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선생의 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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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셀람! 에티오피아 1. 그들과의 첫 만남
# 그 곳에서 아이들과의 첫 만남. 가난하지만 순수한 미소와 천진난만함을 잃지 않은 그 아이들과의 만남은 아마도 에티오피아에서 경험한 가장 소중한 경험이자 잊지 못할 순간들일지도. 셀람! 에티오피아 Selam! Ethiopia 감독:고선생 촬영:고선생 각본:고선생 주연:고선생 전 날 엄청난 고생과 시간의 소비와 함께 겨우겨우 도착한 이 곳, 에티오피아의 '짐마'라는 도시다. 듣기로는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 아바바'는 나름 개발도 꽤 되어있는 도시라고 하지만 여기는 전혀 그렇지 않다. 거의 한국의 60년대 분위기라 보면 될 것 같고 학생들의 전당인 대학캠퍼스(가 있는것도 신기), 외부인을 위한 호텔 정도가

2013 셀람! 에티오피아 0. 도착, 신대륙
#목적지에 딱 발을 내딛자마자 본 그 곳의 하늘. 처음 딛어보는 낯선 땅에서는 그 하늘도 참 새롭게 느껴졌다. 그리고 그 새로움이 앞으로 펼쳐질 8일간에 대한 기대를 키우는데도 충분했다. 나의 여정은 이렇게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셀람! 에티오피아 Selam! Ethiopia 감독:고선생 촬영:고선생 각본:고선생 주연:고선생 여행을 떠나면서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는 경우는 이번에 처음이였다. 보험도 되지 않는데다 한국에서보다 몇 배는 비싼 돈을 내야 했지만 아 정말이지 안 가본데 가는게 맞구나 하는 실감을 병원에서부터 느낄 수 있었다.도르트문트에서 3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간 곳은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 여전히 추웠던 날씨지만 다시 독일로 돌아올 때까지 저 패딩잠바는 줄

2012년의 여행.. 그리고 사진
2012년의 갈무리 두번째는 여행이야기입니다. 보통 여름, 겨울 시즌별로 한번씩 여행하곤 하는게(여름방학 여행, 크리스마스 여행) 제 패턴이였던걸 감안하면 금년에 참 여기저기 많이 삘삘대고 돌아다녔어요. 내년에 어찌 풀릴진 모르겠지만 일단 금년을 마지막으로 유학은 마무리하게 되거든요. 학생으로서의 마지막(여유)이라는 아쉬움과 시간 있을 때 무리해서라도 여기저기 못 가본에 얼른 다녀야 한다는 강박으로 살짝 오버해서 다닌 감이 없지 않습니다. 물론 여유있는 여행은 아니고 단발성으로 가장 싼 교통비와 절약할 수 있는대로 최대한 절약한 여행경비로 경제적 여행을 다닌거긴 하지만.. 학생 여행이 다 그렇죠 뭐. 1. 2월의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특히 독일 유학 초반부터 계속 로망을 품고 있던 도시

프랑크푸르트 출장 이야기 2. play
전날의 피로는 완전히 풀리진 않았지만 그래도 코트라 측의 훌륭한 배려로 좋은 호텔에서 푹 쉬고 아침식사도 맛있게 하고 길을 나섰지요. 이 날은 모처럼 프랑크푸르트에 온 만큼, 오후까지 간만에 프랑크푸르트 나들이나 좀 하고 돌아가기로 합니다.프랑크푸르트 메쎄(Messe) 건물 앞에 있는 이 조형물. 서울분들은 아마 보셨을 듯? 서울 광화문역 근처의 흥국생명 빌딩 앞에도 동일한 조형물이 있지요. 망치를 들고 있는 저 손은 계속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이 작품은 미국의 설치미술가가 세계 각국에 세워둔 Hammering Man이라는 작품이죠. 미국의 여러 도시와 독일, 스위스와 더불어 서울에도 있는데, 아시아 국가들 중에선 유일하게 서울에만 있다 알고 있습니다. 세계를 무대로 설치되어 있는 시리즈가 서울에도 있다는것

2012 이스탄불의 가을 5. 마지막은 힘 빼고 휴식. bye Istanbul!
양고기케밥으로 이스탄불에서의 마지막을 마치고 이제 가자.. 하다가, 아차 잊을뻔! 하고 다시 들른 곳은 카라쿄이 귤류올루. 그 장인의 바클라바 가게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먹고 포장도 해가기 위해서죠.역시 처음 방문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뵈렉과 바클라바 1인분씩. 이건 이른 점심이 되었네요.바클라바의 감동에 살짝 묻혀버렸던 뵈렉이지만 뵈렉 역시도 여기 참 잘해요. 중간에 그냥 캐주얼한 빵집에서 뵈렉을 시켜 먹어봤었는데 느끼하기만 하고 맛이 없더라는. 바클라바만으로도 반죽의 장인들의 실력이 검증된 곳인데 뵈렉 맛도 보통이 아니죠. 나중에 자세히 관찰해보니 바클라바 못지 않게 뵈렉 주문도 많이 해서 먹고 있을만큼 인기메뉴더라구요. 다시금 감탄 연발하며 식사를 마치고 제꺼 하나 선물할거 하나 이렇게 각각 바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