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어딘가 다른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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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posts닥터후 50주년 기념 영상 모음
Five(ish) Doctor trailer 50주년 에피소드에 출연 초청받지 못한 다섯 닥터, 라는 컨셉으로 촬영된 영상. 올닥 시즌을 본 적이 없는데도 짠내와 귀여움이 폭발한다. ㅎㅎㅎ, 이 님들 재밌게 사네.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닥터후 시리즈 관련자거나, 그 가족 등등, 닥터후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깨알같이 어마어마한 캐스트를 자랑합니다.ㅋㅋㅋㅋㅋ 30분짜리 스페셜 영상의 본편 링크는 이쪽 캐스트에 대한 상세 내역은 이쪽을 참고하세요 중간에 뜬금없이 반지의 제왕, 호빗의 감독인 피터 잭슨이 등장. ㅋㅋㅋㅋㅋ 갈색의 라다가스트인 실베스터 맥코이가 올닥이기도 하고 피잭도 닥덕이라...소문 듣고 끼었나보다. 항간에 닥터후 꼭 감독해보고 싶다고, 자기 몸

토르2:다크월드 : 다분히 로키적인 영업 (4)
* 주의 : 이 포스팅에 대해 저는......아, 됐어. 알아서 피하세요. * 딱히 영업을 하는 건 아니고요, * 근데 로키가 참 예쁘죠. * 이번 편은 좀 더 로키의, 로키에 의한, 로키를 위한 포스팅입니다. * 강한 스포일러 주의 후반부 반전이 들어있습니다. 꼭 영화 보고 나서 보세요. 책임 안짐. * 솔직히 말해서 다크월드 부분에서 언뜻 로키가 과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제인을 보호하는 장면이 두 번이나 나온다는 거다. 처음에야 토르와 합을 맞춘 '연기'였으니까, 에테르가 폭발할 걸 예상해서 그랬다 치자. 두번째는 말레키스가 그 이상한 블랙홀 수류탄 같은 걸 던져서 공간이 압축될 때인데, 로키는 거기에서도 제인을 밀쳐내고

토르2:다크월드 : 다분히 형제적인 해석 (3)
* 주의 : 이 포스팅에 대해 저는 정당성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 딱히 영업을 하는 건 아니고요, 그냥 이 형제 참 매력있네요 ㅋㅋㅋㅋ 제가 영업하려는 건 아니고 영화가 저한테 영업함. 전 피라미드의 최하단 고객일 뿐. * 스포일러 주의 나름 중간 중간 반전이 중요한 영화니까 읽으시려거든 꼭 영화 보고 나서 보세요. 책임 안짐. * 토르가 로키를 감옥에서 데리고 나온 뒤, 영화의 장르는 아스가르드풍 로드무비로 바뀐다. 그리고 잠시, 옛일이 떠올랐다. 작년 5월 쯤, 나는 악의 무리 한 명과 손을 잡고 말았다. 그 때까지만 해도 분명, [어벤져스]를 깊이 팔 생각은 없는 한떨기 머글이었거늘. 그저 세상에 마블이란게 있구나, 새롭게

지극히 주관적인, 토르2:다크월드 감상 (2)
* 주의 : 이 포스팅에 한해 저는 그 어떤 객관성도 담보할 수 없습니다. * 영화 감상이라는게 근본적으로 주관적인거 아니냐고 새삼스럽게 왜 그러냐 하실지도 모르는데, 당연하죠. 감상이란 대체로 주관적이니까. ...그냥 로키 온리라는 말입니다. * 전장면 스포일러 주의. 무시하면 책임 안짐. 나중에 와서 댓글 다셔도 충분히 놀아드려요. 나름 중간 중간 반전이 있고, 그게 중요한 영화니까 읽으시려거든 꼭 영화 보고 나서 보세요. 전편에서 로키의 가능성을 알아챈 마블은 전 세계에 자신들의 ATM을 양성하려는 흉악한 음모를 꾸미게 되고, 그리하여 우선 우주 정복의 교두보로 지구를 접수하려 간을 보기 시작하는데...
닥터후 50주년 스페셜 프리퀄 : The Night of the Doctor
닥터후 50주년 스페셜 프리퀄 "The Night of the Doctor" 6시즌 11화."God complex" 에피소드에서, 닥터, 에이미,로리는 사람들 각각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들어있는 객실로 가득한 우주 미노타우르스 미궁에 갇히게 된다. 열어서는 안되는 문이지만 닥터도 우연히 11이라는 명찰이 적힌 문을 열고, 그 안에서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던 사람을 마주한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는 화면에 잡히지 않는다. 닥터는 "Of course. Who else?"라는 아리송한 대사만 남기고, 방해하지 말라는 객실용 팻말을 걸어두고 돌아선다. 떡밥을 미리미리 던지고 효과적으로 수거해가는 모팻 답게, 그 자가 누군지에 대해서는 계속 오리무중이었다. 온 우주가 두려워 하는 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