 수 있다는 점물론 노년의 지금이 더 멋지긴 하지만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어느덧 배우의 신체 나이는 전혀 중요하지 않은 시대가 돼 버렸다.CG의 발전이란 어떤 면에서는, 수십 년 경력의 베테랑 배우가 젊은 외모마저 동시에 가질 수 있게 함으로써, 캐스팅의 제약이란 것을 아예 무의미하게 만들어 버리는 엄청난 성과를 달성한 셈이다. 문득 생각해 보면, 이러다가 언젠가는 정말 사망한 배우도 버젓이 살려내서 주인공을 맡기는 시대가 올 것 같단 말이지. 이게 무슨 소리냐하면, 배우가 필요없는 시대라는 말이다. 소리 부분이야 생전 촬영작들의 푸티지를 조합하거나 음
특촬탐구 - 가면라이더 지오, 시놉시스가
수험도 포기하고 잘 하는 것도 없는, 왕이니 어쩌니 개소리만 하는 인생 포기 미필이, 결국엔 세계구급으로 민폐만 끼치게 되는 인간 쓰레기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미래인이 갱생시키러 왔다는 이야기인데 결국 헤이세이 마지막 작품은 노진구가 가면라이더로 변신하는 이야기란 소리인가..
특촬탐구 - 가면라이더 지오 1화, 어디서 많이 본 장면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트랜스포머] 토에이 특촬이 워낙에 베끼기 대장이긴 하지만 이번 이 건은 표절 까지는 아니고, 이 정도는 모방해도 괜찮을 범위라고 봐야지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嫌われ松子の一生 (2006)
수박에 소금을 뿌리면 더 달아진다는 깜짝 상식은 초등학교 때 배운다. 반대로 방금 냄새 지독한 똥을 누고 온 변소에 제 아무리 향긋한 방향제를 뿌린들 똥냄새보다 아찔한 정체불명의 냄새가 남는다. 통속 멜로 드라마와 호스테스물 등 여자가 울거나 학대 당하는 모든 장르를 집대성한 캐릭터, 바로 카와지리 마츠코. 비슷한 장르의 선배 영화들이 대개 그러했듯이, 그의 일생을 무겁고 우울하게 이야기한 들, 또 그저 그런 정도의 이야기였을 뿐이다. 그러나 버섯 환각처럼 몽롱하고 슈가 쇼크에 빠질 듯 심하게 단내 나는 미장센들로 그의 우울하고 비참한 인생을 감추려 하자, 뻔할 뻔한 이야기가 활기를 얻는다. 한 사람의 일생이 혐오스런 지경에 이르는 데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영화의 대답은, 잘 못된 선택,
![[1년 전 오늘] 250608 인천 무의도 덕점방파제 바다루어낚시 - 장대, 광어](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66-20250608122254.jpg)
![[CV] [Comi] '終末のハーレム ファンタジア' (종말의 하렘 판타지아) 17권. 그동안 SAVAN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86-ECA484EBA6ACEC97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