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선생의 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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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한국 출장기 0. 서울로 궈궈!!

2012년 7월 한국 출장기 0. 서울로 궈궈!!

고선생의 놀이방|2012년 7월 18일

2주 하고 며칠 더 있다 온 한국 이야기 시작합니다. 돌아온 바로 다음날에 글을 쓰네요. 참 기동성 있습니다 그죠? 제목을 한국 '출장기'라고 썼는데요, 사실 이번엔 가끔씩 귀국해서 쉬고 돌아가는 그런 방문도 아니였고 금년엔 한국 방문 예정도 없었는데 뜻하지 않은 기회에 가게 되었는데 넉넉한 기간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주 짧은것도 아닌것이 애매하게 부족한 기간인데다가 그 짧은 기간 안에 할 일이 무지 많아서, 그리고 그 할 일이란게 거의 다 작업들이였기 때문에(간간이 올라왔던 게릴라미팅 이벤트 기억나시죠) 출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였던 서울 방문이였습니다. 6월 27일 오전 10시 반 정도 출발이였던 무난한 비행. 너무 이르지도 않고 너무 늦지도 않고. 그리 늦잠자지 않고도 넉넉히 공항 가서 대기할만한

2012 봄의 룩셈부르크 2. 봄 분위기 만끽 산책길

2012 봄의 룩셈부르크 2. 봄 분위기 만끽 산책길

고선생의 놀이방|2012년 4월 23일

두시간 반 정도의 짧고 굵었던 룩셈부르크 시내 관광을 마치고 다시 독일로 돌아가기 위해 중앙역으로 가는 길의 기록입니다. 장면장면을 온전히 느끼시라고 중간에 쓸데없는 멘트는 붙이지 않았어요. 이번 포스팅은 뭔가 설명거리보다는 룩셈부르크 안에서의 봄길 분위기 만끽이랍니다. 완연한 봄의 절정에 꽃들은 만발하고 봄다운 따스한 햇살과 파란 하늘. 그리고 룩셈부르크 도시 자체의 아름다움까지. 전 포스팅에서 보여드렸던 구시가쪽의 멋진 경관들이 아니더라도 이 도시안에서 봄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걷는, 오랜만에 온 몸으로 햇살을 머금으며 봄햇살의 따스함 속에서 걷는 걸음 한보 한보가 참 소중한 느낌이더군요. 독일과 프랑스를 반씩 닮은 분위기의 작은 도시 룩셈부르크에서의 하루는 아침에 도착해서 점심때쯤 마감했던 짧지만 기분좋

2012 봄의 룩셈부르크 2.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코니

2012 봄의 룩셈부르크 2.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코니

고선생의 놀이방|2012년 4월 21일

구시가지를 빠져나온 외곽으로는 구시가 전체가 성곽으로 둘러싸고 있다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 성곽을 중심으로 고저차가 가파르고 그 주변으로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정평이 나 있죠. 이 산책로와 그 아래로 보이는 마을을 합해서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코니'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정말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더라구요.구시가지에서 이 산책로가 시작되는 부분에 설명되어있는 표지판. 아마도 계획적으로 잘 조경을 했을 이 산책로는 보기에 그렇게 인위적이지도 않으면서도 산만하진 않고 잘 정리되어 있고 그 모든걸 높은 위치에서 내려다보며 걸을 수 있어 눈이 즐겁습니다. 이 날은 특히 날씨도 퍼펙트해서 정말 예뻤죠.고저차가 확실한, 그리고 그 고지대끼리 연결해주는 교각들. 파란하늘의 날씨. 감사했

2012 봄의 룩셈부르크 1. 구시가 산책

2012 봄의 룩셈부르크 1. 구시가 산책

고선생의 놀이방|2012년 4월 20일

기차를 탄건 아침(새벽?) 4시 반. 간만에 얼리버드가 되어 새벽기차에 몸을 싣습니다. 기차에서 맞이하는 떠오르는 태양. 일출도 오랜만에 보는군요. 그리고 참 간만에 타보는 라인강 구간.비몽사몽간에 중간에 갈아타는 역의 맥도날드에 들어가 정신차리기겸 아침식사 겸으로 모닝 카페라떼.도르트문트에서 4시간 이상을 달려 도착한 곳은 독일 서쪽 국경지역 도시인 트리어(Trier). 이 곳에서 목적여행지로 가는 국경을 넘는 기차로 다시 갈아탑니다. 그렇습니다. 최종 목적지, 룩셈부르크(Luxembourg)죠. 국내의 유일무이한 룩셈부르크 홍보가수(?) 크라잉넛의 룩셈부르크 한번 듣고 갑시다. 새벽 4시반에 타서 도착한건 9시 40분 쯤. 기차로 올 수 있는 가장 빠른 구간을 선택해도 5시간이 걸리는

SILVER HAWKS 그리운 메탈 수트 간지 작렬.

SILVER HAWKS 그리운 메탈 수트 간지 작렬.

고선생의 놀이방|2012년 4월 18일

돌이켜보면 미국 애니메이션 시장도 최고의 전성기이자 호황은 80년대였다. 그리고 그 당시 우후죽순으로 고퀄리티 TV물이 쏟아져나오던 황금기이기도 했다. 특유의 미국센스가 가미되었지만 성의있는 작화와 고퀄리티 프레임의 동화(물론 셀 찍어내기로 때운 곳들도 많았지만), 지금 봐도 오히려 지금에선 보기 힘들어진 딱 봐도 성의가 많이 들어갔구나 싶은 화면을 보여주고 있다. 당시엔 컴퓨터그래픽이 일반적이던 시절도 아니였을텐데 역시 열정이 있던 시기였던건가. 요즘 TV만화도 잘 안 보고 미국에서 어떤 만화들이 제작되는지는 잘 모르지만 뭔가 80년대다운 뜨거움은 없어진것 같다. 스폰지밥 등의 아동지향 만화, 물론 히맨의 리메이크를 보면서 감동을 하긴 했지만.. 뭔가 애니메이션의 대상 연령층도 많이 낮아진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