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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촬탐구 - 가면라이더 지오, 시놉시스가

By 멧가비 | 2018년 9월 3일 | 
수험도 포기하고 잘 하는 것도 없는, 왕이니 어쩌니 개소리만 하는 인생 포기 미필이, 결국엔 세계구급으로 민폐만 끼치게 되는 인간 쓰레기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미래인이 갱생시키러 왔다는 이야기인데 결국 헤이세이 마지막 작품은 노진구가 가면라이더로 변신하는 이야기란 소리인가..

특촬탐구 - 가면라이더 지오 1화, 어디서 많이 본 장면

By 멧가비 | 2018년 9월 3일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트랜스포머] 토에이 특촬이 워낙에 베끼기 대장이긴 하지만 이번 이 건은 표절 까지는 아니고, 이 정도는 모방해도 괜찮을 범위라고 봐야지

특촬탐구 - 울트라맨과 블레이드 러너

By 멧가비 | 2018년 2월 23일 | 
특촬탐구 - 울트라맨과 블레이드 러너
잘 살펴보면 울트라 시리즈에 [블레이드 러너]를 인용한 흔적이 곳곳에 있는데, 그 중에서도 로이 베티의 유언을 오마주한 저글러의 [울트라맨 오브] 최종화 대사는 임팩트가 상당했다. 로이가 초연하게 마지막을 받아들이는 느낌이었다면, 저글러는 평소 성격답게 울며 웃으며 찌질하게 징징대는 느낌에 가깝지. 그게 좋았고. 물론 저글러는 저래놓고 멀쩡히 다시 살아 돌아와서 퇴색된 면이 있지만. 인간 컴플렉스를 가진 채 죽어간 레플리컨트 로이, 그리고 울트라맨 컴플렉스로 괴인이 된 저글러. 오브 본편 내내 저글러를 좋아했지만 이 마지막 대사가 한 방 때려짐으로써 저글러의 캐릭터가 완성됐다고 본다. 여기서가 아니었다면, 차기작 [울트라맨 지드]에서 리쿠가 써먹었어도 어울렸을 것 같다.

영화 탐구 - 80년대 레트로 오마주

By 멧가비 | 2017년 12월 27일 | 
영화 탐구 - 80년대 레트로 오마주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B 포스터 중 하나는 존 휴즈의 [페리스의 해방]을 오마주했다.영화 초반부 내에 이미 페리스가 달리는 마지막 장면이 이스터에그로 삽입되었거니와, 홈커밍의 지향점이 80년대 청춘물임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또 다른 포스터는 [조찬 클럽]을 오마주한다. 몇 년 전 부터 시작된 80년대 레트로 유행은 이미 눈치채지 못하는 곳곳을 장식하고 있다. 포스터만이 아니라, 이 구도로 홍보 엄청하고 돌아다녔나보다.조찬 클럽은 고교 청춘물의 아이콘과도 같은 작품이라 레트로 유행 이전에도 이미 많은 후배 작품들에 의해 패러디, 오마주 되곤 했다. 심지어 전혀 뜬금없이 [가면라이더 포제]는 아예 플롯과 인물 구도를 그대로 베낀 수준. [닥터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