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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하지 못해 아쉬웠던 게임들

클리어하지 못해 아쉬웠던 게임들

moeworld.kr the 3rd|2012년 8월 17일

플레이할 기회가 없었거나(혹은 날렸거나) 클리어하지 못해 아쉬웠던 게임들 by R쟈쟈님 게임을 즐기다 보면 끝까지 클리어하는 경우도 있지만 엔딩을 감상하지 못하고 접을 때가 더 많습니다. 제가 즐겼던 게임 중에서 클리어하지 못해 아쉬웠던 게임들을 적어봅니다. 1. 파이어 엠블렘 슈퍼패미컴용으로 리메이크된 파이어 엠블렘을 친구에게 빌려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했는데, 1부 클리어를 눈앞에 두고서 눈물을 머금고 돌려준 적이 있습니다. 한참 뒤에야 다시 붙잡을 수 있었지만 처음에 가졌던 몰입감은 느끼기 어려웠죠. 2. 발더스 게이트 II 사실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는 클리어한 적이 없습니다만, 그중에서도 2탄은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장대한 스토리에 적당한 난이도가 마음에

「시간은 흐르고... 역사는 반복된다...」

moeworld.kr the 3rd|2012년 6월 26일

슈퍼패미컴용 액션 RPG '성검전설 2' 패키지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역사는 반복된다...」 과거의 참화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다시한번 잘못을 되풀이하고 마는 사람들의 어리석은 욕망을 꼬집는 의미로 쓰인 표현인데, 10년간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다 올해도 예년과 비슷한 패턴으로 추락하고 있는 오늘날 LG 트윈스의 모습을 보니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올해는 LG가 4강 좌절의 굴레에서 벗어나 새롭게 태어나리라 기대했지만... 봉중근의 기막힌 블론세이브와 그에 따른 자해성 부상 이후 이대로 다시는 반등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여기저기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을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지금 추세로 봐서는 희망을 갖기도 쉽지 않네요.

이스 IV 셀세타의 수해를 기대하며

moeworld.kr the 3rd|2012년 6월 23일

PS Vita 버전으로 조만간 발매되리라 예상되는 '이스 IV 셀세타의 수해'... 슈퍼패미컴판 이스 IV를 접하고 멘붕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9년만에 팔콤에서 제작에 나선 리메이크작이라서 기대가 큽니다. 물론 PC 버전은 제작 예정이 없고 정식발매 여부도 불투명하지만 말이죠. 이번에는 '태양의 가면'도 '이스의 여명'도 아닌 셀세타의 수해를 제목으로 삼았기에 팔콤 공인의 이스 IV가 어떤 내용으로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 실제로 만져볼 가능성은 높지 않으니 여기저기에서 나오는 게임 관련 정보에 귀기울여 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열중했던 게임 세가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열중했던 게임 세가지

moeworld.kr the 3rd|2012년 6월 21일

얼마 전에 밸리에서 본 포스팅을 보고 저도 한번 끄적여 봅니다. 그동안 수많은 게임을 접해봐서 그런지 참 고르기가 애매하지만, 고심한 끝에 추억이 있거나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게임을 골라봤습니다. 1.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이하 히어로즈) 시리즈 고3 수험생 시절, 여름방학 내내 파고들었던 게임은 바로 히어로즈 1이었습니다. 최근 시리즈에 비하면 매우 단순한 편이었지만 한때 즐겼던 '왕의 하사품'과 비슷한 전투방식에 턴제의 느긋함이 마음에 들어서 시험공부하던 중인데도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빠져들었죠. 2와 3은 게임잡지 부록 CD로 플레이했고, 5와 6은 각각 패키지와 스팀 다운로드로 구매했습니다. 되짚어 보니 히어로즈 시리즈와 함께한지도 어느덧 15년인데, 오래된 세이브파일을 로드

히라노 아야를 보러 서울 코믹월드에 다녀왔습니다

히라노 아야를 보러 서울 코믹월드에 다녀왔습니다

moeworld.kr the 3rd|2012년 5월 12일

히라노 아야 토크쇼 다녀왔습니다~ by makibi님 정말 오랜만에 서울 코믹월드를 다녀왔습니다. 성우, 가수, 드라마 출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히라노 아야를 보기 위해서였죠. 오후 1시에 출발해서 지하철을 두번 갈아타고 시간에 맞춰 aT센터 2층으로 올라가니 괜찮은 자리는 다 선점되어 있길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위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인파에 밀려 정면에서 보기는 어려웠고 측면에서 보았습니다만 현장의 열광적인 반응만큼은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야의 귀여운 목소리는 익히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 육성을 들어보니 마치 어린아이 목소리처럼 들렸습니다. 스피커 볼륨이 예상보다 작아서 자세히 듣지는 못했어도 하루히, 코나타의 명대사를 연기할 때는 저절로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