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맥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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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게임음악] '錆びた荒野(녹슨 황야)' - 메탈 맥스 2

나인볼의 망상구현|2013년 10월 9일

본 게임 중 전차를 타지 않은 상태로 필드를 오갈 때 흐르는 BGM. 이 시리즈의 필드곡이라면 역시 'Route 99'가 제일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론 이 쪽이 더 마음에 든다. 단조로우면서도 흔한 리듬이지만, 제목과 어우러지면서 메탈 맥스 시리즈 특유의 황량한 필드를 잘 느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좋은 곡. 특히 2의 초반 테드 브로일러에게 마리아를 잃고, 홀로 살아남아 복수를 위해 다른 마을로 이동할 때 이 BGM을 들으면 그 맛이 정말 각별해진다. 곧 나올 메탈 맥스 4를 기념해 오랜만에 찾아 들어봤는데, 그런 의미에서 역시나 좋은 곡이다. 언제 들어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열중했던 게임 세가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열중했던 게임 세가지

moeworld.kr the 3rd|2012년 6월 21일

얼마 전에 밸리에서 본 포스팅을 보고 저도 한번 끄적여 봅니다. 그동안 수많은 게임을 접해봐서 그런지 참 고르기가 애매하지만, 고심한 끝에 추억이 있거나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게임을 골라봤습니다. 1.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이하 히어로즈) 시리즈 고3 수험생 시절, 여름방학 내내 파고들었던 게임은 바로 히어로즈 1이었습니다. 최근 시리즈에 비하면 매우 단순한 편이었지만 한때 즐겼던 '왕의 하사품'과 비슷한 전투방식에 턴제의 느긋함이 마음에 들어서 시험공부하던 중인데도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빠져들었죠. 2와 3은 게임잡지 부록 CD로 플레이했고, 5와 6은 각각 패키지와 스팀 다운로드로 구매했습니다. 되짚어 보니 히어로즈 시리즈와 함께한지도 어느덧 15년인데, 오래된 세이브파일을 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