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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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관 봉착

By From Marley's Journal | 2018년 1월 1일 | 
난관 봉착
....어째서인지 아래 화면에 아무것도 안나오고..조작법도 모르겠는건 둘째치고.. 키보드를 누르면 어떤 키이던간에 마우스 클릭으로 인식을 해버려요 (....)포인터에 대고 F5를 누르면 그리로 이동하고.. F9를 눌러도 그리로 이동하고... ............ 아무래도 구버전 스컴판을 가져와다 해야...

Loom, 그리고 차이코프스키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8월 21일 | 
Loom, 그리고 차이코프스키
시작에 앞서: 가장 최근 표기법으로는 '차이콥스키'가 올바른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저는 '차이코프스키'의 표기가 훨씬 마음에 드는 관계로, 이 글에서는 이렇게 쓰겠습니다. 혹시 이게 거슬리는 분께는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__) 룸(Loom)은 90년대 어드벤쳐 게임의 명가였던 루카스아츠 사의 어드벤쳐 게임이죠. 1990년에 발매된 게임으로, 오늘날의 게임들과 비교해 보면 외관상 여러 가지로 부족해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당시 기술력을 고려해 볼 때에 많은 정성이 들어간 작품이고, 부족한 부분을 플레이어의 상상력으로 채워 가며 더더욱 높은 몰입감에 빠져들 수도 있었습니다. 룸의 모든 음악은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발레곡 '백조의 호수'에서 따 온 것들입니다. 네, 게임

Loom cd판 엔딩을 보았습니다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8월 17일 | 
Loom cd판 엔딩을 보았습니다
"Welcome to the Age of the Great Guilds!" 룸(Loom)은 고전 어드벤쳐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이미 환상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잘 알려져 있는 작품이고, 저에게 있어서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졸라 어렵게 구입했던 최초의 '정품' 게임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1990년에 출시된 게임인 만큼 pc에 종종 설치하고 지우면서 여러 번 엔딩을 보았는데 말이죠... 음성이 들어간 룸 cd 버전의 엔딩을 본 것은 이번 스팀 버전을 통해 본 것이 처음입니다. 헐. 제가 갖고 있던 버전은 동서게임채널에서 나왔던 (오디오 테이프가 제거된ㅠㅜ) 플로피 버전이었기에 그것을 통해 플레이 한 것은 당연히 플로피 버전이었죠. 그 때의 기억만을 갖고 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열중했던 게임 세가지

By moeworld.kr the 3rd | 2012년 6월 21일 |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열중했던 게임 세가지
얼마 전에 밸리에서 본 포스팅을 보고 저도 한번 끄적여 봅니다. 그동안 수많은 게임을 접해봐서 그런지 참 고르기가 애매하지만, 고심한 끝에 추억이 있거나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게임을 골라봤습니다. 1.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이하 히어로즈) 시리즈 고3 수험생 시절, 여름방학 내내 파고들었던 게임은 바로 히어로즈 1이었습니다. 최근 시리즈에 비하면 매우 단순한 편이었지만 한때 즐겼던 '왕의 하사품'과 비슷한 전투방식에 턴제의 느긋함이 마음에 들어서 시험공부하던 중인데도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빠져들었죠. 2와 3은 게임잡지 부록 CD로 플레이했고, 5와 6은 각각 패키지와 스팀 다운로드로 구매했습니다. 되짚어 보니 히어로즈 시리즈와 함께한지도 어느덧 15년인데, 오래된 세이브파일을 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