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 리뷰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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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타워 : 희망의 탑 / The Dark Tower (2017년)
감독니콜라이 아르셀출연이드리스 엘바, 매튜 맥커너히, 톰 테일러개봉2017 미국 어제 어마어마한 비를 뚫고 [다크 타워 : 희망의 탑](이하 편의상 원제인 다크 타워)을 보고 왔습니다. 스티븐 킹 원작을 영화화한 영화들은 대부분 흥미롭게 보고 있어서 최대한 빨리 보고 온 것인데요. 해외 평에 비해 무난히 볼만한 판타지 액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해외 평이 안 좋은 경우 아무래도 기대치가 떨어지게 되는데, 그 점이 오히려 득이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원래 판타지 액션 모험물을 좋아해서, 이런 스타일의 영화에 고파 있었기도 했고 말입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 [다크 타워]가 해외에서 아쉬운 소리를 들었던 이유를 몇 가지 정도로 추측해볼 수 있었 던 것 같습니다. 먼저 방대한 스토리에서 여러 요소를 한

덩케르크 / Dunkirk (2017년)
감독크리스토퍼 놀란출연톰 하디, 킬리언 머피, 케네스 브래너, 마크 라이런스, 해리 스타일스, 핀 화이트헤드개봉2017 영국, 프랑스, 미국 [덩케르크]에 대한 제 생각을 나누어 보도록하겠습니다. 영화를 보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아카데미를 위해 칼을 갈았구나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을 변경하여 아카데미 측의 구미에 맞추기보다는, 자신의 스타일을 보다 대중적으로 풀어내는 쪽을 택한 것으로 보이더군요. 영화의 구조는 놀란의 전매특허(그만 사용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가 가장 잘 사용한다는 의미로)인 논라이너 전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대학 시절 연출을 하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장 힘든 연출 중에 하나가 논라이너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영화 내에서 시간이 흘러간

옥자 (2017년)
감독봉준호출연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안서현개봉2017 대한민국, 미국 어제 동두천 문화극장으로 [옥자]를 보고 왔습니다. 첫 상영을 보고 바로 왔는데, 집에 도착을 하니 저녁때가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추억의 극장을 보고 왔다는 의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광주 극장을 노려 봐야 겠습니다. [옥자]는 넷플릭스와 동시에 공개 되면서 우리나라 3대 체인망에 걸리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모니터나 TV로는 영화를 잘 보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가보려고 벼르던 동두천의 문화극장에 갈 기회를 [옥자]가 주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봉감독의 영화는 데뷔작 부터 쉬운 영화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블랙 코미디를 접목 시키고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봉 감독의 관점이 이번에도

박열 (2017년)
감독이준익출연이제훈, 최희서, 김인우개봉2017 대한민국 [박열]을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7명의 국내 감독의 신작의 경우 무조건 극장 사수를 하는 편인데요. 7인의 검객 아니 감독은 김지운, 박찬욱, 김성수, 김기덕, 봉준호, 이준익 그리고 나홍진 감독으로, 그중 이준익 감독의 경우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서 보여준 풍류와 해학에 매료된 이후 줄곳 극장 사수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준익 감독의 영화에서는 큰 울림을 받게 되는데요. 그 울림은 주로 한 두 장면에서 시동을 걸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장면이 영화 내내 영향을 미치다가 쾅 터지게 되는데요. [사도]와 [동주]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박열]에서는 다소 의외의 신에서 시동이 걸렸습니다. 그 이야기는

악녀 (2017년)
감독정병길출연김옥빈, 신하균, 성준, 김서형, 조은지개봉2017 대한민국 오늘 [악녀]를 보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우리나라 영화의 리뷰를 쓰게 되는데요. 어마어마한 액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액션 팬들에게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다가갈 텐데요. 비디오 게임을 보듯 일인칭에서 삼인칭을 자연스레 넘나드는 장면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일인칭 액션만으로 만들어진 액션 영화 [하드 코어 헨리]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시도가 보여 상당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4D가 적용이 되었다면 휠씬 더 강렬한 느낌을 받았을 듯했습니다. 해외 액션 팬들의 경우 이노베이티브라는 말을 상당히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요. 스토리까지 혁신적이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액션 시퀀스에서 새로운 면을 보여주는 경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