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출장 이야기 2. play
By 고선생의 놀이방 | 2012년 12월 4일 |
![프랑크푸르트 출장 이야기 2. play](https://img.zoomtrend.com/2012/12/04/d0013015_50bcbb893e9ea.jpg)
전날의 피로는 완전히 풀리진 않았지만 그래도 코트라 측의 훌륭한 배려로 좋은 호텔에서 푹 쉬고 아침식사도 맛있게 하고 길을 나섰지요. 이 날은 모처럼 프랑크푸르트에 온 만큼, 오후까지 간만에 프랑크푸르트 나들이나 좀 하고 돌아가기로 합니다.프랑크푸르트 메쎄(Messe) 건물 앞에 있는 이 조형물. 서울분들은 아마 보셨을 듯? 서울 광화문역 근처의 흥국생명 빌딩 앞에도 동일한 조형물이 있지요. 망치를 들고 있는 저 손은 계속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이 작품은 미국의 설치미술가가 세계 각국에 세워둔 Hammering Man이라는 작품이죠. 미국의 여러 도시와 독일, 스위스와 더불어 서울에도 있는데, 아시아 국가들 중에선 유일하게 서울에만 있다 알고 있습니다. 세계를 무대로 설치되어 있는 시리즈가 서울에도 있다는것
유로 2012, 4강전 매치업과 '유로' 본연의 맛
By ML江湖.. | 2012년 6월 25일 |
![유로 2012, 4강전 매치업과 '유로' 본연의 맛](https://img.zoomtrend.com/2012/06/25/a0106573_4fe7a6ce12d0f.jpg)
유럽판 월드컵 '유로' 8강전 마지막 경기는 승부차기 끝에 이탈리아가 잉글랜드를 누르고 올라갔다. 역시 걸어잠그는 데 일가견이 있는 이탈리아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잉글랜드는 다양한 루트를 파지 못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어느 정도 예상한대로 한 골차 승부가 날 것 같았지만 연장전까지 득점없이 끝나고 승부차기로 돌입, 역시 잉글랜드의 페널티킥 징크스는 이번에도 통했다. 골키퍼 앞에만 서면 왜 작아지는지.. 한 번의 실축과 부폰의 선방에 힘입어 이탈리아가 4:2 스코어로 4강에 진출했다. 개인적으로 이탈리아를 응원했는데.. 나름 적중한 셈이다. 해당 기사 : 위처럼 8강전 4번의 경기는 판가름이 났다. 그런데 첫번째 경기였던 체코와 포르투갈의 경기는 1:0으로 끝났는데.. 0:0 기록지는 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