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2:다크월드 : 다분히 로키적인 영업 (4)
By 이상한 나라의 어딘가 다른 세계 | 2013년 11월 21일 |
* 주의 : 이 포스팅에 대해 저는......아, 됐어. 알아서 피하세요. * 딱히 영업을 하는 건 아니고요, * 근데 로키가 참 예쁘죠. * 이번 편은 좀 더 로키의, 로키에 의한, 로키를 위한 포스팅입니다. * 강한 스포일러 주의 후반부 반전이 들어있습니다. 꼭 영화 보고 나서 보세요. 책임 안짐. * 솔직히 말해서 다크월드 부분에서 언뜻 로키가 과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제인을 보호하는 장면이 두 번이나 나온다는 거다. 처음에야 토르와 합을 맞춘 '연기'였으니까, 에테르가 폭발할 걸 예상해서 그랬다 치자. 두번째는 말레키스가 그 이상한 블랙홀 수류탄 같은 걸 던져서 공간이 압축될 때인데, 로키는 거기에서도 제인을 밀쳐내고
[닥터 스트레인지]아마 많은 사람들이 보고 왔을거라 생각하기에-
By 평범한 환상과 일상의 도서관 | 2016년 10월 29일 |
' 저는 짤막하게 감상문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일단 믿고 보는 마블 영화 답게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영화에는 시각적 효과가... 우아...3D로 봤다면 분명히 멀미했을 것 같은 연출에 조금 복합한 기분이- 그리고 이번 영화의 교훈은 딱 하나더군요. -운전 중에- 그것도 스포츠 카로 비오는 날에 때리 밟고 있는 중에 휴대전화를 받지 맙시다. 아니, 애초에 과속하지 말고, 추월하지 맙시다!! 솔직히 이건 닥터의 자업자득이었지.... 운전 똑바로 했다면 이런 일은- 어찌됐든 본론으로 돌아가서- 망토가 너무 귀여웠고, 전투씬도 좋았습니다. 확실히 메인 빌런의 최후는 조금 미묘했지만- 스토리 전개가 빨랐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진짜- 도르마무는.... 멘탈 괜찮을까
[영화] 퍼스트 어벤져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201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4년 4월 12일 |
2011년에 조 존스톤 감독이 만든 슈퍼 히어로 영화. 원제는 캡틴 아메리카: 더 퍼스트 어벤저. 국내명은 퍼스트 어벤져다. 내용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의 요한 슈미트(레드 스컬)가 오딘의 보물인 테서렉트(코즈믹 큐브)를 찾아내 아르남 졸라 박사가 만든 첨단 무기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독일군의 전력을 급강화시킨 가운데, 남보다 왜소하고 마른 체격에 병력까지 갖추어 입대를 거부당함에도 불구하고 정의감은 누구보다 강한 스티브 로저스가 슈퍼 솔져 프로젝트에 스카웃되어 혈청을 맞고 슈퍼 히어로가 되면서 그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사실 국내에서는 스파이더맨, 엑스맨, 아이언맨 같은 작품이 흥행을 해서 그쪽 영웅은 잘 알려진 반면 어벤저스의 리더인 캡틴 아메리카의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떨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_ 2017.12.12
By 23camby's share | 2017년 12월 14일 |
마블영화가 대부분 그렇지만 뭔가 이야기에 특별한 구석이 있진 않다.영상을 보는 맛이 굉장하고 레이첼 맥아담스가 귀엽다. 시각효과는 정말 굉장한데, 사람이 보는건데 이런 감각으로 만들어도 되나? 싶을 정도랄까.중반을 넘어가면 이해를 포기하게 되더라.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지 엄청 재밌다! 고 느끼진 못했는데 깔끔하긴 하다. +좋아하는 매즈 미켈슨도 나오는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