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2:다크월드 : 다분히 형제적인 해석 (3)
By 이상한 나라의 어딘가 다른 세계 | 2013년 11월 19일 |
![토르2:다크월드 : 다분히 형제적인 해석 (3)](https://img.zoomtrend.com/2013/11/19/a0011599_528a2735764f9.jpg)
* 주의 : 이 포스팅에 대해 저는 정당성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 딱히 영업을 하는 건 아니고요, 그냥 이 형제 참 매력있네요 ㅋㅋㅋㅋ 제가 영업하려는 건 아니고 영화가 저한테 영업함. 전 피라미드의 최하단 고객일 뿐. * 스포일러 주의 나름 중간 중간 반전이 중요한 영화니까 읽으시려거든 꼭 영화 보고 나서 보세요. 책임 안짐. * 토르가 로키를 감옥에서 데리고 나온 뒤, 영화의 장르는 아스가르드풍 로드무비로 바뀐다. 그리고 잠시, 옛일이 떠올랐다. 작년 5월 쯤, 나는 악의 무리 한 명과 손을 잡고 말았다. 그 때까지만 해도 분명, [어벤져스]를 깊이 팔 생각은 없는 한떨기 머글이었거늘. 그저 세상에 마블이란게 있구나, 새롭게
어벤져스 / The Avengers (2012 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2년 4월 26일 |
![어벤져스 / The Avengers (2012 년)](https://img.zoomtrend.com/2012/04/26/f0094235_4f9914c9c510d.jpg)
감 독 : 조스 웨던스토리 : 자크 펜, 조스 웨던출 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제레미 레너, 사무엘 L. 잭슨외음 악 : 앨런 실버스트리편 집 : 폴 루벨촬 영 : 시머스 맥가비제작비 : 2억 2천만불 역시 조스 웨던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팬들이 보고 싶었던 장면들을 모아 만든 것 처럼 흥분 되는 영상의 연속이였습니다. "팬보이들의 신"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사실 많이 걱정을 했던 부분이 이 많은 슈퍼 히어로들의 이야기들을 결집을 시켜 어떻게 풀어 낼 것인가라는 부분이였는 데요. 조스 웨던만의 해법이 있더군요. 서로 뭉치지 못하는 히어로들을 집결 시키고 하나의 모티브로 이들을 집결을 시키게 된다는 것인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기분좋은 오리엔탈리즘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9월 3일 |
마블이 페이즈 4를 시작하며 내놓은 작품인데 사실 샹치라는 캐릭터가 유명하거나 매력적이진 않다보니 걱정되었는데 어떻게 보면 오리엔탈 판타지적이자 진짜 이제는 외계를 상대해야한다는 맛보기로 괜찮네요. 양조위부터 시무 리우까지 세대를 이은 이민자적인 이미지도 좋았고 데스틴 크리튼 감독의 개그 센스도 괜찮았던지라 팝콘 무비로 충분히 추천할만합니다. 아버지와 자식의 이야기가 메인이지만 어떻게 보면 사랑하는 이와의 만남으로 어떻게 세상이 구축되고 파괴되는가도 은은하니 절절하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드웰러가 서양용과 엇비슷한 느낌이었다면 아군으론 아예 동양용이 제대로 나와서 꽤나 마음에 들었네요. 영혼흡수에선 고질라 느낌마저 드는게 이젠 만화적 표현까
어벤져스 히어로 정리
By 재미있는 인터넷 이야기들 모음 | 2015년 5월 4일 |
그런데 어벤져스에 스파이더맨이 나오기는 하나요?나머지 히어로들은 맞네요. 자기만 알고 남만 알고 아무도 모르고 사람들이 몰라 ㅋㅋㅋ어벤져스 보면서 느낀점은 아이언맨이 젤 쎄구나... 였습니다.솔직히 블랙위도우나... 호크아이는 좀 능력이 딸리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