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 리뷰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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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져스 : 더 비기닝 / Power Rangers (2017년)

파워레인져스 : 더 비기닝 / Power Rangers (2017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7년 4월 24일

감독딘 이스라엘리트출연데이커 몽고메리, 나오미 스콧, RJ 사일러, 베키 지, 루디 린개봉2017 미국, 캐나다 [파워레인져스 : 더 비기닝]을 보고 왔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보았는데, 아~ 나쁘지 않았습니다. 나쁘지 않다는 정도가 아니라 상영 시간 내내 집중을 해서 보았는데요. 시리즈의 기원을 보여주는 영화임에도 꽤나 흥미로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기원을 다루는 영화이니 만큼 파워레인져스 멤버들의 이야기가 중심에 서게 되는데요. 5인의 악동들이 이타심과 동료애를 배우면서 파워레인져스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은 사실 오글거릴 수 있는 설정이었으나,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게 풀어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무튼 스포일러가 막강하게 포함된 리뷰 들어갑니다. 처음 영화는 공룡 시대를 배경으로 하게 되는

콜로설 / Colossal (2016년)

콜로설 / Colossal (2016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7년 4월 23일

감독나초 비가론도출연앤 해서웨이, 제이슨 서디키스개봉2016 캐나다, 스페인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예상 보다 휠씬 더 독특한 영화라고 말하고 싶더군요.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베리 굿이었지만, 거대 괴수가 등장하여 도심을 파괴하는 재난 영화나 거대하고 스펙타클한 비주얼을 기대하셨던 분들이라면 불호가 될 수밖에 없는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는 괴수 장르가 추가된 심리 스릴러라고 봐야 하니 말입니다. 바로 스포일러 있습니다. 예상했던 스토리와는 꽤나 많이 빗나갔는데요. 제 예상에는 모든 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 여자 주인공의 심리 상태가 괴수를 만들어낸 것으로 예상을 했었으나, 나초 비가론도 감독은 열등감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더군요. 그리고 그로 인해 파생되는 사건은 거의 괴수급의 재난

라이프 / LIFE (2017년)

라이프 / LIFE (2017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7년 4월 8일

감독다니엘 에스피노사출연제이크 질렌할, 레베카 퍼거슨, 라이언 레이놀즈개봉2017 미국 ​[라이프]를 한마디로 하면 7~ 80년대 호러물의 현대화된 비주얼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80년대에 친구들과 자주 어울려 영화를 보곤 했는데, 그때 호러 영화를 보고 "Disturbing"이라는 말을 많이 쓴 기억이 있습니다. 뉘앙스를 전하기 쉽지 않은데, 아무튼 짜증은 아니고 괴롭힘을 당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심리적으로 데미지를 받을 때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보면 안 돼]와 같은 70년대 호러 영화에서 그 기원이 있는 것 같은데요. 주인공들의 노고가 마지막에 휙 하고 뒤짚혀 버리면서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예상을 하지 못했을 때 얻게 되는 효과인데요. ​80년대 들어서면서도 그 어설픈 반전 엔딩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 Ghost in the Shell (2017년)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 Ghost in the Shell (2017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7년 3월 31일

감독루퍼트 샌더스출연스칼렛 요한슨개봉2017 미국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을 보고 왔습니다. 루퍼트 샌더스 감독이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공각기동대]와 후속 애니메이션들의 이미지를 가져다가 보드에 붙어놓고 스토리를 구상하기 시작을 했는데, 결국 그래픽 노블 한 권이 탄생을 하였다는 인터뷰 내용이 영화에서 그대로 느껴져서 꽤나 흥미로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원작을 바꾸어야 하지만 최대한 존중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는 감독의 이야기가 어떤 것인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루퍼트 샌더스 감독이 언급 한 것처럼 타깃 오디언스는 원작 팬을 넘어 다수를 목표로 해야 하기 때문에 액션이 주가 되지만, 원작의 소재와 메시지는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을 했다는 것인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히든 피겨스 / Hidden Figures (2016년)

히든 피겨스 / Hidden Figures (2016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7년 3월 30일

감독데오도르 멜피출연타라지 P. 헨슨, 옥타비아 스펜서, 자넬 모네개봉2016 미국 우주를 향한 도전 이야기는 언제나 가슴을 뛰게 하는 것 같은데요. 우주 개발을 대표하는 나사의 이야기라면 무조건 사수를 하는 편이라서 [히든 피겨스]도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우주여행의 숨은 공신들의 실화라서 필수 관람 영화였는데요. 미국과 소비에트 연방의 우주 경쟁이 중심에 서기는 하지만 과학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차별을 극복하고 나사의 빛나는 별이 된 3인의 흑인 여성의 이야기가 중심에 서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물론 사이언스 영화나 사이언스 픽션 영화 모두 사람이 중심이 되기는 합니다. 아무튼 남녀 차별법이 존재하던 당시의 편견과 차별을 딛고 최고가 된 흑인 여성들의 활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