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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도쿄 원더 페스티벌 여행 4일차: 지브리 미술관

2016년 도쿄 원더 페스티벌 여행 4일차: 지브리 미술관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여행 2일차때 있었던 일부터 이야기해보겠습니다.예약 자체는 도쿄 오기 전에 [로손] 사이트에서 결제까지 마친 상태인데, 문제는 티켓을 출력하려면 [로손] 편의점 내에 있는 '롯삐'라는 기계에서 해야 하더군요. 그런데 어설프게 일본어를 알면 사용하기 상당히 어려운 녀석이고, 실제로 여기에서 20분 정도 버벅이는 민폐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우여곡절끝에 티켓을 뽑는데는 성공했네요. 노파심에서 이야기하지만 저와 같은 방법으로 [지브리 미술관]에 가시는 분들은, 확실하게 알고 갈 필요가 있습니다. 근데 저도 롯삐 사용방법을 미리 알고 갔는데...아무튼 여행 4일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날에 체력을 너무 많이 소모했지만 다행히도 오늘 일정은 점심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오전은 조금

고양이 사무라이 2

고양이 사무라이 2

전국의 모든 집사들이 기대하고 있는걸로 아는 일본 영화 [고양이 사무라이 2]를 봤습니다. 사실 전작도 고양이 다마노죠의 귀여움과 허당 사무라이 마다라베 큐타로를 빼면 그다지 재미있다고 하기에는 좀 어려운 영화였는데, 이번 편도 역시나 전편과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어떻게 보면 전작보다 더 재미면에서 떨어졌다고 할 수 있는데, 그 다음 이야기는 [고양이 사무라이]와 [고양이 사무라이 2] 스포일러를 곁들여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작의 엔딩과는 별개인건지 - 아니면 전작에서 아내의 장사가 잘 된 건지(그냥 시댁이 잘 사는건지) 주인공 큐타로는 가족들과 같이 제법 잘 사는 시댁에서 눌러 살고 있더군요. 딱히 관직이 없는 큐타로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장모는 큐타로를 시골의 검술 교관을 하고 오라고 강요하고,

데드풀

데드풀

그러니까 '마블 코믹스'에서 최고의 돌아이 캐릭터라는 데드풀이, 드디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가 나왔습니다. 이례적으로 국내 마케팅도 데드풀이 직접 마케팅을 한 것 처럼 데드풀의 특징을 살 잘리던데, 영화 역시 그러한 마케팅을 한 보람이 있을 정도로 잘 나왔더군요. 전직 특수부대원이지만 이제는 뒷골목에서 해결사 노릇을 하던 웨이드 윌슨은, 사랑스러운 연인 바넷사를 두고 말기암 판정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정체불명의 인물로부터 수상한 제의를 받고 고민끝에 그 제의에 따라서 수수께끼의 조직에 들어가서 슈퍼 히어로가 되는 수술을 받지만, 실제로는 빌런이 되는 수술을 받게 되었고 여기에 그 여파로 불사신의 해당되는 능력을 얻었으나 부작용으로 얼굴을 비롯하여 온몸이 흉칙하게 변하게 되더군요. 이러한 모습으로 바

2016년 도쿄 원더 페스티벌 여행: 숙소 료칸 가츠타로

2016년 도쿄 원더 페스티벌 여행: 숙소 료칸 가츠타로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꽤 오랫동안 블로그에 포스팅을 업데이트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당분간 업데이트 주기도 길어질 것 같은데, 그래도 조금씩 여유가 있을때마다 정리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네요. 그래서 5박 6일동안 지냈던 숙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부킹닷컴]을 통해서 예약을 하게 된 [료칸 가츠타로]는 '우에노역'에서 '우에노공원' 및 '우에노 동물원' 방향으로 약 850m(...) 걷다보면 나오는 곳이더군요. 가까운 역으로 '네즈역'이 있지만, 네즈역이 워낙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에 접근성이 영 좋지 않아서 네즈역은 한 번도 가보지 않았습니다. 입장!! 일행분이 저보다 먼저 와서 체크인을 했는데, 분명히 제가 예약했음에도 제 이름을 대고 일행분이 체크인까지 깔끔하게 했다는 점에서 처음에는 살짝

2016년 도쿄 원더 페스티벌 여행 2일차: 다시 아키하바라로

2016년 도쿄 원더 페스티벌 여행 2일차: 다시 아키하바라로

오전에는 [우에노 동물원]에 갔다왔고, 오후에는 전날에 갔던 아키하바라에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 다음날에 열리는 [원더 페스티벌]에 가는 다른 일행분들과 아키하바라에서 만날 일이 있어서요.생각해보니까 아키하바라의 상징이었던 디지캐럿 간판이 작년에 철거되었다고 하는데, 그래도 [게이머즈]에서 디지캐럿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시대의 변화는 피할 수 없는 법인지도 모르겠네요. 아키하바라 곳곳에 있는 [소프맙]인데, 분명히 이곳도 정가 판매지만 피규어등을 판매하는데도 여행하는내내 들어가본 기억이 없었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지금와도 모르겠네요.밖에서부터 안쪽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작년에 오사카 [덴덴타운]에 갔을 때, 그 어느 곳보다 [정글]을 보고 여러모로 좋은 의미로 충