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후 50주년 스페셜 프리퀄 : The Night of the Doctor
By 이상한 나라의 어딘가 다른 세계 | 2013년 11월 16일 |
닥터후 50주년 스페셜 프리퀄 "The Night of the Doctor" 6시즌 11화."God complex" 에피소드에서, 닥터, 에이미,로리는 사람들 각각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들어있는 객실로 가득한 우주 미노타우르스 미궁에 갇히게 된다. 열어서는 안되는 문이지만 닥터도 우연히 11이라는 명찰이 적힌 문을 열고, 그 안에서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던 사람을 마주한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는 화면에 잡히지 않는다. 닥터는 "Of course. Who else?"라는 아리송한 대사만 남기고, 방해하지 말라는 객실용 팻말을 걸어두고 돌아선다. 떡밥을 미리미리 던지고 효과적으로 수거해가는 모팻 답게, 그 자가 누군지에 대해서는 계속 오리무중이었다. 온 우주가 두려워 하는 악
[영드 / 왓챠] 이어즈&이어즈 _ 2020.4.6
By 23camby's share | 2020년 4월 7일 |
현실가능성 있는 근미래가 배경. 개인적으로 이야기로서의 드라마는 엉망이라고 생각함.메시지를 더 강렬하게 전달하고자 각종 요소를 가져와 버무린 느낌.메시지는 선명하다. 정신차리고 살자. 고진감래. 지옥으로 가는 길은 호의로 포장되어 있다.동서고금의 진리지. 근데 지금 한국은 이거보다 더 개판이라그리 무섭게 느껴지진 않더라. 공수처를 빨리 만들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만 드네 ㅋ +HBO X BBC 라길래 기대했는데체르노빌 # 정도는 아니다.
런던 여행 이야기 3 - 우리는 BBC에 갔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2월 16일 |
제가 아무래도 TV를 거의 안 보는 편이기는 하지만, 의외로 몇가지 작품은 케이블과 다운로드, DVD로 꽤 즐기는 편입니다. 특히나 BBC 방영인 탑기어 같은 작품이나 셜록, 닥터 후같은 작품들도 정말 좋아하고, 저희 집에서 BBC 엔터테인먼트도 볼 수 있었던 시절에는 그레이엄 노튼 쇼도 정말 열심히 봤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수많은 드라마들을 굉장히 즐겁게 즐기기도 했고 말입니다. 아무래도 한 방송사에서 하는 작품들이기 때문에 반드시 BBC를 방문 할 수 밖에 없었죠. 참고로 BBC는 나름 국영입니다. 그리고 채널 숫자도 절대 무시 할 수 없는 수준이죠. 숙소에서 iTV와 BBC만 나오는상태였는데, 이것들만 합쳐도 거의 채널이 8개에 가까웠습니다. BBC1의 경우에는 뉴스 채널같은 느낌이기는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