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선생의 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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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plan 교토 둘째날 2, <밤과 식탐>

도망자 plan 교토 둘째날 2, <밤과 식탐>

고선생의 놀이방|2013년 10월 10일

1. 니죠죠 교토에는 워낙 보존되어 있는 곳, 봐야 할 곳들이 많아서 당일치기로 제대로 본다는 것은 어차피 불가능하겠지만,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곳은 가능한 한 보기 위해 돌아다녔다. 이 니죠죠는 교토역을 들른 다음 코스로 바로 향한 곳인데, 지도상으로는 교토역에서 일직선상에 있어서 걸어가려 했으나 생각보다 걸어도걸어도 너무 멀어서 중간에 지하철을 한번 탔다. 날씨도 너무 뜨거워서 힘들었다.역시 이 곳에도 교복 소년소녀들. 학생들도 많이 오는 교토인가보다. 경주 생각난다. 매표소 앞.이런 포스팅 할 때엔 한 장소에 워낙 사진이 여러가지라 뭐라 쓸 멘트가 애매하네.. 니죠죠가 뭐다 하면서 무슨 여행책마냥 설명 늘어놓는것도 우습고..; 이 곳의 방문 가치는 전통 일본식 가옥의 형태를 잘 볼 수

도망자 plan 교토 둘째날 1, <회복의 오전>

도망자 plan 교토 둘째날 1, <회복의 오전>

고선생의 놀이방|2013년 10월 4일

1. 오사카 숙소 앞 아침산책 성공적인 탈출을 자축하며, 전날 도착해서 돼지같은 식욕의 노예가 되어 드립따 먹어제꼈음에도 숙면과 함께 일찍 기상했다. 오사카의 신사이바시 근처 젊음의 거리 아메리카무라 한 블록 뒤쪽에 위치한 호텔에서, 일단 일정을 시작 전에 무작정 간단한 복장으로 아침공기를 마시러 무작정 뛰쳐나왔다.서울보다 덥고 서울보다 낮이 좀 더 길었던 오사카의 9월 날씨. 내가 있는 동안은 날씨가 참 쾌청하고 좋았는데, 너무 좋으니까 사진찍는 즐거움은 있었으나 해가 너무 세서 몸이 다 타겠더라. 10~15분 정도의 아침산책을 마치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 씻고 준비하고 바로 조식부페. 일본여행을 하면 유럽과 달리 아침부터 밥과 국을 먹을 수 있어 좋다. 2. 교토의 아침 갑자기 장면이

드래곤볼Z -신들의 전쟁- 전야제 상영 감상

드래곤볼Z -신들의 전쟁- 전야제 상영 감상

고선생의 놀이방|2013년 8월 29일

과거 내가 열심히 만화를 그렸던 소재가 보여주듯이 난 드래곤볼이 연재당시부터 봐온, 그리고 지금까지도 들여다보고 있는 팬이다. 거진 20년만에 등장한 드래곤볼 극장판 소식에 감개무량했으나 다른 애니도 아니고 드래곤볼이 국내 극장에서 개봉될 줄은 전혀 몰랐다. 암만 지브리애니메이션이, 포켓몬이, 하다못해 에반게리온까지 개봉할 때만해도 드래곤볼이 '감히' 국내 메이저 영화관에 상륙하게 될 줄은 기대도 안 했으나 어제 두 눈으로 똑똑히 감상하고 왔으니 한창 드래곤볼 활성화되었던 그때 그 시절 국내사정과 참 많이 시대가 변했구나 하는게 실감난다. 어제는 친구가 어떻게 구해둔 정식 개봉 전날의 '전야제' 상영을 감상하게 되었다. 그 전에 시사회도 한 차례 CGV에서 했다 하는데, 이번 전야제는 코엑스 메가박스의

2013 일본 오사카/고베 3. 성 그리고 타운

2013 일본 오사카/고베 3. 성 그리고 타운

고선생의 놀이방|2013년 5월 1일

별로 여행한 것 같지도 않은데 마지막 날이다. 2박3일의 여행이란 그런 것이다... 첫날은 날씨가 와방 좋았는데 도착한 날이라 반나절뿐이였고 둘째날은 하루종일이였지만 날씨가 흐렸다. 마지막날은 반나절만 보고 귀국인데 아침부터 비가 온다.. 큰 의욕이 나질 않는다. 오사카여행은 많이들 익숙하게 가는 곳이라 그런지 관심도도 덜해서 그런지 여행기를 써도 독일 및 유럽 여행기보다 호응도 낮은것 같고, 그렇다면 누구보다 차별화되게 사진을 참 잘 찍어야 튈텐데 날씨가 안 좋은걸 보고 사진 잘 찍을 의욕도 안 선다. 그래도 어쩌랴, 계획대로 아침부터 향한 곳은 오사카 성이다. 도심만 볼 순 없지. 유적도 봐야지. 생각보다 부지가 굉장히 넓었다. 물이 가로막은 돌 담장 안으로 성채 및 건물들이 모여있다. 그래도 향하

2013 일본 오사카/고베 2. 맛있는 도시 고베

2013 일본 오사카/고베 2. 맛있는 도시 고베

고선생의 놀이방|2013년 4월 29일

이 호텔 아침식사는 맛있기도 하지. 뭐 일본 호텔의 일본 가정식 스타일의 부페메뉴가 다 비슷비슷하겠으나, 어줍잖은 수준의 호텔조식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다. 반찬 가짓수도 많고! 푸짐하게 먹고 오늘 하루도 힘낸다. 둘째날인 이 날은 특히 하루종일 엄청 걸었다.출근족들이 가득한 지하철 통로. 이른 아침 식사 후 그들과 함께 지하철로 이동한다.그리고 도착한 곳은 오사카 북부 우메다 역 근처의 키타 지역.복잡한 도로들, 출근하느라 분주한 사람들. 관광객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른 아침 시간에 온 내가 거의 유일. 고층빌딩들과 곳곳의 쇼핑가, 백화점들이 즐비한 오사카의 또 하나의 중심지인듯. 사실 도톤보리, 난바 근처보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진 않는듯한 분위기였다. 사실 우메다 근처는 고베로 향하기 위한 기차를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