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훈의 축구다방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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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축구 유니폼 랭킹
국내에서 축구저변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한 시점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직후였습니다. 한일 월드컵에서 남은 자금을 통해 각 지방에 축구센터 건립이 시작됐고, K리그는 관중동원에 탄력을 받기 시작했지요. 이 시기를 즈음하여 축구 유니폼 문화에도 변화가 찾아 옵니다. 소수에 불과했던 축구 유니폼 판매 사이트들이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급성장을 하게 된 것이죠. 저 또한 이 거대한 웨이브에 동참할 수 밖에 없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돈이 들어오는 족족 축구 유니폼 지름에 열을 올렸습니다. 10년도 지난 지금에는 부산교통공사와 개스날 유니폼을 빼고 다 처분을 하면서 겨우 '탈덕'을 할 수 있었습니다. 탈덕의 계기는 중고거래를 하는 와중에 정말 별별 꼬라지를 다 겪으면서 덕질에 회의감이 들더군요. 오늘은 예전 덕
![[다방 티타임] EPL 1라운드](https://img.zoomtrend.com/2012/08/22/b0092128_5033d9bc11d27.jpg)
[다방 티타임] EPL 1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X 리버풀 0-3 완패는 브랜든 로저스의 지휘 아래 체질 개선이 이뤄지는 와중의 필연적인 결과에 가까움. 스완지가 스완셀로나로 변할 수 있었던 이유도 철저한 교욱을 통해 '다음 상황에서 너는 여기로 올테니까 거기에 맞춰서 알맞은 패스를 내줄게'라는 의식을 공유했기 때문. 즉 개개인의 플레이 스타일과 특징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호흡하는 과정에는 시간이 필요함. 브랜든 로저스에 기대하는 점은 "영국 선수가 딸리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전술 이해도"라 주장했던만큼, 결코 타협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을 것. 다만 문제는 스완지 시절에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가 구축한 기반이 있었던 반면, 지금의 리버풀은 달글리시의 분탕질을 지워야 한다는 점. 당장 벤치에 앉아있는 캐롤만 봐도 머리가 띵하지 않을까.

축구계 미스테리
한국에서는 박지성의 절친으로 알려진 마츠이 다이스케. 일본 21세 이하 대표팀을 시작으로 A팀까지 차근차근 올라가며, 남아공 월드컵 16강 - 2011 아시안컵 우승 멤버로 맹활약. 클럽 커리어는 교토 퍼플상가에서 데뷔하여 이후 프랑스 무대로 진출, 르망과 생테티엔 등을 거침. 나름 프랑스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일본인. 박지성과는 교토 퍼플상가에서 맺은 인연으로 현재까지도 절친으로 지낸다고 하네요. 박지성이 휴가를 받아 일본으로 갈 때마다 재밌게 논다고. 뭐 이런 거야 알고 싶지도 않고, 2003년에 결혼하여 2009년에 이혼한 경력이 있더군요. 사실 뭐 특별할 것도 녀석이긴 한데.. 어째서 네 놈 마누라가 아이카와 유리 카토 로사인 거냐

개스날 통신
갔네, 갔어~ 씹쌔끼 드디어 갔네~ 드디어 천하의 씹새끼 반 페르씨팔놈이 나갔군요. 지루와 포돌스키 영입으로 미리 대비를 하고, 지난 시즌에 커리어 정점을 찍은 서른 살 공격수(내년이면 자유계약으로 풀리는)를 추정 20m 파운드 이상의 거액에 판매. 이적시장의 관점에서 보면, 이보다 더 좋은 거래는 없습니다. 이에 따라 저의 반 페르시 트릴로지도 완성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3년 전부터 개좆밥새끼의 이적을 주장했던만큼, 길게 말하진 않겠습니다. Good Bye~ 2009년 4월 15일 개봉 로빈 반 페르시 관련2009년 8월 20일 개봉 반 페르시야, 형은 너를 믿지 않는단다2012년 7월 13일 개봉 반 페르시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유니폼을 입었다고 끝난 게 아니란다 누리 사힌의 임대는 리버풀쪽으로

아스날 X FC 쾰른 친선경기 리뷰
최근에 아주 Giroud한 포스팅만 늘어놨으니 이번 시간에는 가벼운 경기리뷰로 블로그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침 유로 2012와 런던 올림픽, AKB 총선거라는 대형 이벤트도 끝났으니까 말이죠. 리뷰 대상은 예전처럼 부산교통공사 경기를 하고 싶으나, 요즘 구덕운동장 출입이 부쩍 뜸해진 관계로 그냥 개스날 경기로 가겠습니다. 안경 속성이 추가된 벵거와 까솔라, 지루, 포돌스키라니... 뭔가 흥분되는군요. ^^ 상대는 포돌스키의 친정팀인 FC 쾰른입니다. 캡틴 V, 이번 시즌 내내 보게 될 그림 리그 개막을 앞두고 진행되는 친선경기인만큼 결과에 큰 의미를 두기보단 시즌의 방향성을 전망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까솔라, 지루, 포돌스키로 완전히 리뉴얼된 공격진의 유동성에 초점을 맞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